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1. 10. 24. 11:15
마음이 흔들리는 것도 정도가 있다.

아무렇지 않게, 훌훌 털고 생각해보면
미련을 가진 모든 것들의 의미가 다르게 다가온다.

단,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잡고 있는 것을 놓아야만
새로운 것을 잡을 수 있다.


박지윤 - '환상'


그대여 돌아올순 없나요 
우리 다시 예전처럼 말예요 
서로를 가졌단 이유만으로 
너무도 행복했던

그대여 지금 행복한가요 
그사람이 그렇게 해주나요 
아니면 그대 내게 돌아와요 
나 항상 기다려요 

그대떠난걸 
헤어졌다는걸 혼자라는걸 
난 믿을 수가 없는걸 
저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걸 

아직도 그댈 기다린다면 
아직도 그대 생각에 운다면 
그대는 믿을수가 없겠지요 
날 바보라 하겠죠 

그대 떠난걸 
헤어졌다는걸 혼자라는걸 
난 믿을수가 없는걸 
저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걸 

그대 날 떠나 얼마나 행복해졌나요 
내가 없는 삶이 훨씬 더 좋던가요 
나는 그대 떠나간뒤 텅빈 그자리를 
그 어떤것으로도 채우지 못해요 

(그대 떠난걸)그대 떠난걸 
(헤어졌다는걸) 헤어졌다는걸 혼자라는걸 
난 믿을수가 없는걸 
저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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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10. 17. 11:21
시간에 의존하여 사람을 잊는다는 것,
참 바보같으면서도, 현명한 방법이다.

그런데,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흘러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리라.

행복함이 가득한 시간을 쌓았던 과거,
그 시간을 잊기 위한 시간.

나에게 그건 어떤 의미로 채워지고 있는 것일까.


Cool - '벌써 이렇게' (Feat. PSY)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렸지 뭐, 지워버렸지 뭐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너와 헤어졌을 당시 나는 미쳐 잠시
숨을 쉬지 못할 정도의 슬픔과 아픔도
가끔씩 들려오는 니 소식에
나 소심해져서 술로 지새
이러다 니가 죽든 내가 죽든
이건 무슨 사람사는게 아니야
여기든 저기든 어디든지간에 뭐하든지간에
무조건 너만 생각나네
하지만 날 떠났던 그 사람은 저만치에 가고
다시 사랑 않겠다던 그 당시의 각오
나 잊혀져 가고 또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시간 지나고나서 보니 계절이 다시 오니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벼렀지 뭐
이젠 뭐 그렇지 뭐 가물가물해
또 새로운 사랑 이젠 가능해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너 없인 안될 줄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벌써 이렇게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그 사람 만나러 가는 길
벌써 이렇게 또 다시 떨려와요


너랑 같이 갔던 같은곳이야
너가 아닌 딴 사람과 함께 말이야
사람이란게 간사한게
이렇게 새롭게 시작된 지금이
좋을 뿐이야 그 뿐이야 묘한 기분이야
이젠 내겐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이 전부
나의 전부였던 너는 더는 없어
이제 벌써 설레임이 내일을 그리고 찾지 미숙해져
매일 세상 제일 기쁜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 싶은맘
저 때보다 훨씬 좋고 아름다운 깊은 밤
고의적으로 미안하긴 했던 말
이젠 그저 너도 어여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
보란듯이 떵떵거리며 잘살길 바라던 나
우린 딱 여기까지만 그럼 난 이만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너없인 안될줄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벌써 이렇게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그 사람 만나러 가는길
벌써 이렇게 또 다시 떨려와요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렸지 뭐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너는 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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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10. 11. 16:19
나의 사람이라고 말할 때는 모른다.
그 사람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나의 사람이 될 수 없을 때에 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Bank - '가질수 없는 너'



술에 취한 네 목소리 문득 생각난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서 남아있는 네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눈물 섞인 네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
그것으로 족한거지 나하나 힘이 된다면 네게
붉어진 두 눈으로 나를 보며 넌 물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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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디니박

    가수는 잘모르지만 노래는 너무좋네요 ㅠ.ㅠ!

