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08. 7. 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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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의미있는 날.
당신은 무엇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행을 가겠습니다.
일년에 단 한번,
친구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 아닙니다.
그 누구와도 아닌 나 홀로 가는 여행.

단 하루일 지라도 나에게는 일년만큼 소중한 시간.
오랜만에 봉인해 두었던 사진기를 꺼내들고
평소와는 다른 눈으로 바라볼 준비를 하고
다른 느낌의 그곳에 서서
생각해야 할 무언가를 가슴에 품고
다녀오겠습니다.


세상에 나를 위해 만들어진 길은 없다. 내 앞에 길은 없다. 내 뒤에 길은 생긴다.
                                                                                  -다카무라 고타로


길을 만들어 가는 거창한 선택은 아닙니다만
확신하건데,
사색이 담긴 나의 날은
나의 과거를 소중히 정리하고
나의 현재를 깨우치게 하고
나의 미래를 담담하게 나아갈 것이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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