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 해당되는 글 12건
- 2013.07.11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34
- 2013.06.28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23
- 2013.01.06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06
- 2012.12.27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99
- 2012.12.24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97
- 2012.10.19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51
- 2012.09.14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20
- 2012.04.02 :: [하트 브레이커] 시사회 - 시라노보다 조금 더 스팩터클한 (1)
- 2012.01.02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53
- 2011.12.05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33
마치 영화 같은 진지한 연애는 원치도 않았다.
다만, 그냥 따뜻하기만 해도 좋겠다.
그것도 너무 많이 원하는 건가?
임창정 - '나의 연인'
너를 알기 전에 나 어떻게 혼자 살아왔을까 너 없는 세상
이렇게도 내게 눈물나는 행복 기다릴 줄은 몰랐어
너에게 모두 줄꺼야 너를 위한 건 무엇이든
제발 언제나 처음 내게 오던 날 처럼 기쁨으로 내게 있어줘
이젠 나보다 너를 사랑 한다는 그 말
모두 이해해 너무 사랑 하니까
니가 웃음질때 난 더크게 웃고 너 아플땐 난 더 아파
내 삶과 세상 모두가 밝게만 빛나보여
힘든 하루도 너를 보면 견딜수 있어 너에게는 웃는 나이길
내겐 아무도 없어 오직 너만이 나를 살게 해 널 사랑한 뒤
너를 느낄때 난 살아있어 너는 내 행복의 전부니까
제발 언제나 처음 내게 오던 날처럼 기쁨으로 내게 있어줘
이젠 나보다 너를 사랑 한다는 그 말
모두 이해해 너무 사랑하니까
제발 언제나 처음 내게 오던 날처럼 기쁨으로 내게 있어줘
이젠 나보다 너를 사랑한다는 그 말
너에게 하고 싶어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하기 좋은 계절.
붙어 있을수록 더 더워서 좋은 계절.
내 마음이 찾는 노래는 차가운 겨울의 노래.
김연우 - '연인'
언제 보여줄꺼야 니가 어딜 볼게 있다고
요즘 매일 듣는 말 친구들 날 놀리는 말
내 옷장에 입을 옷이 왜 이리 없나요
거릴 걷다가도 가게 유리에 머릴 쓸어 넘기죠 랄라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 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 했죠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 했죠
촌스러웠었는데 진짜 첨엔 별루였는데
내팔에 매달린채 날 놀리는 그대의 말
내 손위에 적어줬던 그대의 전화번호
몇번을 걸었다 또 끊었던 그날 밤 날 봤다면
얼마나 웃을까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 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 했죠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했죠
매일 아침 그대 있음에 난 감사드려요
그댈 담고 싶은 내 맘 아나요
꿈을 꾸죠 곱게 나이든 그대와 그 옆엔
그대 손 꼭 쥔 채로 웃고 있는 나
창밖에 눈이 와요 우리 처음 만났던
밤처럼 하얗게 그대도 보고 있나요
사랑이 내리네요 그대란 사람 내 마음 가득 내려요
보고 싶어요
그대 밤도 아침도 그대 작은 움직임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내가 이런 대우를 받을거면 연애를 왜 해?
자신이 받는 대우는 스스로 행동해왔던 결과다.
항상 답은 자신에게 있는 것 아닐까?
015B - '아주 오래된 연인들'
저녁이 되면 의무감으로 전화를 하고
관심도 없는 서로의 일과를 묻곤하지
가끔씩은 사랑한단 말로 서로에게 위로하겠지만
그런것도 예전에 가졌던 두근거림은 아니야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을 찾는다면
우리가 느낀 싫증은 이젠 없을 걸 야이야
주말이 되면 습관적으로 약속을 하고
서로를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을 하지
가끔씩은 서로의 눈 피해 다른 사람 만나기도 하고
자연스레 이별의 핑계를 찾으려 할 때도 있지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을 찾는다면
우리가 느낀 싫증은 이젠 없을 걸 야이야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을 찾는다면
우리가 느낀 싫증은 이젠 없는 걸 야이야
댓글을 달아 주세요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도 괜찮았고
사랑스러운 연인들을 봐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안부를 묻는 너의 문자 하나에
바보가 되어 잠을 이룰 수가 없네
김민종 - '하얀 그리움'
하얀 눈이 내려와 온 세상이 하얗게
기억해요 우리 처음 만났었던
그 날에도 오늘처럼 눈이 내렸죠
어떤 말을 해야 좋을지 조금은 수줍던 그런 느낌
하얀눈을 맞으며 시작된 사랑은
행복했죠 말없이 걷기만 해도
차갑게만 느껴졌던 겨울 바람도
그대가 내 곁에 있어 그땐 추운 줄도 모르고
행복했죠 포근했죠 꿈만 같던 지난 겨울에 난
하얀 눈이 내려와 내 맘을 아프게 해 나를 힘들게 해
사라져버린 눈처럼 그대 눈물로 흩어져
온 세상이 하얗게 모두가 행복한데 너무 행복한데
그대가 없는 난 하얀 그리움에 이 길을 걷고 있죠
눈 내리는 이 길을 그댄 걷고 있을까
우리 처음 만났었던 그 날처럼
혹시 우연이라도 난 그댈 볼 수 있지 않을까
눈 내리는 이 거리를 그댈 찾아 헤매이고 있죠
하얀 눈이 내려와 내 맘을 아프게 해 나를 힘들게 해
사라져버린 눈처럼 그대 눈물로 흩어져
온 세상이 하얗게 모두가 행복한데 너무 행복한데
그대가 없는 난 하얀 그리움에 이 길을 걷고 있죠
댓글을 달아 주세요
타인을 신경쓰지 않는 나와는 다르게,
남이 하는 건 너도 해야 직성이 풀리는 너.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만큼 행복하길 원하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연인들 만큼 나의 사랑받길 원했던 너.
