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에 해당되는 글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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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2 :: [다슬이] 시사회 - 다른 각도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는 눈
- 2011.11.05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6
- 2011.03.04 :: 티아라 지연, 아이라인 지존으로 등극? 화장이... (2)
- 2011.03.04 :: 대박!! 이게 13살 소녀의 가창력이라고? 말도 안돼!
- 2010.12.22 :: 16세 소녀의 심각하게 선정적인 춤사위..
위 포스터가 이 영화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미국의 고등학생을 뜻하는 치마를 입고,
교탁위에 앉아 상반신이 누드인체 사람들에 둘러 쌓인 모습.
알코올 중독인 어머니와 가정 폭력 전과가 다분해 보이는 아버지라는 설정과
착한 여동생이 있어 버텨나가는 주인공.
다 큰 어른처럼 보이지만, 18살의 아직 소녀라고 불려도 될 나이이죠.
확실히 그녀는 불우한 환경에, 믿을 사람이라고 이 친구 하나 뿐입니다.
이 남자(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주인공으로 나왔던 소년)와
도망치듯 독립을 해서 같은 침대에서 생활하죠.
이 소녀가 포르노를 찍기 저에 인터뷰 하는게 인상적입니다.
대화 내용도 인상적이였지만, 그녀의 표정이 너무 인상적이였죠.
불우한 환경에서, 누드 모델로 돈을 벌고,
스트립 클럽에서 건전하게 일하는 그녀의 모습은
점점 더 아슬아슬해 지고, 다른 영화에서 처럼
그녀가 몸과 정신이 더렵혀 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깁니다.
특히나, 극 중 그녀의 마음을 훔쳤던 이 변호사가 주는 코카인을 할 때,
흔히 말하는 여자가 암흑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될 모든 조건을 만족하니
이 영화는 결국 한 10대 소녀의 타락을 보여주는 영화인가.. 라고 생각되었다.
사진과 내용을 설명한 지금까지 나의 글로만 접한 분들은
이 소녀가 타락해 가는 과정이 담긴 영화, 라고 지레짐작 할 수 있다.
그러나, 영화는 그녀의 인터뷰 내용이
포르노를 찍기 위한 거짓말이 아니며,
돈을 벌기 위해 몸을 파는 것이 아니며,
그녀의 정신은 그녀의 곧은 의지로 인해 타락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그런 점이 오히려 반전으로 다가온 영화.
인상적이였다.
벰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소녀.
물론 처음엔 인기 많은 여자,
두 꽃미남의 사랑을 받는 환상적인 삼각관계로 흥행 몰이되었지만
두 남자를 모두 사랑하는 그녀를 보며 느낍니다.
나쁜 여자.
그녀를 지키기 위해, 양쪽의 모든 힘이 하나가 되었지만
앞으로는 볼투리가 라는 거대한 벰파이어 권력을 상대해야 할 것 처럼 보이네요.
커다란 1막이 끝났으니
2막은 짜임새 있게 나왔으면 하는 희망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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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떠난다, 사랑하기에 이렇게 한다..
이런 건 죄다 개소리 라고 장담합니다.
사랑이란 핑계로 가려질 수 없는
스스로에 대한 자괴심을 나타낼 뿐 입니다.
물론 영화에선 좋은 기능으로 쓰이게 됩니다.
가장 안타깝다는 삼각구도가 자연스럽게 생기죠.
벰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그녀.
소녀들의 마음을 훔친 영화 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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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명대사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그래서 보고 싶지 않았던 영화였습니다.
영화적인 요소의 극대화라고 할 수 있는 판타지적 세계관.
마음을 자극하는 로맨스 영화의 극치.
특별한 능력을 지닌 뱀파이어와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소녀
그래서 호감을 느끼고, 호감은 사랑으로 변하죠.
그 관계는 모든 이야기가 됩니다.
뱀파이어로 변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는 소녀와
그녀를 지키고 싶어하는 완벽한 남자 뱀파이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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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4월에 개봉할 영화라고 합니다.
개봉 전인 영화도 먼저 보고, 실제 학생들의 공연도 듣고,
감독 및 배우들과의 시네마 뮤직 토크까지!
이 영화가 우리에게 전해줄 신선한 몇 가지가 있습니다.
판소리, 민요 등의 매력.
진짜배기 학생들이 세상에 전하는 목소리.
풋풋한 소녀들의 따뜻한 마음.
답답한 현실과 사회,
더욱 답답한 교육 현실과 학교.
자기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찾고,
친구들과 그 길을 다려가는 그녀들의 진한 노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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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명대사
눈에 띄는 캐릭터
처음에는 뭐 이런 영화가 있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울진의 한 바닷가 작은 마을.
한 겨울인거 같아 추워보이는데, 춥게 입고 돌아다니는 이상한 여자 아이.
독특한 소리를 낼 뿐, 제대로된 말을 거의 못하는 이 소녀는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행동(폭력이 가미된)이나 소리, 그리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 같네요.
독특해 보이는 이 소녀를 더 특이하다고 생각하게 하는 건,
눈사람에 집착을 한다는 거.
이 영화에는 두가지 매력이 있습니다.
이 독특한 소녀를 묵묵히 지켜주는 삼촌과 할머니에게서 느껴지는 따뜻함.
조금은 삐딱하게 고개를 기울여 우리들이 지나치는 아름다움을 보는 소녀의 시야.
마지막, 삼촌의 눈을 통해 전해주는 그 아름다운 결말이
소녀가 간직한 눈처럼 깨끗한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영화는 슬픔이 앞에 있음을 암시하고 있어, 여운까지 주는군요.
상업성 영화가 아니면 극장 상영이 어려운 현실에서, 오랜만에 단비같은 예술 영화 한편이 진하게 가슴에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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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의 새가 되어 날아갈 것 같아 불안했나.
한마리의 들짐승이 되어 해칠 것만 같았나.
나는 그대를 어떻게 생각하며 만나왔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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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소녀의 가창력이 이 정도?
13살 소녀라고 알려진 이 소녀가 쉽게 부르는 듯한 이 노래를 아시는 분?! 조금만 들어도 엄청난 가창력이라는 것이 공감되실텐데요. 뒤로 가면 갈 수록 폐활량도 장난 아닌 것 같고..
이쁜 얼굴에 대략 보이는 몸매도 참.. 참하신 것 같은데.. 금방 유명한 가수가 되셔서 우리 앞에 나타나시면 좋겠네요.
출처 : 프리챌 왕방차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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