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08. 7. 30. 23: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신에게 의미있는 날.
당신은 무엇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행을 가겠습니다.
일년에 단 한번,
친구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 아닙니다.
그 누구와도 아닌 나 홀로 가는 여행.

단 하루일 지라도 나에게는 일년만큼 소중한 시간.
오랜만에 봉인해 두었던 사진기를 꺼내들고
평소와는 다른 눈으로 바라볼 준비를 하고
다른 느낌의 그곳에 서서
생각해야 할 무언가를 가슴에 품고
다녀오겠습니다.


세상에 나를 위해 만들어진 길은 없다. 내 앞에 길은 없다. 내 뒤에 길은 생긴다.
                                                                                  -다카무라 고타로


길을 만들어 가는 거창한 선택은 아닙니다만
확신하건데,
사색이 담긴 나의 날은
나의 과거를 소중히 정리하고
나의 현재를 깨우치게 하고
나의 미래를 담담하게 나아갈 것이다.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쇼넨쇼밍

    저도 예전에 한 번 혼자 여행을 갔던 적이 있어요~
    언제나 생각해봐도 참 좋은 추억이었죠 ㅎㅎㅎ
    자기 안의 많은 걸 발견하고, 또 주변의 많은 걸 즐겼던 여행이셨길 바랍니다 :)

    그나저나 훈남이셨군요?!?! ㅋㅋㅋ

    2008.08.01 19:28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그래요.. 가서
      연인이 너무 많았다는 것을 제외하면
      정말 최고였답니다 ^^
      주말에 올릴 생각이지만.. ㅎㅎ

      훈남이요? 아하하;; 부끄럽네요 ^^:;

      2008.08.02 02:39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쇼넨쇼밍

    부러우면 지는거죠 ㅋㅋ
    여행기 살짝 기대할게요~ㅎ

    2008.08.02 21:39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예?
      여행기까지..거창한건 없고요 ^^;;
      그냥 생각의 정리를 조금 하고 온거죠~

      2008.08.03 01:57 신고
  3.  Addr  Edit/Del  Reply gamja9e

    여행기는 무슨
    "악 열차표 잘못 예약했다 ㅆㅂ"
    "악~~ 버스 아저씨 기차 늦겠다 달려달려"
    "악~~~ 여기서 기차역까지 거리가 어떻게 되는거야"
    "와~~~~ 같이 버스탄 여자 이뿌당 흐흐흐흐"
    "흐~~~~~ 열차 무사히 탔다 ^_^"

    2008.08.03 15:50
  4.  Addr  Edit/Del  Reply 세젤귀동

    훈남이래.......................훈남.................................
    어떻게 저렇게 이상하게 나온 사진을 보고 훈남이라고할수있지

    2008.08.03 19:54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광란의 앨리스

    사실은 저 사진보다 훨씬 잘 생겼어요... 라고 말하고 싶으신 건가 봐요 ㅋ

    2008.08.04 00:30 신고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쇼아

    2008.08.05 20:54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