왁스 - '부탁해요'
그 사람을 부탁해요 나보다 더 사랑해줘요
보기에는 소심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은 괜찮은 남자예요
눈치없이 데이트 할 때 친구들과 나올꺼예요
사랑보다 남자들 우정이 소중하다고 믿는 바보니까요
술을 많이 마셔 속이 좋지않아요
하도 예민해서 밤잠을 설치죠
밤에 전화할 때 먼저 말없이 끊더라도
화내지 말고 그냥 넘어가줘요
드라마를 좋아하고 스포츠도 좋아해요
야한여자 너무 싫어하고 담배피는 여자 싫어하지요
절대 그사람을 구속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그는 멀어질꺼예요
사랑한단 말도 너무 자주 표현하지 말아요
금방 싫증낼수 있으니
혹시 이런 내가 웃기지 않나요
그렇게 잘 알면서 왜 헤어졌는지
그 사람을 사랑할 때 이해할수 없었던 일들이
헤어져보니 이제 알것 같아요
그 사람 외롭게 하지말아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녀가 항상 웃게 만드는 것.
처음처럼 조심하고 설렘을 간직하는 것.
무엇보다 믿음을 주는 것.
이원진 -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해' with 류금덕
네가아침에눈을떠처음생각나는사람이
언제나나였으면
내가늘그렇듯이
좋은것을대할때면함께나누고픈사람도
그역시나였으면너도떠날테지만
그래알고있어지금너에게
사랑은피해야할두려움이란걸
불안한듯넌물었지사랑이짙어지면
슬픔이되는걸아느냐고
하지만넌모른거야뜻모를그슬픔이
때론살아가는힘이되어주는걸
네가힘들어지칠때위로받고싶은사람이
바로내가됐으면
내가늘그렇듯이
너의실수도따뜻이안아줄거라믿는사람
바로내가됐으면
너도떠날테지만
그래알고있어지금너에게
사랑은피해야할두려움이란걸
불안한듯넌물었지사랑이짙어지면
슬픔이되는걸아느냐고
하지만넌모른거야뜻모를그슬픔이
때론살아가는힘이되어주는걸
이제는걱정하지마한땐나도너만큼
두려워한적도많았으니
조금씩너를보여줘숨기려하지말고
내가가까이설수있도록
불안한듯넌물었지사랑이짙어지면
슬픔이되는걸아느냐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연인이 되면 더 가깝게 지낼 수 있지만 헤어지면 끝이야.
대신 친구로 남는다면 더 오래오래 볼 수 있지."
헤어지는 상처도 아프지만, 사랑하지 못하는 것도 아파.
델리스파이스 - '고백'
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전 일이지만
기뻐야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도
나는 늘 그곳에 없어
정말 미안한 일을 한걸까
나쁘진 않았었지만
친구인 채였다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만 같아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억에 남는 명대사
로망 뒤리스는 프랑스의 국민 배우입니다.
바네사 파라디는 조니 뎁의 부인으로, 우아하고 아름답죠.
그의 직업은 여자의 마음을 훔쳐,
연인의 관계를 망치는 것.
그에게, 최고 난의도의 미션으로 다가오는 그녀와
정말이지, 보디가드라는 유치한 작전을 생각하고
생각외로 잘 어울리게 진행되는 미션.
사실, 영화를 보는 내내
여배우와 풍경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만족이란 단어가 32번 정도 떠올랐습니다.
유쾌하게, 그리고 마무리도 멋지게 끝나는 영화입니다.
추천해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 두근거림을 나에게 준 건
새 해의 소망, 사랑하는 연인, 맛난 음식 그리고
행복한 나 자신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남자를 힘들게 하여
한 연인의 관계가 위태롭다.
여자는 현명한 여우가 되고
남자는 묵직한 곰이 되어
행복하길 기원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