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1. 11. 16. 11:48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흔들린 적 없었다.

단지 너와의 시간이 행복했었고
이제 보내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짧지 않은 시간, 함께 해줘 고맙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신성우 - '사랑한 후에'
 

세상을 살아오는 동안에 
몇 번의 사랑들을 만나게 되고
때론 결코 원치 않는 이별들도
해야 했었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내 곁에 
영원히 두고 싶던 나의 마음은
그저 부질없는 욕심이었나요
아직 알 수 없어요

당신이 떠나가던 그 날에
그저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는 
지킬 수 없다는 게 세상에 있다는 걸
비로소 깨닫게 되었죠

내가 사랑하는 그대여
내게 어두움이 머물면 환한 미소를 건네주던
당신이 나의 곁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이렇게 웃을 수 있는데

나를 떠나가는 그대여
아쉬운 기억들은 여기 두고 떠나요
당신의 마음속에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이젠 내가 기도할게요


내가 사랑하는 그대여
내게 어두움이 머물면 환한 미소를 건네주던
당신이 나의 곁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이렇게 웃을 수 있는데

나를 떠나가는 그대여
아쉬운 기억들은 여기 두고 떠나요
당신의 마음속에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이젠 내가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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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11. 15. 10:21
문득, 달이 너무 밝아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내가 한 선택이 옳은 것일까.
다시 한번 큰 실수를 한 것이 아닌가.

그래도 내가 보는 하늘이 너와 같기에.


박명호(허니패밀리) - '사진 (하늘만 바라봐)'


그저 멍하니 (난 그래도) 하늘만 봐라봐 (잊지 못해)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그저 멍하니 (난 그래도) 하늘만 봐라봐 (잊지 못해)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그저 멍하니 지금 너의 사진만 바라봐
똑같은 미소 똑같은 모습
똑같은 옷차림의 너를 잊지 못한 채 멍하니 
도대체 뭣 땜에 (그때는 그렇게)
너에게 화만 내고 못된 짓만 했는지
너에게 잘해줄걸 널 좀 더 이해할걸
남자랑 통화 할때 그냥 친구로 생각할걸
밤 늦게 다닐때면 일이 있어 늦었구나 하고 생각할걸
왜 난 지금 바보처럼 사진 속에 너를 잊지를 못한 채
너와 함께 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는걸까

넌 지금 웃고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나를 잊을수가 있니
넌 지금 웃고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나를 잊을수가 있니
난 그래 널 잊지 못해 

너를 만난 날 1367일
만난 시간 32888시간 
너를 만나면 난 시간가는 줄 몰랐고
통화 해도 밤새는건 서로 기본이었지 
그땐 뭐가 그리 그렇게도 할말이 많고 많았던지
차가 없던 나를 대신해 너의 집 앞을 바라다주던 139번
니가 즐겨 먹던 리브샌드 즐겨했던 게임 테트리스
재밌게 봤던 영화의 제목들
그리고 우리가 처음 만난 날 그날 
그날이 오늘따라 왜 이리 생각나는걸까 

넌 지금 웃고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나를 잊을수가 있니
넌 지금 웃고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나를 잊을수가 있니
난 그래 널 잊지 못해 
잊지 못해 난 널 그려

난 가끔 너와 함께 했던 곳을 지날때면
마치 그때로 다시 돌아간 것 같아
내가 지금 널 만나러 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 내가 지금 널 지금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도 늦겠다며 전화를 할 것만 같기도 하고
저기서 미안하다며 내게 사과할 것 같기도 하고

하루 한달 벌써 일년이 지났건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울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남자답게 소리내어 울고 싶지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하루 한달 일년이 지났건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울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남자 답게 소리내어 울고 싶지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하루 한달 일년이 지났건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울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남자 답게 소리내어 울고 싶지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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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11. 14. 17:42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세월과 후회는 돌이킬 수 없기에
나이가 늘어감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하나의 의문에 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김광석 -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고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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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11. 7. 11:56
비와 노래, 감성에 취하여 거리를 걷다보니
낙엽은 지고, 그리움만 쌓인다.

너도 나와 같을까.
 

이승훈 - '비오는 거리'
 

비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눈에 어리는 지난 얘기는 추억일까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는걸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어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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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10. 26. 11:42
사랑하는 것을 확인할 방법도 없지만,
서로를 향하는 마음이 큰지, 작은지 측정할 방법도 없다.

나는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 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조금의 미련이라도 남아,
아직 그 사람을 그리워 한다는 것은

사실 나는 그 사람에게 의지하며,
받은게 더 많아 가슴에 남은 사랑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다.


