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3. 8. 20. 18:07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정말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할까라 생각했던

그분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김광석 - '먼지가 되어'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 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 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 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 모를 눈물 만이 아른거리네..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 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곁으로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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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8. 19. 17:41


산이 높을수록 풀은 낮다.


김광석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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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8. 31. 08:30

비오는 날을 좋아하나요?

나는 비 내리는 것을 보고 있는게 좋아요.


그렇다면, 나도 그게 좋아질 것 같군요.


김광석 - '사랑했지만'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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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이웃한의사

    라이브 버전으로는 처음 들어봤네요.
    역시 노래는 진심을 다해 불러야 한다는 것을 느끼네요.
    좋은 노래 잘 듣고 갑니다.^^

    2012.08.31 09:35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앨범 버전 올리려고 하다가.
      고 김광석님의 마지막 슈퍼 콘서트 영상이 훨씬 아름답다고 생각이 되어 올렸는데. 다행이네요 ^^

      2012.08.31 09:37 신고

Poosil's Story 2011. 11. 14. 17:42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세월과 후회는 돌이킬 수 없기에
나이가 늘어감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하나의 의문에 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김광석 -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고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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