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다'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2.11.05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67 (2)
  2. 2012.11.04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66
  3. 2008.02.18 :: 기다리다.
  4. 2008.02.16 :: 격.
Poosil's Story 2012. 11. 5. 07:00

주저주저, 머뭇거리다가 힘내서 건낸 그 쪽지와 초콜릿 하나.


그로서 시작되었던 관계는

쪽지 속의 고백과 초콜릿의 달콤함처럼 남았다.


패닉 - '기다리다'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거야 
너의 맘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네 눈앞의 내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테니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거야 
너의 맘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네 눈앞의 내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테니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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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전소영

    잘들었어요^^

    2012.11.08 14:51

Poosil's Story 2012. 11. 4. 06:00

모든 것을 다 잊고 놀자.


억울해서라도 더 힘껏 놀면

휴유증이, 그리고 그리움이 돌아온다.


윤하 - '기다리다'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립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마음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버릴까요 
그대 모든 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 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 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예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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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08. 2. 18. 00:17
'기다리다.' 라는 단어로
타이틀을 달아 놓다 보니 종종 질문을 듣는다.

누구를, 무엇을..

내가 기다리는 것은 소유하고 싶은 무엇도 아니고
사랑했거나 사랑하거나 사랑할 누구도 아니고

바로 '미래'다.

과거엔 나도 미래가 오는게 싫었다.
아니 두려웠었다.
하지만 준비하고 대비하고 나를 만들어 가면서
미래를 기다린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많은 두려움이 사라진 것 같았다.
그 두려움이 사라진 것을 즐거운 기대가 채운것 같았다.

나는 미래를 즐겁게 기다린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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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08. 2. 16. 16:12
격에 맞지 않는 선행은 악행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엔니우스

나는 약하다.
약자가 어찌 남을 도울 수 있겠냐만.

나는 나의 약함을 알기 때문에 약하지 않다.
                                               -최용재

그래서 난 나아간다.
그리고 기다리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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