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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6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3
선선한 강바람과
실려오는 풀내음.
그리고 구름 조금 떠 있는 하늘.
안녕바다 - '별 빛이 내린다'
그 밤에 그 밤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그 밤에 그 밤 지나간 추억의 따스함 위로
그 밤에 그 밤 어머니의 주름 그 사이로
그 밤에 그 밤 그 밤에 그 밤 따뜻한
별 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라라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만 밤하늘에 별 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라라
쏟아져 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 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 내린 별 빛 사이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샤라랄라랄라라
시간이 많이 흘러주면
이내 늘 그렇듯 사랑한 기억도, 쓰라린 아픔도
손 위에 오랜 흉터처럼 희미해져 가겠지
여기 내 마음 속에.
(어느 댓글에서 발췌)
성시경 - '안녕 나의 사랑'
여름냄새 벌써 이 거리에
날 비웃듯 시간은 흐르네
눈부신 햇살 얼굴을 가리면
빨갛게 손끝은 물들어가
몰래 동그라미 그려놨던
달력 위 숫자 어느덧 내일
제일 맘에 드는 옷 펼쳐놓고서
넌 어떤 표정일까 나 생각해
해맑은 아이 같은 그대의 눈동자 그 미소가
자꾸 밟혀서 눈에 선해 한숨만 웃음만
그대 힘겨운 하루의 끝 이젠
누가 지킬까 누가 위로할까
내 턱끝까지 숨이 차올라
내 머리 위로 바람이 불어온다
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몰라
눈물이 흘러 아니 내 얼굴 가득히 흐르는 땀방울
늘 그랬듯이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안녕 나의 사랑 그대 미안해
하루에도 몇 번씩 나눴던
잘잤어 보고싶다는 인사
그리울 때면 꺼내볼 수 있게
하나하나 내 마음에 담곤해
해맑은 아이 같은 그대의 눈동자 그 미소가
자꾸 밟혀서 눈에 선해 한숨만 웃음만
그대 힘겨운 하루의 끝 이젠
누가 지킬까 누가 위로할까
내 턱끝까지 숨이 차올라
내 머리 위로 바람이 불어온다
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몰라 (몰라)
어떻게 어떻게 그대없는 내일 아침은 (난 겁이 나요)
수많은 밤들 견딜 수 있을까 (웃으며 안녕)
길 건너 멀리 니가 보인다
지루했나봐 발끝만 바라보네
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제 마지막 인사가 될지도 몰라
눈물이 흘러 아니 내 얼굴 가득히 흐르는 땀방울
나 없을 때 아프면 안돼요 바보처럼 자꾸 (울면안되요)
괜찮을거야 잘 지내요 그대(나의사랑 그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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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을 미리 생각하며 말하는 반가운 안녕.
아픔이 올 거란걸 알면서 말하는 괜찮아.
니가 없으면 안된다고 말 못해서 대신 말하는,
좋은 사람 만나렴.
바비킴 (Bobby Kim) - 'Let Me Say Goodbye'
시간이 다 됫나봐
긴얘기 다 못했는데
약속대로 우리는 헤어지나봐
이런말 나 했엇니
널 처음 봤을때부터 세상에 나 있음이 고마웠었어
이젠 너를 보내야 하지만 너를 잡을순 없지만
그저 안녕이라 말하기에 너무 긴 이별이잖아
언제나 난 기억해 니가준 행복 너의 그 웃음들
추억 있기에 또 살아가 보려해
다시는 못보지만 돌아보지 않지만
또 내일 만날것처럼 let me say good-bye
눈물은 보이지 말자고 너와 약속을 했기에
아무말도 할수가 없잖아
눈물이 넘칠것같아 언제나난 기억해
니가준 행복 너의 그 웃음들 추억있기에
또살아가 보려해
이제 가야하나봐 널 보내줘야 하나봐
또 다시 만날 것처럼 let me say good-bye
또 내일 만날 것처럼 let me say good-bye
또 다시 만날 것처럼 let me say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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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어 한다고 해서 세상이 알아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지쳐 쓰러진다 해서 세상이 기다려주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고, 아픔이 있다.
그 것을 이겨내면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박혜경 - '안녕'
외로운 날들이여
모두 다 안녕
내 마음속에 눈물들도
이제는 안녕 오
어제의 너는
바람을 타고 멀리
후회도 없이 미련없이
날아가 굿바이
오오오 영원히 워오오
거울에 비친
너의 모습이 슬퍼
늘 웃음짓던 예전에
넌 어디에 있니
저 파란 하늘
눈부신 구름들도
모두 다 너를 위해 있잖니
더 이상 내안에
니 이름 없잖니
그래서 아픈 기억
모두 버려야겠니
눈물짓지마 새로운 오늘을
맞이할 준비를 해봐 오오
외로운 날들이여
모두 다 안녕
내 마음속에 눈물들도
이제는 안녕 오
어제의 너는
바람을 타고 멀리
후회도 없이 미련없이
날아가 굿바이
오오오 영원히 워오오
슬프게 내린 비는
꽃을 피우고
너의 눈물은
예쁜 사랑을 피울꺼야
슬퍼하지마 새로운 오늘을
맞이할 준비를 해봐 오오
햇살 가득한
날들이여 안녕
긴잠에서 날 깨워준
아침이여 안녕 오
너의 유리처럼
맑은 미소가
세상을 환히
웃음짓게 할꺼야
오오
외로운 날들이여
모두 다 안녕
내 마음속에 눈물들도
이제는 안녕 오
어제의 너는 바람을 타고 멀리
후회도 없이
미련없이 날아가
햇살 가득한
날들이여 안녕
긴잠에서 날 깨워준
아침이여 안녕 오
너의 유리처럼
맑은 미소가
세상을 환히
웃음짓게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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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대하는 사람들의 생각, 시선, 판단이 더 중요하답니다.
나의 마음은 아직이라 말하지만,
당신은 나에게 안녕이라 말합니다.
떠나야 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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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나의 행복이 되는 그런 따스함.
나의 사람이라는 것에 감사하고
살아 있어서, 곁에 있어주는 것으로도 고마운
그런 행복.
현실이라는 벽에 막혀,
쉽지 않은 것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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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했었답니다
아직 알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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