왕방차 명예의 전당 2010. 10. 16. 01:00
TOP 3로 화제를 모았던 슈퍼스타K 2 준결승전에서 장재인이 아쉽게도 대국민 문자투표를 포함한 총 점수에서 역전돼 탈락했습니다.

Mnet 슈퍼스타K2 (이하 슈스케) 에서 장재인이 탈락하고 존박과 허각이 TOP2에 올랐는데요.

이날 무대에서는 허각이 제일 먼저 무대에 올라 네티즌들이 뽑은 선정곡으로 이적의 노래 '하늘을 달리다'를 불러 완벽한 무대 매너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어 존박이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 집'을 불러 매력적인 무대를 만들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선전부터 좋은 점수로 애초에 1위설이 나돌았던 장재인은 박혜경의 노래 'Lemon Tree'를 불러 역시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장재인은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점수 합계에서 2위로 나타나 무난히 올라갈 것이라 예상됐던 것과 달리 허각이 먼저 합격자로 선정돼 이들 중 한명은 탈락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시청자들은 긴장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느껴야 했는데요.

결국 장재인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작년 슈스케 시즌 1의 길학미의 상황과 매치되기도 해 안타까움이 더 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는데 너무 안타깝다" , "오늘 허각의 무대가 상당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프리챌 왕방차 → 바로가기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