    2011.10.14 09:56

Poosil's Story 2011. 9. 21. 11:56
행복하게 들렸던 노래가
어느날 슬프게만 느껴진다면,

기분 좋게 만드는 파란 하늘이
외로움으로 다가온다면,

세상은 변한 것이 없는데,
내가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김장훈 -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없는 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아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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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작가 남시언

    자신에게 들려주어도 가끔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해줄 노래네요 ^^

    2011.09.25 11:54 신고

Poosil's Story 2011. 9. 17. 22:54

소중함은 곁에 있을 때엔 숨으려 하고
애절함은 빈자리가 커지는 만큼 자란다

내가 가진 유일한 소원은
바꿀 수 없는 과거가 가로막는다

환희 - "소원"
지영선 원곡

  



한번쯤은 내 생각처럼 되기를 바랬어
힘들었던 시간들 모두 내게서 사라지길

쉬운 게 아닌걸
너를 잊고 살아가는 건
죽을 만큼 사랑한 기억을
쉽게 지워버릴 수가 없잖아

떠나지마 이 세상에서
가까이서 나를 지켜줘
이건 날 위한게 아냐 용서할께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그러지마 끝난 게 아냐
처음 처럼 내게 와줘
아무리 노력해도 난 사라지지 않아
한 순간도 너 없이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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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푸실

    격투기 선수 서두원씨가 예능 프로 남자의 자격에 나와 불렀던 '소원'
    http://goldenears.net/board/RD_Korean/583663

    2011.09.17 13:31 신고

Poosil's Story 2011. 9. 16. 22:44

가을은 나에게 외로움을 주지만
여름과는 다른 시원한 바람 역시 준다.

누구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남에게는 보이지 조차 아니한다.

혹자는 시간이 상처를 감싼다고 하고
필자는 잊지 못해 탄식한다. 



이소라 -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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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8. 31. 19:35
내가 자괴감을 느낄 때,
이 노래를 듣는다면.. 상상도 하기 싫다.

영어를 몰랐을 때는 괜찮았겠지만,
우울하고 후회되는 모습이 상상되기 때문에..

Radiohead - "Cr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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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6. 5. 22:04

가끔 재미난 과거가 생각나 미소를 가득 담은 얼굴을 하고 있다고
가끔 후회스런 과거가 생각나 얼굴이 뜨거워져 붉게 변한다고
가끔 생각나는 이런 과거가 미래에도 기억되길 바란다고.. 


 [체리필터] Happy Day
 

 

 

난 내가 말야 스무살 쯤엔 요절할 천재일 줄만 알고
어릴땐 말야 모든게 다 간단하다 믿었지
이제 나는 딸기향 헤열제 같은 환상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징그러운 일상에 불을 지르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갓을까 어느 별로
작은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가끔 울리는 전화벨소리 두근거리며 열어보면
역시 똑같은 이상한 광고메세지일뿐야
이제 여기 현실은 삼류영화 속 너무 뻔한 일들의 연속이야
징그러운 일상은 멈춰 세우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거칠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찾고 싶어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별로
작은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찬란하게 빛나던 내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별에

 

거칠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다시 찾고만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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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5. 10. 20:36
없어지기 전까진 그 소중함을 모른다.

에이트(8eight) - '심장이 없어'


 
아프다고 말하면 정말 아플 것 같아서
슬프다고 말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런데 사람들이 왜 우냐고 물어

매일을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는걸 반복해
나 왜 이러는데
술이 술인지 밥인지도 모르는 채 살아 
이 정도 아픔은 통과 의례인 듯 해
멍하니 종이에 나도 몰래 니 이름만 적어 하루 왠 종일
종이가 시커매지고서야 펜을 놔
너 그리워 또 핸드폰을 들었다 놔
눈물이 또 찾아와 너와의 이별이란

나는 심장이 없어 나는 심장이 없어 
그래서 아픈 걸 느낄리 없어
매일 혼잣말을 해 내게 주문을 걸어 
그래도 자꾸 눈물이 나는 걸 

아프다고 말하면 정말 아플 것 같아서
슬프다고 말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런데 사람들이 왜 우냐고 물어 이렇게 웃는데

니가 떠나고부터 난 바보가 된 것 같어
i can't do 아무것도 죽어라 방구석에 박혀 살어
너 없인 할 일도 없는데 하룬 길어 너무 길어
근데 뭐 그리 바뻐 널 외롭게 했어
니가 쇼핑 가자 그럴 때 친구와 술 한잔 마시는 건 그렇게
쉬운데 왜 너한텐 못했을까
언제나 제일 느린 게 후회랬는데
정말 바본지 끝까지 너와의 끈을 놓지 못해

나는 심장이 없어 나는 심장이 없어 
오늘도 뻔한 거짓말을 해
가슴이 넘 아픈데 이렇게 보채는데
어떻게 웃을 수가 있겠어

아프다고 말하면 정말 아플 것 같아서
슬프다고 말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런데 사람들이 왜 우냐고 물어 이렇게 웃는데

(웃자) TV속 연예인들처럼
(웃자) 너의 미니홈피 제목처럼
(웃자) 행복했던 내 어제처럼

나는 심장이 없어 아플 수가 난 없어 
나는 심장이 없어 아플 수가 난 없어
그냥 웃자 그냥 웃자 그냥 웃자
제발 좀 눈물아 이제는 멈춰줘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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