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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기 때문일꺼야.
가을이기 때문일꺼야.
매번 이렇게 감성적이지 않아.
항상 니가 생각나는건 아니야.
부활 -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아이가 눈이 오길 바라듯이
비는 너를 그리워 하네
비의 낭만보다는 비의 따스함보다
그날의 애절한 너를 잊지못함 이기에
당신은 나를 기억해야하네
항상 나를 슬프게 했지
나의 사랑스럽던 너의 눈가에 비들은
그날의 애절한 너를 차마 볼수 없었던 거야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빗속의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 사랑해 사랑해
괴테가 말했다.
괴로움이 남기고 간 것을 맛보아라.
고통도 지나고 나면 달콤한 것이다.
부활 - '아름다운 사실'
부탁해도 되니 너에게
기억이 부르는 날에
널 사랑하던 그 얘기를
다시 한번 들려줄수 있게
잠들어 있는 날 보던 너와
내 꿈에 있던 너의 모습이
늘 지워지지 않게 내 안에
간직해 가야 할 기억이기에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에서
감출수가 없이 눈물이 흐르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할수가 없었던 그리운 시간속에 그대여
노을에 비친 긴 머리칼과
널 바라보던 그 눈빛이
늘 지워지지 않게
내 안에 간직해 가야 할 기억이기에
사랑하는 내 안에 기억이여
지울수가 없이 내게 머물던
가지 말라는 말 한마디
할수가 없던 그리운 시간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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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희미해질 뿐이고, 작아질 뿐이다.
부활, 이승철 - 'Never Ending Story'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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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지 못하면 더 가슴만 아플텐데..
아무리 서로를 사랑했고,
잔인하게 잘라져 버린 인연을 원망하고 미워해도
그리움이 사라지질 않으니 죽을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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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향하는 마음이 큰지, 작은지 측정할 방법도 없다.
나는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 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조금의 미련이라도 남아,
아직 그 사람을 그리워 한다는 것은
사실 나는 그 사람에게 의지하며,
받은게 더 많아 가슴에 남은 사랑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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