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2. 12. 26. 17:51

그래, 남의 시선, 사회적 관념이 무슨 소용이냐.

니가 좋으면 그걸로 족한거지


니 모든 것을 걸고 진심을 보이면

상대가 부담이 되어서 밀어내던가,

진심으로 받아드리겠지.


UV(유브이) - 'Who Am I'


1972년 9월 31일 날씨 흐림
나는 여자친구가 있다. 그리고 내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아닌

오늘 우연히 너를 보았어 나와 있을 때와 다른 (행복한 너의 미소)
인정해줄게 너와 그 사람 내가 첫 번째가 아닌 (너의 두 번째란 것을)

순서는 상관없어 누가 먼전지
그저 같은 마음으로 (나도 키스해주면 돼)

나에게 넌 소중한 첫 번째 (Girl friend)
이렇게 난 소소한 두 번째 (Secret lover) 
Your boy friend 

헤어지라고 매일 기도해 
너는 나와 다를 거야 (왜냐면 넌 불교니까)
같은 영화 두 번 보는 네가 걱정돼 
나는 상관 안할테니 (결말만은 말하지마)

나에게 넌 소중한 첫 번째 (Girl friend)
이렇게 난 소심한 두 번째 (Secret lover) 
언젠가 날 떠나도 이해해 (Girl friend) 
I need you a girl
하지만 우린 영원히 사랑해 (Je te promets)

(Secret lover) I’m boy friend
(Secret lover) 나도 Boy friend

뚜뚜번 두 번 두 번 두 번째
나는 뭔데 그럼 나는 뭔데 
Who am I Tell me baby 
Hey girl Hey boy Hey girl Hey boy I love you 
You are girl friend I'm your boy friend

암요~ 나는 보이 프렌드에요~ 암요~ 아무럼요

누군가 나에게 사랑이 뭐냐고 묻는다면
과연 누가 사랑할 자격이 있나 싶습니다.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osil's Story 2012. 9. 17. 15:47

사람의 관계는 항상 상대적이다.


세상을 다스리던 지배자도, 한 없이 자유로운 사람도

여자의 노예가 된다.


줄리엣(Juliet) - '기다려 늑대'


그렇게 음흉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진 말아줘
그런 널 바라봐도 아무느낌 
없는 나의마음 알아줘

하지만 나도몰라 너에 대한 내맘 
조르지마 질려버릴지 몰라
어색한 수작 나에게는 안통해 
조금만더 꾹꾹참고 기다려
따뜻한 손길 다정스런 눈빛에 
난 뿅 갈지몰라

그렇게 어두운 곳으로 
나를 데려가진 말아줘
너의 시커먼 속마음이 
내 눈에는 다 보이니까

하지만 나도몰라 너에대한 내맘 
조르지마 질려버릴지 몰라 
어색한 수작 나에게는 안통해
조금만더 꾹꾹참고 기다려
따뜻한 손길 다정스런 눈빛에 
난 뿅 갈지몰라

오예~(느낌이!) 오예 (오도록!) 
해피투게더(내맘을 흔들어)
오예~(더욱더!) 오예 (분발해!)
해피투게더 
기다려늑대 기다려허니

어색한 수작 나에게는 안통해 
조금만더 꾹꾹참고 기다려
따뜻한 손길 다정스런 눈빛에 
난 뿅 갈지몰라

오예~(느낌이!) 오예 (오도록!) 
해피투게더(내맘을 흔들어)
오예~(더욱더!) 오예 (분발해!) 
해피투게더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osil's Sight 2012. 2. 10. 14:11

디센던트 (The Descendants)

감독 알렉산더 페인
출연 조지 클루니, 주디 그리어
개봉 2011, 미국, 115분
펑점
기억에 남는 명대사
Good bye.
눈에 띄는 캐릭터
시드

남자의 바쁨은 항상 문제가 된다.
 

식물인간, 아니 죽어있는 아내를 바라보던 조지 클루니의 눈빛이 생각나네요.

처음, 중간, 끝 아내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모두 다릅니다.
 

애정어린, 헌신적인, 분노에 찬, 실망하는, 추억에 잠긴, 아련한,

이런 단어들이 스치듯 지나갑니다.
 

그가 보여준 연기는 최고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네요.

절제된 감정의 표현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버지로 변신하네요.
 

첫째 딸과의 공동 전선으로 바람핀 상대를 찾고,

신사답게(?) 상대를 압박하는 모습에서 통쾌함을 느꼈습니다.

그와 함께, 둘의 관계도 회복되고 가족이 회복되었겠죠.
 

최고의 아버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첫째 딸!!! 완전 제 이상형입니다. 몸매, 얼굴, 성격까지 전부 다요!

그런 여자 발견하시면 푸실에게 알려주세요. ^^


영화 잘 봤습니다!


그런데 시네 토크는 지루했습니다 ㅠ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osil's Story 2008. 7. 20. 02:30
진정 사랑에 빠진 남자는 여자 앞에서 어쩔 줄 몰라서 제대로 사랑고백을 하지 못한다.
                                                                                              -임마누엘 칸트


남자들은 여자에게 호감을 느낄 때 이런 행동을 하곤 한다.

일부러 차갑게 군다. 반면에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잘해준다.
여자에게 자신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하고
의외성을 보여줌으로서 자신을 각인시키는 방법일 것이다.