부활 - '생각이 나'


항상 난 생각이나 너에게 기대었던 게 
너는 아무말 없이 나를 안고 있었고
그땐 난 몰랐지만 넌 홀로 힘겨워하던
그 모습이 자꾸 생각이나

아주 오랜 후에야 내가 알수 있었던 건
나를 안고 있지만 너도 힘겨워했지
항상 나에게 웃으며 넌 다가왔지만
나에게 항상 너 기대고 싶었음을

꿈 속에선 보이나 봐 꿈이니까 만나나 봐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 꿈속에만 있는가 봐
힘겨워했었던 날이 시간이 흘러간 후에 
아름다운 너로 꿈 속에선 보이나 봐

아주 오랜 후에야 내가 알수 있었던 건
나를 안고있지만 너도 힘겨워했지
항상 나에게 웃으며 넌 다가왔지만
나에게 항상 너 기대고 싶었단 걸 몰랐기에

꿈 속에선 보이나 봐 꿈이니까 만나나 봐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 꿈 속에만 있는가 봐
힘겨워 했었던 날이 시간이 흘러간 후에
아름다운 너로 꿈 속에선 보이나 봐

나에게 넌 그런가 봐 잊혀질 수가 없나 봐
사랑해서 사랑을 해서 그럴 수가 없나 봐
시간으로 시간으로 잊혀져 가는 거지만

아름다운 너로 꿈 속에선 보이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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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디니박

    이노래..저희엄마가 좋아하시는 노래에요~^^

    2011.10.28 20:02

Poosil's Story 2011. 10. 24. 11:15
마음이 흔들리는 것도 정도가 있다.

아무렇지 않게, 훌훌 털고 생각해보면
미련을 가진 모든 것들의 의미가 다르게 다가온다.

단,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잡고 있는 것을 놓아야만
새로운 것을 잡을 수 있다.


박지윤 - '환상'


그대여 돌아올순 없나요 
우리 다시 예전처럼 말예요 
서로를 가졌단 이유만으로 
너무도 행복했던

그대여 지금 행복한가요 
그사람이 그렇게 해주나요 
아니면 그대 내게 돌아와요 
나 항상 기다려요 

그대떠난걸 
헤어졌다는걸 혼자라는걸 
난 믿을 수가 없는걸 
저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걸 

아직도 그댈 기다린다면 
아직도 그대 생각에 운다면 
그대는 믿을수가 없겠지요 
날 바보라 하겠죠 

그대 떠난걸 
헤어졌다는걸 혼자라는걸 
난 믿을수가 없는걸 
저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걸 

그대 날 떠나 얼마나 행복해졌나요 
내가 없는 삶이 훨씬 더 좋던가요 
나는 그대 떠나간뒤 텅빈 그자리를 
그 어떤것으로도 채우지 못해요 

(그대 떠난걸)그대 떠난걸 
(헤어졌다는걸) 헤어졌다는걸 혼자라는걸 
난 믿을수가 없는걸 
저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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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9. 17. 22:54

소중함은 곁에 있을 때엔 숨으려 하고
애절함은 빈자리가 커지는 만큼 자란다

내가 가진 유일한 소원은
바꿀 수 없는 과거가 가로막는다

환희 - "소원"
지영선 원곡

  



한번쯤은 내 생각처럼 되기를 바랬어
힘들었던 시간들 모두 내게서 사라지길

쉬운 게 아닌걸
너를 잊고 살아가는 건
죽을 만큼 사랑한 기억을
쉽게 지워버릴 수가 없잖아

떠나지마 이 세상에서
가까이서 나를 지켜줘
이건 날 위한게 아냐 용서할께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그러지마 끝난 게 아냐
처음 처럼 내게 와줘
아무리 노력해도 난 사라지지 않아
한 순간도 너 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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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푸실

    격투기 선수 서두원씨가 예능 프로 남자의 자격에 나와 불렀던 '소원'
    http://goldenears.net/board/RD_Korean/583663

    2011.09.17 13:31 신고

Poosil's Story 2011. 9. 16. 22:44

가을은 나에게 외로움을 주지만
여름과는 다른 시원한 바람 역시 준다.

누구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남에게는 보이지 조차 아니한다.

혹자는 시간이 상처를 감싼다고 하고
필자는 잊지 못해 탄식한다. 



이소라 -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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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6. 5. 22:04

가끔 재미난 과거가 생각나 미소를 가득 담은 얼굴을 하고 있다고
가끔 후회스런 과거가 생각나 얼굴이 뜨거워져 붉게 변한다고
가끔 생각나는 이런 과거가 미래에도 기억되길 바란다고.. 


 [체리필터] Happy Day
 

 

 

난 내가 말야 스무살 쯤엔 요절할 천재일 줄만 알고
어릴땐 말야 모든게 다 간단하다 믿었지
이제 나는 딸기향 헤열제 같은 환상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징그러운 일상에 불을 지르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갓을까 어느 별로
작은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가끔 울리는 전화벨소리 두근거리며 열어보면
역시 똑같은 이상한 광고메세지일뿐야
이제 여기 현실은 삼류영화 속 너무 뻔한 일들의 연속이야
징그러운 일상은 멈춰 세우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거칠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찾고 싶어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별로
작은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찬란하게 빛나던 내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별에

 

거칠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다시 찾고만싶어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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