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에 해당되는 글 3건
- 2013.08.13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60
- 2008.07.16 :: 역경 그리고 기회.. (3)
- 2008.03.22 :: 짧은 인생. 위대한 희망. 행복은.. (2)
괴테가 말했다.
괴로움이 남기고 간 것을 맛보아라.
고통도 지나고 나면 달콤한 것이다.
부활 - '아름다운 사실'
부탁해도 되니 너에게
기억이 부르는 날에
널 사랑하던 그 얘기를
다시 한번 들려줄수 있게
잠들어 있는 날 보던 너와
내 꿈에 있던 너의 모습이
늘 지워지지 않게 내 안에
간직해 가야 할 기억이기에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에서
감출수가 없이 눈물이 흐르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할수가 없었던 그리운 시간속에 그대여
노을에 비친 긴 머리칼과
널 바라보던 그 눈빛이
늘 지워지지 않게
내 안에 간직해 가야 할 기억이기에
사랑하는 내 안에 기억이여
지울수가 없이 내게 머물던
가지 말라는 말 한마디
할수가 없던 그리운 시간에 너
폭풍에 의해서 매일매일 그들 자신을 움켜잡는 사람만이 오직 그의 자유와 그의 삶을 획득할 수 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를 읽었다.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읽었을 때의 느끼는 바가 틀리지만
이번의 느낌은 과거와 다른 것이 없으면서도
내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내가 변한 것이다.
변한 환경에 나 자신을 곧게 세우려고
나 자신이 변하는 것을 택한 것이다.
쉬운 길이 아니였지만
이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
어디까지나 경험이고 나의 재산이다.
다사다난했던 나의 반년은 폭풍과 같았고
그것을 버티게 해주는 힘은 나의 의지 뿐이였다.
앞으로 어떤 일이 나에게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미리 알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나는 충분히 대비하여야 한다.
작은 상처가 무서워 변화를 포기하는 나약한 내가 아니기 때문에
또 다시 도전할 것이고, 실패와 성공을 나누어 가지고, 나아갈 것이다.
새롭고 신선한 활동은 역경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금은 기회의 시간.
생각에 잠긴 조용한 시간.
잠시나마 나를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그리고 행복한 시간.
인생을 살아왔던 모든 발자국은 삶에 대해 많은 신중함이 요구됨을 보여준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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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더
내가 말한다면 행복은 의미 있으며
불행은 짧게 만들겠다고 말하겠지만,
앞의 두 인생과 희망에 대한 말.
누구나 동감하는 말일 것이다.
뒤의 말 마져도 동감하는 누군가가
나의 글을 본다면
나는 당신에게 힘이 됨을 나누고자 한다.
지금의 나의 일상이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렇다고 대답하겠다.
다시 한번 정말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나는 다시 생각한 후
쉽게 대답하지 못 할 것이다.
운동과 공부, 일과 부족한 잠으로 점철된 일상
가장 편안한 집에서는 잠깐의 잠과 요리뿐,
나머지의 모든 시간은 밖에서, 학교에서
과거와는 다르게 웃음을 만들지 않으면 웃지 않고
피곤함과 불쾌를 지우기 위해 즐거움으로 위장하고
이게 정말 행복일까?
미래를 위해서?
이상? 꿈? 자유?
무얼 위해서 나는 이러고 있는건지.
더 큰 행복을 위해서라면
행복에 크고 작음이 있는 것인지.
지금 포기하여 행복하고 만족하면
안되는 것인지.
정말 많은 생각들이 항상 가득하지만
사실은 알고 있다.
나의 경험으로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만족만으로 현실을 즐긴다면
후회가 따른다는 것을.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만들고,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책임진다.
-레니크록 Mc
큰 행복, 작은 행복의 차이가 무엇인지
행복에도 크기나 종류나 무언가 나뉘는게 있는지.
그것도 잘 모르겠다.
최고의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라시안
최고의 행복이란, 나의 행복이란 것만큼 소중히 생각하는 것은 없다.
-스탕달
사람마다의 의견도 각기 다르고
삶과 환경에 따라 느끼는 것도 다르겠지만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어떤 것이 행복인지는.
많이 안다고 해서 행복하지도
바보라고 해서 불행하지도
지배자라고 해서 행복하지도
복종한 다고 해서 불행하지도
다 자신의 선택과 자신의 의지에서 발현된다는 것.
지배하거나 복종하지 않으면서도 무엇인가 하고 있는 사람만이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볼프강 폰 괴테
나는 그래서 행복한 사람이다.
누가 묻던지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도 대답할 수 있다.
그리고 자유와 의지와 이상에 한걸음 가기 위해 노력하듯
행복에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혜와 용기, 둘 중에서 하나가 없으면 완전한 행복은 불가능하다.
-그라시안
조금 더 용기를 가질 수 있게 자신에게 만족하고
조금 더 지혜로울 수 있게 만족하지 않고
...
바쁘단 핑계로 책과 조금 멀어진 나는 반성한다.
바쁘단 핑계로 지인들에게 무심했던 나는 반성한다.
조금 아는게 생겼다고 충고와 조언에 방어하던 나는 반성한다.
바쁘단 핑계로 시도조차 하지 않은 나는 반성한다.
짧은 나의 시선으로 마음을 접고 합리화한 나는 반성한다.
편협한 나의 생각으로 주위의 용기를 무시하던 나는 반성한다.
행복은 어렵다.
과해도 안되고 모자라도 안된다.
너무 만족해도 안되고 너무 욕심부려도 안된다.
무얼해도 행복할 수 있지만 무얼해도 불행할 수 있다.
행복과 중용은 어디하나 연관이 없는거 같으면서도
가장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다.
행복이란 넘치는 것과 부족한 것의 중간쯤에 있는 조그마한 역이다.
사람들은 너무 빨리 지나치기 때문에 이 작은 역을 못보고 지나간다.
-C.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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