괴롭히거나 장난을 많이 친다.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 많이 떠올릴 수 있는 유아적 관심의 표현이다.
괴롭히지만 상대를 싫어해서가 아니며
상대의 반응을 보고 싶은 마음.

다른 여자를 보는 시선과는 다른 눈빛을 가진다.
호감을 느끼는 여자의 일이라면 어떤 방식이든 관심을 가진다.
어떻게 숨기려 해도 눈은 숨길 수 없다.
그리고 눈은 피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귀와 같은 오감은 하나에 집중되어 있을 것이다.

결국 남자는 호감을 느끼는 상대에게
자신을 보이고 알리며,
상대를 관찰하고 자신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다.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가 있을 때 이런 심리를 가진다.

자신의 상황에 개의치 않는다.
시간이 아무리 없더라도 "바쁘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시간을 알려주며 기다려 달라 부탁할 것이다.
거리가 아무리 멀더라도 천리길도 마다하지 않고 간다.
물질적, 정신적 그 어떠한 상황이라도 마음을 막지 못한다.

여자가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 관심을 가지려 노력한다.
더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될 수도 있으며, 자연스러운 관심일 수도 있다.
자신의 주위와 그녀의 주위에도 관심을 가진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에 대해 험담을 하거나, 안 좋게 대하는 경우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일지라도, 그러한 행동에 반감을 품으며,
실제 행동으로 자신의 이성보다는 감정에 따라 그 사람을 대한다.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자신이 그 여자와 좀더 가까운 거리,
늘 볼 수 있는 위치로 가고자 한다.

남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을 경우, 결코 우월한 척 하지 않는다.
자신이 아무리 대단한 사람일지라도
진정으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잘난 척이나 우월감을 내비치지 않는다.
사랑은 바보에게 주어진 신의 선물이지, 자신이 잘났기에 얻을 수 있는 감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남자는 좋아하는 여성이 있을 때,
자신을 상대에 맞게 변화시키고,
상대를 포용하고 상대에 대한 단점조차 장점으로 보이게 끔 자신이 바뀐다.


말이 길어 졌지만
내가 생각하는 누구에게나 가지는 '호감'과 특별한 누군가에게 가지는 '좋아하는' 감정의 구별법이다.
구별의 중점은 나 자신이 능동적인지 수동적인지 판단하는 것이다.

나의 경우 호감을 가진 많은 사람들 중에서
좋아하는 사람으로 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였고
갑자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 보다는
천천히 마음에 들어오는 사람이 몇 있었을 뿐이였다.

더이상 상처를 받기 싫은 나의 작은 마음이
사람을 좋아하는 나에게 좋아하는 사람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 벽이 되어
나를 지켜주는 듯, 보호하는 듯,
성장하지 못하게 한다.
마음을 털어 놓을 친구, 의지할 수 있는 선배와, 배풀수 있는 후배
그리고 사랑을 속사귈 애인까지
더이상 가지려 욕심부리지 말고
지금의 너의 범위 안에서 울타리를 치라고 나를 유혹한다.

아물지 않았던 나의 시간들은
유혹에 사로 잡히어 작은 울타리 안에 나를 가두고 만족하면 살았고
치유되어가면서 불만을 토로한다.
나는 작지 않은데.. 아직 좋아하는 사람 한명 제대로 없는데..

울타리를 벗어나려 한다.
아니, 벗어난 줄 알았다.
행복하다 느끼고 웃음을 되찾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단적인 예로
호감에서 좋아하는 감정으로 넘어갈 때 이런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질문을 한다.'
'호감이 커지면 커질 수록 상대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은 늘어만 간다.'

질문없이 자신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은 보호받고 싶다는 것이다.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니, 알하서 대해 달라'
아직 나는 무서워한다는 뜻이다.

바보같이.

내가..
다시 내가 나를 넘어 능동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그대는 기다려 주시기를..
오래걸리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푸실

    참고로 출처는 각종 검색엔진에서 볼 수 있는 남자 심리관련 글임.

    2008.07.20 02:48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시오밍밍♬

    전...남자를 참 모르는 것 같아요 ㅋㅋㅋ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ㅎㅎㅎ;;;

    2008.07.20 19:05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이 글도 믿지 마시고요~
      그냥..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
      이게 중요한거죠.. 사실 남자 여자도 상관없을 듯.. ㅋ

      2008.07.21 13:29 신고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shiny h

    이번엔 꼭 찾기를 바래요 ㅋㅋㅋ

    2008.07.20 22:37 신고

Poosil's Story 2008. 5. 2. 16:40
여자란 눈물을 흘리는 남자 앞에서는 냉정을 유지하기 어렵다.
                                                                     -S.D.코렛

여자뿐일까..
남자도 눈물 흘리는 여자 앞에서 냉정을 유지하기 어렵다.
남자와 여자뿐일까
진심으로, 마음부터 울고 있는 사람 앞에서
냉정을 유지하기 어렵다.

다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상대가 누구인가는 상관없다.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고 상황이 어떠한가에 따라
감정을 조절 할 수 있을 것이고, 반대로 없을 수 있다.

결국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당신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나는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만약 그 누군가에게 자신의 평정심이 흔들린다면
그가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푸실

    그래서 난 지금 웃고 있는가?

    2008.05.03 11:41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