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ight 2012. 3. 26. 15:01


임혁필이란 개그맨이 어디로 사라졌나 했더니,
대학로에서 연출을 하고 있었군요.

마술, 버블, 샌드아트, 코미디, 마임..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해서 조잡할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만,
순수하게 꿈을 바라보는 연출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관객을 심심하지 않게 하겠다는 의도에서 합격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치고 우울한 우리를 대변하여
꿈의 세계로 인도하는 듯한 무대였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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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ight 2011. 12. 11. 20:06


화려한 춤의 세계.


잘생기고 몸매 좋은 배우들의 등장으로 시선을 빼앗고,

재미난 진행, 특히 약 4개국어로 관객과 소통하는 준비성

강렬한 퍼포먼스와 단순하지만 공감할 만한 스토리.


탄생부터, 춤의 세계에 빠지게 되는 한 남자.

사람의 일생을 말하는 것 같지만, 실상 그렇지 많은 않은.


춤의 세계를 관객과 소통하는데는 춤으로 충분하지만

한계가 조금은 있는 거 같네요.


다 같이 즐기는 흥분되는 분위기로 마무리 되어 좋긴 하네요.

클럽을 안간지 오래되었지만, 오랜만에 가보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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