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3. 8. 3. 09:00

그 사람됨을 알고자 하면

그의 친구가 누구인가를 알아보라.


DJ DOC - '여름이야기'


지나간 여름 하 그 바닷가에서 만났던 그녀 
허리까지 내려오는 까만 생머리 
이것 저것 잴 것 없이 난 그냥 푹 빠져 버렸어 
아예 아예 난 사랑에 푹 빠져버렸어 

지나간 그 여름 바닷가에서 꿈처럼 눈부신 그녈 만났지 
믿을수가 없어 아름다운 그녀 내겐 너무 행운이었어 
별이 쏟아지던 하얀 모래위에 우린 너무 행복했었지 

가을 겨울 가고 널 볼수 없어 어디 있는거야 
제발 돌아와줘 그녀 없는 여름 찾아오면 나는 어떻게 해 

우린 그 바닷가에서 만나고 또 아쉬운 작별을 했어 
서울로 돌아온 그 시간이 몇 년처럼 더디기만 했어 

그런데 돌아온 서울에서 널 찾을수가 없었어 
정신나간 사람처럼 가을 겨울 
너를 하루 종일 헤매고 다녔었지 


여름이 또 오면 어떡하라고 
나혼자 남기고 어딜 간거야 

믿을 수가 없어 어디 있는거야 아직 너를 기다리잖아 
하얀 파도 처럼 영원토록 나를 사랑한다 속삭였잖아 
야야이야야야 

친구들 날 달래준다고 
그 바다로 다시 오게 됐어 

청천벽력 날벼락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난거야 
내가 사준 썬그라스 목걸이 그대로인데 
단지 틀려진건 내 친구와 함께라는 것 

하늘 무너지는 소릴듣고 있어 
내가 기다려온 그녈 만난거야 
우리 헤어졌던 그 바닷가 다시 널 본거야 

친구와 함께 온 그녀 앞에서 
그 어떤 얘기도 할수 없었어 
믿을수가 없어 어쩔수도 없어 

이런 만남 이건 아니야 누가 얘기해줘 
그녀 아직 나를 사랑하며 찾고 있다고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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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7. 3. 08:30

처음엔 봄비가 올 때만 니가 그리웠다.

이젠 여름에 오는 비에도 니가 그립고,

가을에 오는 비는 니가 보고 싶고,

겨울에 오는 눈에 아쉬워한다.


에피톤 프로젝트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 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나 솔직히 무섭다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그댄 다 잊었겠지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난 그대가 아프다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대를 만난 건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난 그대가 아프다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

나 그대가 아프다
나 그 사람이 미안해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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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3. 7. 14:31

시간이 많이 흘러주면

이내 늘 그렇듯 사랑한 기억도, 쓰라린 아픔도

손 위에 오랜 흉터처럼 희미해져 가겠지

여기 내 마음 속에.

(어느 댓글에서 발췌)


성시경 - '안녕 나의 사랑'


여름냄새 벌써 이 거리에
날 비웃듯 시간은 흐르네
눈부신 햇살 얼굴을 가리면
빨갛게 손끝은 물들어가
몰래 동그라미 그려놨던
달력 위 숫자 어느덧 내일
제일 맘에 드는 옷 펼쳐놓고서
넌 어떤 표정일까 나 생각해

해맑은 아이 같은 그대의 눈동자 그 미소가 
자꾸 밟혀서 눈에 선해 한숨만 웃음만 
그대 힘겨운 하루의 끝 이젠
누가 지킬까 누가 위로할까

내 턱끝까지 숨이 차올라
내 머리 위로 바람이 불어온다
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몰라

눈물이 흘러 아니 내 얼굴 가득히 흐르는 땀방울
늘 그랬듯이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안녕 나의 사랑 그대 미안해

하루에도 몇 번씩 나눴던
잘잤어 보고싶다는 인사
그리울 때면 꺼내볼 수 있게
하나하나 내 마음에 담곤해

해맑은 아이 같은 그대의 눈동자 그 미소가 
자꾸 밟혀서 눈에 선해 한숨만 웃음만 
그대 힘겨운 하루의 끝 이젠 
누가 지킬까 누가 위로할까

내 턱끝까지 숨이 차올라
내 머리 위로 바람이 불어온다
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몰라 (몰라)

어떻게 어떻게 그대없는 내일 아침은 (난 겁이 나요)
수많은 밤들 견딜 수 있을까 (웃으며 안녕)

길 건너 멀리 니가 보인다
지루했나봐 발끝만 바라보네
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제 마지막 인사가 될지도 몰라

눈물이 흘러 아니 내 얼굴 가득히 흐르는 땀방울
나 없을 때 아프면 안돼요 바보처럼 자꾸 (울면안되요)
괜찮을거야 잘 지내요 그대(나의사랑 그대) 안녕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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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11. 6. 01:58
당신이 답답하고 지칠 때,
의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심지어 외롭기까지 하다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겁니다.
당신을 웃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봄여름가을겨울 - 'Bravo, My Life!'


해 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 뒤엔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 날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쁜 것만도 아니었어

석양도 없는 저녁 내일 하루도 흐리겠지
힘든 일도 있지 드넓은 세상 살다보면
하지만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내일은 더 낫겠지 그런 작은 희망 하나로
사랑할 수 있다면 힘든 1년도 버틸 거야
일어나 앞으로 나가 네가 가는 곳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살아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고개들어 하늘을 봐 창공을 가르는 새들
너의 어깨에 잠자고 있는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라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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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9. 16. 22:44

가을은 나에게 외로움을 주지만
여름과는 다른 시원한 바람 역시 준다.

누구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남에게는 보이지 조차 아니한다.

혹자는 시간이 상처를 감싼다고 하고
필자는 잊지 못해 탄식한다. 



이소라 -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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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가지 각색의 홍보를 노린 방법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기발한 광고가 하나 출연했습니다. 공원 벤치와 여자의 맨살 허벅지를 이용한 홍보라고.. 아시나요? 
여성의 맨살 허벅지를 홍보 대상으로?!

위 사진에 등장하는 벤치에는 트릭이 숨어 있습니다. 글자가 튀어나온 면이 벤치에 있어, 사람이 앉게 되면 살이 많은 허벅지에 눌린 자국을 형성하는데요. 위 사진처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게 아주 잘~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몇가지 있다고 생각되네요.
첫째, 여름에만 홍보가 될 것.(짧은 치마나 바지가 등장해야 함)
둘째, 광고를 보려면 이성의 허벅지를 뒤에서 봐야함.

출처 : 프리챌 왕방차 → 바로가기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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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LUNATICARTISAN

    기발한데 무슨광고인지는 몰라두 남자만 꼬일것같네요 ㅎㅎㅎㅎ

    2011.02.28 16:57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