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3. 9. 3. 16:08

스파이

감독 이승준
출연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개봉 2013, 대한민국, 121분
펑점
 
여자들은 이 영화를 봐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다니엘 헤니가 나오니까.
 

 
하지만 남자들은 별로 재미있는게 없을 듯 하다.
 
 
사실 스토리 보다는, 기존의 구성에서 개그를 많이 넣으려고 하는 시도가 참신했다.
 
 
이분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셨는데, 깨알같은 재미를 주셨다.
 
다만, 그게 다일 뿐.
 
 
생각해 보면 스토리와 개연성이 떨어진다.
자세히 보면 그래픽도 안타까운 부분이 좀 있다.
 
 
혼자 고군분투 하는 이 남자가 불쌍해서 한숨이 날 뿐.
 
한국식 개그가 섞인 첩보물이라, 별 생각없이 보기엔 괜찮을거 같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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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BTS회계사

    배우들만 믿고 봐도 될듯...

    2013.09.03 17:21 신고

Poosil's Sight 2012. 11. 21. 15:30

철가방 우수

감독 윤학렬
출연 최수종
개봉 2012, 대한민국, 100분
펑점


전체적인 이야기를 먼저 하자면,
스토리라인, 소재 모두 무난하니 좋아다고 평하고 싶어요.

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소재인 우수씨의 사연은 무난합니다만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에 문제가 보이네요.


물론, 이 영화는 순간 순간, 감동을 주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같은 시간을 살면서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의 삶과 존재를
떠올리게 해준 따뜻한 시간이였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향기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소박한 행복을 꿈꾸게 하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영화 제작면에서는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만한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는게 좋았겠다고 생각이 되네요.

'무조건 기부'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 같아,
물론 좋은 뜻이긴 하지만 사람들을 심리적으로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최수종이라는 배우 말고는 다른 배우들의 어설픈 연기에
중간 흐름이 깨진 것도 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쁘게 지내서 무뎌지고 잊고 지내던 삶의 한 부분을 떠올리게 해준
감사한 영화라는 것에는 분명합니다.

제 후배는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 이라는 대사를 듣고
안도현 시인의 '우리가 눈발이라면' 이라는 시가 생각났다고 하더라고요.

많이 아쉬운 영화라고 생각이 되네요.

PS : 아래는 후배가 이야기한 시를 첨부할께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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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ight 2012. 2. 19. 20:00

두레소리 (Du-re Sori Story)

감독 조정래
출연 김슬기, 조아름, 함현상, 최은영, 임하늬, 최은혜
개봉 2011, 대한민국, 110분
펑점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4월에 개봉할 영화라고 합니다.

개봉 전인 영화도 먼저 보고, 실제 학생들의 공연도 듣고,

감독 및 배우들과의 시네마 뮤직 토크까지!


이 영화가 우리에게 전해줄 신선한 몇 가지가 있습니다.


판소리, 민요 등의 매력.

진짜배기 학생들이 세상에 전하는 목소리.

풋풋한 소녀들의 따뜻한 마음.


답답한 현실과 사회,

더욱 답답한 교육 현실과 학교.


자기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찾고,

친구들과 그 길을 다려가는 그녀들의 진한 노래.


추천해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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