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2. 11. 10. 05:00

처음에는 그냥 작은 호감 정도였어요.


그 자그마한 마음의 상자가 조금씩 커지더니,

사랑이 되고, 행복이 되어 내 마음을 채웠죠.


하지만 이제 상자에서 사라진 그 사람 때문에 너무 힘이 든데,

상자는 다시 작아지지도, 다시 채워지지도 않아서


그 사람이 미워지기 시작해요.


조장혁 - '중독된 사랑'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만 거야
너 나를 떠나도 매일 널 바래다 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

소리없이 끊는 전화에 
몸서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 
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 
이젠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수 없는 날 위해

들어줄 넌 곁에 없지만 가만히 
너의 이름을 혼자 불러봐 
어쩌면 예전에 그랬듯 
네가 대답해 줄까 하는 미련에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수 없는 날 위해
날 위해 날 위해 날 위해 돌아와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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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이런 선물을 주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선물은 다른이 아닌 바퀴벌레.. 그것도 몇마리가 아닌 상자 가득 바퀴벌레가 들었네요.

상자 안에.. 무얼까? 무얼까? 무얼까? 헉!!!!!!!!

남자친구로 보이는 남성이 몸매가 육감적인 여성에게 커다란 선물 상자를 건네줍니다. 너무 고마워 하는 여자친구와 그 여자친구를 차에 남긴체 갑자기 차에서 내린 남자.

남자는 조심스럽게 차 문을 잠구고, 여자는 호기심에 상자를 열어봅니다. 그런데!! 상자안에 있던 것은 다름 아닌 바퀴벌레?! 충격적이고,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바퀴벌레의 출연에 여자는 경악하고 맙니다.

으... 상상도 하기 싫은 모습이네요.

출처 : 프리챌 왕방차 → 바로가기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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