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해당되는 글 15건
- 2013.08.30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75
- 2013.08.23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68
- 2013.08.12 :: 19세의 일본 여배우(타케이 에미)의 나홀로 한국여행
- 2013.04.19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22
- 2013.03.20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20 (2)
- 2012.11.27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89 (2)
- 2012.11.14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76 (2)
- 2012.07.17 :: [인디아블로그] 연극 - 모두의 여행은 특별하다.
- 2012.06.20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72
- 2011.12.25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48
아무리 잘 꾸며놔도 푸르른 자연보다 못하고,
내 집보다 편한 곳은 이 세상에 없다.
부가킹즈 - '여행길' (Feat. 윤도현)
끝 없이 이어진 저 철길 따라
Guitar를 메고 떠나는 여행길
나무 그늘 같은 나만의 Home Sweet Home
여유로운 저 바람을 타고 So let’s fly~
난 잠이 들려면 시끄러운 차 소리에
그 아름다운 밤은 망가지고 난 다시 깨고
누가 잘못 한건 없지만 단
내일이 시작하기 전에 머리 아파 난
시간에 쫓겨 내 생활이 없어
Stress 때문에 내 허릿살은 늘어
탁한 공기에 두통은 더 심해져
이래선 안돼 더 이상은 못 참어
옷장을 열고 편한 옷으로 갈아 입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오후 햇살은 따뜻하고 날아가는 기쁜 맘으로
Let’s Go~
나를 찾아 떠나가리오
서울에서 제주까지요
산을 넘고 강을 건너가리요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요
낡은 기차 창가에 앉아
덜컹거림을 Rhythm으로 삼아
노래를 부르며 Guitar를 튕기면
어느새 달빛에 내가 물들어
나는 아주 오랜만에 하늘을 봐
별들이 가득한 이 아늑한 밤
귀뚜라미 소리와 시원한 바람
난 지금 자연과 하나가 된다
바람아 바람아 혹시 여자인가?
담뱃불을 꺼뜨려도 난 니가 좋아
기차가 오지 않길 바래
그저 이대로 이곳에 머물래 Cuz I
새 찬 비가 아침에 내린 날,
아직 구름이 잔뜩 껴 있을 때,
넓고 싱그러운 공원에 잠시가는거야.
그냥 그 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페퍼톤스(Peppertones) - '공원여행'
학교 앞 정류장을 지나
작은 횡단보돌 건너면
오른쪽 골목이 보이지?
그 길로 쭉 들어가 봐
살짝 젖어있는 길 위로
조금 가벼워진 발걸음
휴일 아침 맑은 공기가
많은 것을 새롭게 할거야
하낫! 둘! 셋! 넷! 씩씩하게
더 밝게 더 경쾌하게
둘! 둘! 셋! 넷! 튼튼하게
아주 조금 더 기운차게
널 따라오는 시원한 바람
길가에 가득한 아카시아
아무도 돌보지 않지만
건강하게 흔들리고 있어
어느새 너의 앞엔
작은 비밀의 공원
낡은 벤치에 앉아 눈을 감고
마음 속으로 다섯을 센 뒤
고개를 들어 눈을 뜰 때
넌 최고의 오후를 만나게 될거야
하낫! 둘! 셋! 넷! 씩씩하게
더 밝게 더 경쾌하게
둘! 둘! 셋! 넷! 튼튼하게
아주 조금 더 기운차게
하낫! 둘! 셋! 넷! 씩씩하게
아무 걱정 없는 것처럼
둘! 둘! 셋! 넷! 튼튼하게
아주 조금 요란스럽게
어때 기분이 좋아졌지?
한결 맘이 후련해졌지?
여기 숨찬 내가 보이니?
너에게로 달려가고 있어
거봐 너 아직 그런 미소
지을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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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나이로는 21세군요.
TV와 담을 쌓은 저로써는 알리가 없는데,
알고보니 영화 '바람의 검심'의 여주인공 이였군요.
일본에선 드라마나 영화, CF로 매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유투브 영상으로 총 3편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가 2편 입니다.
이번이 마지막 3편이군요.
제 일본인 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이런 느낌이겠지
라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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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유일한 길은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다시 시작해도 예전과 같을 수 없겠지.
그냥 그 때가 그립다. 니가 보고 싶다.
여행스케치 - '별이 진다네'
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일 뿐이야 모두들 내게 말하지만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 하나
별이 지면 하늘도 슬퍼 이렇게 비만 내리는 거야
나의 가슴 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 만이
이 밤도 저 비 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 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올 것 같은데
나의 꿈은 사라져가고 슬픔 만이 깊어가는데
나의 별은 사라지고 어둠 만이 짙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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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떠난다.
자우림 - '일탈'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나해
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
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하는 일 없이 피곤한 일상
나른해 난 기지개나 켜
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
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
선보기 하루전에 홀딱 삭발을
비오는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
야이야이야이야이야
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모두 원해 어딘가 도망칠 곳을 모두 원해
무언가 색다른 것을 모두 원해 모두 원해
나도 원해 히~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뭐 화끈한일 뭐 신나는일 없을까
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머리에 꽃을달고 미친 척 춤을
선보기 하루전에 훌쩍 삭발을
비오는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
야이야이야이야이야
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머리에 꽃을달고 미친 척 춤을
선보기 하루전에 훌쩍 삭발을
비오는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
야이야이야이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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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방문한 모교와 오랜만에 들른 그 곳.
