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3. 9. 16. 11:32

선선한 강바람과

실려오는 풀내음.

그리고 구름 조금 떠 있는 하늘.


안녕바다 - '별 빛이 내린다'


그 밤에 그 밤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그 밤에 그 밤 지나간 추억의 따스함 위로 
그 밤에 그 밤 어머니의 주름 그 사이로 
그 밤에 그 밤 그 밤에 그 밤 따뜻한 
별 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라라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만 밤하늘에 별 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라라 

쏟아져 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 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 내린 별 빛 사이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샤라랄라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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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8. 14. 08:00

바다가 마르면 밑바닥이 나타나나,

사람은 죽어도 마음을 알지 못한다.


Queen - 'Under Pressure'


Pressure pushing down on me

억압이 나를 옥죄어오네

Pressing down on you no man ask for

말할 필요도 없이 그대도 옥죄어오고

Under pressure

억압속에서

That burns a building down

건물도 불타버리고

Splits a family in two

가족들을 헤어지게 만들어

Puts people on streets

길거리에 나앉게 하네

 

Bah bah bah bah bah bah

Bah bah bah bah bah bah

 

That's o-kay!

그건 괜찮아

It's the terror of knowing

이 세상이 어떤 건지 아는 것은

What this world is about

엄청난 재앙이야

Watching some good friends

내 좋은 친구들의 비명소리를 듣는 다는 것

Screaming let me out!

제발 나를 말려줘

Pray tomorrow takes me higher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내일을 위해 기도할거야

Pressure on people

사람들의 굴레

People on streets

세상사람들의 굴레

 

Do do do bah bah bah bah

O-kay

좋아

Chippin' around

꽤꽥거리면서 돌아다니다

Kick my brains round the floor

나를 황당하게 하지

These are the days

요새는

It never rains but it pours

장난이 아니라 정말 황당하게 만들어

People on streets

세상사람들이

People on streets

세상사람들이 말야

 

It's the terror of knowing

이 세상이 어떤 건지 아는 것은

What this world is about

엄청난 재앙이야

Watching some good friends

내 좋은 친구들의 비명소리를 듣는 다는 것

Screaming let me out!

제발 나를 말려줘

Pray tomorrow takes me higher higher higher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내일을 위해 기도할거야

Pressure on people

사람들의 굴레

People on streets

세상사람들의 굴레


Turned away from it all

이 모든 것과 등지겠어

Like a blind man

마치 장님처럼

Sat on a fence but it don't work

기회를 살피겠지만 소용이 없을거야

Keep coming up with love

사랑을 품고 지켜보겠지만

But it's so slashed and torn

곧 난도질당하고 찢기겠지

Why why why?

Love love love love

 

Insanity laughs under pressure we're cracking

Can't we give ourselves one more chance?

우리가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Why can't we give love that one more chance?

사랑을 베풀어 다시 기회를 얻자고

Why can't we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사랑을 베풀자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사랑을 베풀자고

Cause love's such an old fashioned word

사랑이라는 의미있는 단어는

And love dares you to care

위태로운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필요하고

For people on the edge of the night

And love dares you to change our way

Of caring about ourselves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어

This is our last dance

이게 우리의 마지막 몸부림이야

This is our last dance

이게 우리의 마지막 몸부림이야

This is ourselves under pressure

억압속에서

Under pressure pressure

억압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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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11. 28. 01:18

한겨울에 밤바다가 보고 싶은 마음.


현실에 대한 주체할 수 없이 답답한 마음과

과거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미련한 마음과

미래에 대한 기대할 수 없는 불안한 마음을


바다 저 멀리로 던져버리고 싶어서라고 정리가 될 수 있나?


조정현 - '슬픈 바다'


그대여, 여기 바다가 보이고
많은 사람들은 한 가지씩 좋은 추억에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하지만 

그대여, 다시 돌아온 이 바닷가 
그대 떠나간 조금은 슬픈 추억때문에 
나만이 홀로 쓸쓸히 느껴지는가 

슬픈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 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다시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 갈 수 있는 곳 
나의 슬픈 바다여 

붉어진 노을 떠나는 사람들 
어떤 생각들의 그들만이 사랑인건지 
바다는 더욱 애잔하게 보이고 

한번쯤 내게 미소라도 띄워줄 
그대 얼굴이 조금 슬픈은 우리 사랑에 
붉어진 바다 저편에 사라지는가 

슬픈 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 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갈수 있는곳 나의 슬픈 바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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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8. 8. 15:24

이 노래를 들으면 그 때, 그 장소로 돌아간 듯 하다.


푸르고 거친 바다가 보이는 멋진 집에서

매일 밤,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환상적인 파티.


군중 속의 외로움.


Kings of Leon - 'Use Somebody'



I've been roaming around always looking down at all I see.
주위를 방황하며 항상 모든 것들을 내려봤지
Painted faces fill the places I can't reach.
칠한 얼굴들이 닿지 않는 곳들을 채운다
You know that I could use somebody
You know that I could use somebody
Someone like you
알잖아 너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And all you know and how you speak
너가 아는 모든것들과 어떻게 말을 하는지
Countless lovers under cover of the street
수많은 연인들이 거리에
You know that I could use somebody
You know that I could use somebody
Someone like you
알잖아 너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Off in the night while you live it up I'm off to sleep
저녁에 너는 파티를 하며 놀고 있을때 난 집에 자러 간다
Waging wars to shake the poet and the beat
시인들과 비트를 깨우기 위해 전쟁을 하지
I hope it's gonna make you notice
I hope it's gonna make you notice
너가 알아줬으면 해
Someone like me
Someone like me
Someone like me
Somebody
나같은 사람

(Go and let it out)
Someone like you
Somebody (x3)
너와 같은 사람
I've been roaming around always looking down at all I see
주위를 방황하며 항상 모든 것들을 내려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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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7. 3. 11:34

답답할 때, 가슴이 먹먹할 때, 좌절감에 몸부림 칠 때,

조용한 야경이 나에게 위안이 된다.


햇살 가득한 멋진 광경도 좋지만,

작은 목소리로 위로해 주는 밤의 풍경이 더 마음에 든다.


버스커 버스커 -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여수 밤바다 이 바람에 걸린 알 수 없는 향기가 있어
네게 전해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너와 함께 오

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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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omething 2011. 7. 3. 18:07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전곡 모음 입니다.
곡 별로 편집한 유투브 영상입니다.

즐겁게 감상해요! ^^



순정마초 - 파리돼지앵(정형돈&정재형)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 바닷길(길&바다)





바람났어 - G.G(박명수&G-Dragon) (feat.박봄)





죽을래 사귈래, 찹쌀떡 - 센치한 하하(하하&10cm)





정주나요 - 스윗콧소로우(정준하&스윗소로우)





압구정 날라리 -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





흔들어 주세요 - 철싸(노홍철&싸이)





말하는 대로 -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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