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에 해당되는 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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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8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90
- 2012.08.12 :: [불효자는 웁니다] 뮤지컬 - 제목에서 알 수 있다.
- 2008.10.15 :: 고통은 잠시.. (15)
- 2008.10.05 :: 산책 (2)
- 2008.02.18 :: 기다리다.
기분 좋아지는 차 안에서의 흥얼거림은
그날의 시작과 끝을 기대하게 만든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Michael Jackson - 'Billie Jean'
I said don't mind, but what do you mean I am the one
Who will dance on the floor in the round
She said I am the one will dance on the floor in the round
She told me her name was Billie Jean, as she caused a scene
Then every head turned with eyes that dreamed of being the one
누가 클럽 안 무대 위에서 춤을 출 것인가?
People always told me be careful of what you do
And don't go around breaking young girls' hearts
And mother always told me be careful of who you love
And be careful of what you do 'cause the lie becomes the truth
그리고 네가 하는 일도 조심하라고. 왜냐하면 거짓말이 진실이 되니까..
Billie Jean is not my lover
She's just a girl who claims that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She says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For forty days and forty nights
The law was on her side
But who can stand when she's in demand Her schemes and plans
하지만 그녀가 음모하고 계획한 것을 말했을 때 누가 알수 있겠어?
'Cause we danced on the floor in the round
So take my strong advice, just remember to always think twice
(Do think twice)
She told my baby we'd danced till three, then she looked at me
Then showed a photo my baby cried his eyes were like mine (oh, no!)
'Cause we danced on the floor in the round, baby
People always told me be careful of what you do
She came and stood right by me
Then the smell of sweet perfume
This happened much too soon
She called me to her room
Billie Jean is not my lover
She's just a girl who claims that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Billie Jean is not my lover
She's just a girl who claims that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She says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그녀는 나뿐이라고 말하지만 그아이는 나의 아들이 아니야 ..
She says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She's just a girl who claims that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She says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그녀는 나뿐이라고 말하지만 그아이는 나의 아들이 아니야 ..
She says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She says I am the one
한겨울에 밤바다가 보고 싶은 마음.
현실에 대한 주체할 수 없이 답답한 마음과
과거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미련한 마음과
미래에 대한 기대할 수 없는 불안한 마음을
바다 저 멀리로 던져버리고 싶어서라고 정리가 될 수 있나?
조정현 - '슬픈 바다'
그대여, 여기 바다가 보이고
많은 사람들은 한 가지씩 좋은 추억에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하지만
그대여, 다시 돌아온 이 바닷가
그대 떠나간 조금은 슬픈 추억때문에
나만이 홀로 쓸쓸히 느껴지는가
슬픈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 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다시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 갈 수 있는 곳
나의 슬픈 바다여
붉어진 노을 떠나는 사람들
어떤 생각들의 그들만이 사랑인건지
바다는 더욱 애잔하게 보이고
한번쯤 내게 미소라도 띄워줄
그대 얼굴이 조금 슬픈은 우리 사랑에
붉어진 바다 저편에 사라지는가
슬픈 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 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갈수 있는곳 나의 슬픈 바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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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상당한 작품이네요.
조금 불우한 다문화 세대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어리석은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이야기 하는 극 입니다.
다만 많이 아쉬운 것은 너무 극적인 효과를 내기 위한
여러가지 요소들이 오히려 불협화음과 같은 생각이 드네요.
반전에 대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예측 가능한 흐름과 너무 착한 그녀들에 한숨이 섞이네요.
물론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이 극의 중점적 느낌은 큽니다만,
여주인공의 헌신적인 사랑은 이해가 자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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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매튜스
경기 시작 전과 후엔 말을 할 수 있다.
그것은 자신의 포부가 될 수도 있고,
핑계가 되기도 하며, 누군가를 교란시키려는 목적이거나
감격이 되기도 하며, 작은 소감일 수도 있다.
그 무엇이 되어도 좋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면 말은 필요없다.
나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잠시간의 시간이 주어진 것 뿐이다.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당신의 선택.
도망을 치던지, 자신있게 실력을 발휘하던지, 마음을 비우고 하늘에 맡기던지.
그대.
그대, 가슴에 치미는 뜨거운 무언가를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그대의 미래가 될 조그마한 기회를
버리거나 남에게 맡기는 일은 그 자체로도 안타깝지 아니한가?
웃고 있으나, 겁먹고 있으나
긴장과 불안으로 가득차 있어도, 기대와 자신감이 넘치더라도
그대만의 시간에는 휘둘리지 말라.
준비한 흐름에 몸을 누이고, 예리한 안목은 앞날을 놓치지 말라.
방해하는 고통은 잠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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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봅시다.
땅 속에 있는 금만 아름다운 줄 알게 되면
하늘의 별을 평생을 못 보고 삽니다.
여러분들은 아직 땅 속에 있는 금을 파기 보다는
하늘에 있는 별을 보면서 꿈을 키울 때입니다.'
- 김제동 <무명시절 유명 대학 축제에서>
소개를 받았습니다.
저는 남자, 그 사람은 여자.
사람이 싫지도 않고, 낯설고 어색함을 꺼리는 성격이 아니여서 부담도 없었습니다.
단지 조금의 기대는 가지고 있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답답했습니다.
이런 저런 화제와 질문,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나도 모르게 번지점프가 생각이 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갑자기 하늘을 날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눈을 치료하기 위해 렌즈를 씌우고 약을 넣어서 초점이 흐릿했습니다.
나은 줄만 알았던 허리가 조금 아팟습니다.
조금 꾸민 탓인지 모습도 머리도 얼굴도 조금은 어색합니만 금방 모두 적응합니다.
하지만 뛰지 않는 것 같은 내 심장과 가슴의 답답함은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만남을 뒤로하고 조금 걸었습니다.
하늘에 별은 없었지만 근처 강변에서 화려하게 번지는 불꽃들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의 인공적이지만 이쁜 산책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화안에서 들리는 친구의 걱정스런 목소리가 발걸음을 자주 멈추게 했습니다.
가깝지만 멀어 자주 오지 못했던 이 길의 추억이 나를 붙잡습니다.
터져나오는 한숨을 막지 못합니다.
가을이란 핑계를 대고, 걱정말라 말하지만 지쳐만 갑니다.
분명 나는 내일도 내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입니다.
하지만 텅 빈 눈 속의 세계는 대부분 보이지 않겠지만 누군가에겐 걱정을 심을 지 모릅니다.
가을이라 그런 것은 아닙니다.
벌써 오랫동안 비워져 있었으니.
늦은 가을 밤.
늦도록 나는 눈을 감았지만 생각을 남깁니다.
가녀린 손에 잡힐 것 같던 환상은 아스라이 사라집니다.
그렇게 하나를 놓아버립니다. 잃어버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음원을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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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을 달아 놓다 보니 종종 질문을 듣는다.
누구를, 무엇을..
내가 기다리는 것은 소유하고 싶은 무엇도 아니고
사랑했거나 사랑하거나 사랑할 누구도 아니고
바로 '미래'다.
과거엔 나도 미래가 오는게 싫었다.
아니 두려웠었다.
하지만 준비하고 대비하고 나를 만들어 가면서
미래를 기다린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많은 두려움이 사라진 것 같았다.
그 두려움이 사라진 것을 즐거운 기대가 채운것 같았다.
나는 미래를 즐겁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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