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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3 :: [웰컴 투 마이 하트] 시사회 - 사랑의 따스함 마저 배우지 못한
- 2010.11.13 :: 공개오디션 '누드쇼' 파문, "뜨기 위해선 옷 쯤이야!"
너무 기대를 많이 했을까요.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 해서 인건지, 많이 부족한 느낌이네요.
메릴 스트립이 보여준 마가렛 대처 전 수상의 모습에서
그녀가 영국에 어떠한 존재며, 어떤 의미인지, 확실히 보여줍니다.
그녀를 표현하는 중점이 업적이 아닌, 인간적인 모습이라는 점이 이 영화의 특징입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느끼기만 한다.
'기분이 어때?', '편안하지 않네'
'미안해요. 하지만 우리가 느끼기엔...'
우리 세대의 가장 큰 문제가 뭔지 알고 있습니까?
그건 우리가 생각이나 아이디어보다
기분을 더 신경쓰는 사람들에게 지배당한다는 사실이다.
나는 생각과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
내 느낌보다는 내 생각이 궁금하지 않습니까?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나의 아버지가 항상 하던 말씀이셨다.
그리고 나는 내가 괜찮다고 생각한다."
제가 이 영화에서 남길 수 있는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념은 때론 사람을 강하게, 때론 약하게 하더군요.
기억에 남는 명대사
사람은 누구나 특별한 사람, 특별한 일, 이상한 상황에 부딪히면 경계하기 마련
아저씨와 스트립걸의 만남이 그러했다.
이 아저씨는 돈은 잘 주는데 여자를 탐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이 스트립걸이 만나온 남자들은 돈을 내고 그녀를 함부로 다루었을 것.
아저씨의 선의는 소녀에겐 이상함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결국 마음의 문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나서야 열린다.
이유없이 돈을 주고, 이유없이 잘해주며, 집을 고쳐주고
따뜻함이 가득 담긴 혼도 내주고..
15살에 침대보도 끼울 줄 모르는 현실은
그녀가 무식해서가 아닌, 배운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 스트립걸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배움이다.
사랑을 받는 것을 받아드림이 어색한 것이다.
이 아저씨의 따뜻함으로 그녀가 조금 변하여 스트립걸을 그만두었지만
10대의 반항심이 이 아저씨, 특히 아저씨 부부와의 거리를 좁힐 수 없어서 떠나지만,
후에 따뜻한 가정으로 받아드릴 것이라 예상되는 결말까지.
따뜻한 영화 ^^
참고로..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스트립걸은 너무도 잘 어울린다는 것!
참... 옷이 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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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중국의 한 전자제품 CF모델 공개 오디션에서 갑자기 옷을 벗어 던진 여성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오디션은 전자제품 광고모델을 찾기 위해 14세부터 28세 사이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전자제품의 주요 소비계층인 젊은이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와 전자잡지가 주최하고, 사천의 한 방송국이 주관한 것인데요. 확실히 눈길을 끌기는 끌었군요.
출처 : 프리챌 왕방차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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