흙으로 된 벽에는 파전 냄새가 구수히 남은 곳.
이제는 더 빼곡해진 이름들 사이로,
혹시나 하고 우리의 흔적을 찾는다.
몇년이 흘렀어도 너와 내가 앉은 자리에 앉아,
남들 모르게 시간을 여행해본다.
버즈(Buzz) - '은인'
생각나니 처음 우리 너무 멋쩍게 말놓자던 그 날
손톱만 깨물었던 니 표정 지금도 눈앞에 선해
참 아꼈어 늘 좋았어 보기 아까워 눈 감기도 했지
함께라면 먼 길도 잠시야 마음만 달렸었나봐
밤마다 팔베개를 연습해 꿈에 너를 만나기위해
지난날 못 해준게 많아서 혼자 되돌리곤 해
I never think you go away in my life.
어디있든 나 먼저 걱정마.
넘치게 받은 사랑 남아서 아직 가슴은 부자니까.
I'll never forget all your love forever.
혼자 온 세상 내 은인은 너야.
아파할 때도 눈물날 때도
추억의 힘으로 사니까.
운도 좋아 복도 많아 친구들 모두 날 부러워했지.
너를 빼면 가진게 없어도 은근히 용기가 났어.
가끔은 같은 모잘 쓰자고 생각마저 같아진다고
여전히 그 약속을 난 믿어. 쉽게 버릴 수 없어.
I never think you go away in my life.
어디있든 나 먼저 걱정마.
넘치게 받은 사랑 남아서 아직 가슴은 부자니까.
I'll never forget all your love forever.
혼자 온 세상 내 은인은 너야.
아파할 때도 눈물날 때도 추억에 사니까
고마웠어 난 행복했어
사랑으로 넓은 가슴 생겼어.
널 만나면 꼭 안아줄텐데.
I never think you go away in my life.
멀리 숨어 미안해하지마.
세상이 슬픈 장난친대도
우리 마음은 갖지못해.
I'll never forget all your love forever.
또 태어나도 내 은인은 너야.
그리워할게 간직해둘게
이젠 니 몫까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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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항상 웃는 얼굴이구나.
너는 삶의 피로와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 해결해?
운동을 하니? 음악을 들어? 여행을 떠나?
웃지만 말고, 좀 말해달란 말야.
이상은 - '비밀의 화원(The secret garden)'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새들은 걱정없이
아름다운 태양속으로 음표가 되어 나네
향기나는 연필로 쓴 일기 처럼 숨겨두었던 마음
기댈 수 있는 어깨가 있어 비가 와도 젖지 않아
어제의 일들은 잊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
완벽한 사람은 없어 실수투성이고 외로운 나를 봐봐
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그대를 만나고 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질꺼야 그대가 지켜보니
힘을 내야지 행복해져야지 뒷뜰에 핀 꽃들처럼
점심을 함께 먹어야지 새로연 그 가게에서
새 샴푸를 사러가야지
아침하늘빛에 민트향이면 어떨까
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어 그대를 만나고 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월요일도 화요일도 봄에도
겨울에도 해가 진 무렵에도
비둘기를 안은 아이같이
행복해줘 나를 위해서
난 다시 태어난것만 같아 그대를 만나고 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어
그대를 만나고 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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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 연극
- 2012/06/05 ~ 2012/07/31
-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 2관
- 김다흰, 임승범, 김경일, 설상엽
- 만 13세이상
- 100분
- http://blog.naver.com/india2man
인도만 빼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 본격로드씨어터 <인디아블로그>는 2012년 초 새로운 배우과 스태프들이 함께한 32일간의 인도여행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신선한 내용과 형식으로 대학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던 <인디아블로그>는 이야기, 음악, 배우 등 인도만 빼고 모든 것이 달라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각자의 여행을 계획하고 인도로 온 두 청춘은 자이살메르로 향하는 기차를 기다리며 인도 여행을 함께 하기로 한다.
자이살메르, 우다이뿌르, 바라나시, 디우 등을 함께 여행하며 이들은 그림움과 사랑, 이상과 현실에 관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잃어버린 사랑과 운명적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과 현실적 어려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펼쳐 놓는다.
이들이 인도 여행을 통해 찾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과연 그들은 그들이 찾고자 하는 것을 인도에서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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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물어봐서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불안하다면
잠시, 그 길에서 벗어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게 먼저 아닐까.
김동률 - '출발'
아주 멀리까지 가 보고 싶어
그곳에선 누구를 만날 수가 있을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얼마나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멍하니 앉아서 쉬기도 하고
가끔 길을 잃어도 서두르지 않는 법
언젠가는 나도 알게 되겠지
이 길이 곧 나에게 가르쳐 줄 테니까
촉촉한 땅바닥, 앞서 간 발자국,
처음 보는 하늘, 그래도 낯익은 길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새로운 풍경에 가슴이 뛰고
별것 아닌 일에도 호들갑을 떨면서
나는 걸어가네 휘파람 불며
때로는 넘어져도 내 길을 걸어가네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내가 자라고 정든 이 거리를
난 가끔 그리워하겠지만
이렇게 나는 떠나네, 더 넓은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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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비밀여행을 떠나거나,
멋지고 낭만적인 저녁식사를 하거나,
당신이 꿈꾸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는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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