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ight 2013. 8. 14. 11:43

언어의 정원 (The Garden of Words)

감독 신카이 마코토
출연 이리노 미유, 하나자와 카나
개봉 2013, 일본, 46분
펑점

이 공원에서의 모든 영상이 이쁩니다.
사진으로 보이는게 아닌, 물방울의 묘사라던지 하는 장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소년은 여자의 발을 잡으며 위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얼굴로 아래를 보고 있는 이 여자.


비와 공원, 학교가 이런 저런 관계를 가져오고
좀 독특해 보였던 이 여자가 설명이 됩니다.


초콜릿과 맥주라던가 하는 이 여자의 이상함은 모두 과거에서 온 것.


다혔던 마음이 비로 표현되었다면,
마지막의 이 장면은 새로움을 표현한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설정이 조금 재미있지만,
그렇게 특별한 내용은 아닐 수 있습니다.

결국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니까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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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하철 난투극으로 할머니와 여학생간의 싸움이 크게 이슈가 된 적 있었죠. 이번엔 버스에서 행패부리는 버스 행패남이 나왔습니다. 술마시고 버스는 왜 타서..

 

"아가씨 나랑 맥주한잔 하지?"

버스에서 술 마시고 여자에게 저런 행동하면 성희롱 아닌가요?

나이 적지 않게 드신거 같은 남자분이 앞에 앉은 젊은 여자에게 같이 맥주 한잔 하자고 건드리네요.

아유.. 술먹고 진상이야 진짜..

근데 뒤에서 남자분이 뭐라고 하면 꼼짝 못하고 있네요.

비굴한 남자의 표본이네요.

출처 : 프리챌 왕방차 → 바로가기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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