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3. 8. 1. 08:30

그러고 싶다.

서로 첫 눈에 반하고, 

깊이 사랑에 빠지고,

죽는 순간까지 함께하고,

영원히 추억으로 남고 싶다.


임기훈 - '당신과 만난 이날'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 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 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 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 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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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7. 9. 08:30

남자는 평생 애라지만

심장이 두근거리는 떨림까지 같을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로 영원히


조용필 - 'Bounce'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Baby You're my trampoline
You make me Bounce Bounce

수많은 인연과 바꾼 너인 걸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감싸줄게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You make me Bounce You make me Bounce

Bounce Bounce
망설여져 나 혼자만의 감정일까
내가 잘못 생각한 거라면 어떡하지 눈물이나

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도
수줍어 달콤하던 네 입술도
내겐 꿈만 같은 걸
You make me Bounce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어쩌면 우린 벌써
You make me You make me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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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ight 2012. 7. 16. 16:02

영원한 너
세부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2/07/04 ~ 2012/07/15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출연
성여진, 신안진, 김신록, 김훈만, 양명선, 강기둥...
관람등급
만 12세이상
관람시간
90분 

작품설명

“난 네가 아파” 사랑했던 순간의 기억. 가슴 떨리던, 가슴 저리던 순간들을 씁쓸한 듯 유쾌하게 꺼내어보는 연애사색극. 사랑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이후에 기억 속에 묻혀버리는 치명적인 순간이 있다. 〈영원한 너〉는 우리의 그 가슴 떨리는, 그 가슴 저리는 순간들을 씁쓸한 듯 유쾌하게 꺼내어보는 연극이다. 작품은 관계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데서 시작한다. 뒤이어, 연결되어 이어지는 듯, 이어지지 않는 별개의 장면인 듯 나열되는 열 두 개의 관계의 편린들은 말과 움직임, 음악적 패턴과 날카로운 상황 등 다양하고 자유로운 무대적 확장으로 채워져 때로는 .

 
 

조금은 어려울 수도.. 그러나 1 0 choiyj** 2012.07.16
연극을 자주 보긴 하지만 아르코에선 오랜만에 관람하네요.

몇가지의 이야기가 연속적으로 전개되며
하나하나의 이야기 별로,
관객이 느낄 수 있는 클루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모든 이야기를 공감하기엔 제 경험이 너무 짧네요.

심지어 무슨 내용인지 잘 몰랐던 제 친구는 졸리기도 했다네요.

하지만, 몇가지 공감가는 이야기로도 충분하다 생각이 되는건
모든 이야기가 사랑에 대한 희망으로 이어지기 때문일 겁니다.

추억이, 후회가, 느낌이, 사랑이란 이름으로 다가오는 극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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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1. 23. 16:27
남자는 욕심을 자제할 줄 알아야 한다.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는 몇가지 중에
도박과 여자는 답이 없더라.

하지만, 유혹으로 가득찬 이 세상에서
내 자신을 믿고, 너에게 다시금 희망을 건다.


스카이 - '영원'


너와의 행복했었던 또 아름다웠던 추억 
우연히 지나친 그런 시간만은 아닐 꺼야 
(BREAK DOWN) 
이미 커져버린 내 빈자리의 주인은 
이 세상의 하나뿐인 너였던 거야 
(바로 너) 
항상 그래왔듯이 니가 
내게 다가오기만을 기다린 나니깐 
니가 없는 세상 속에서 
혼자 눈뜬 아침이 너무 눈 부셔 
이제껏 나 숨쉬고 있는 이유는 하나 
걸어온 길이 너무도 쉽지 않았기 때문에 
내 사랑은 늘 그래왔듯이 눈물만 남겨져 
나 가진 것이 많아야 이룰 수 있는 건가봐 
이제 사는 법을 알겠어 세상이 원하는 걸 
다시 내 삶을 돌려 널 만난다면 
널 잊지 않을 거야 
기다릴게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 때 
한없이 사랑했던 추억만은 가져갈게 
우리 다시 널 만난다면 유혹뿐인 이 세상에 
나 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게 
나 약속해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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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08. 11. 20. 01:17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 열흘 붉은 꽃이 없다.

잔잔한 호수와 같은 마음에
작은 돌멩이가 던져졌다.

굳게 다짐한 마음에
파문이 번져간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기가 점점 힘이 든다.
아무렇지 않은 척, 척하는 것도 힘이 든다.
조금 괜찮아 지려고 하면 다시금 흔드는
이 상황에 화도 난다.

화무십일홍이라 했다.
흥망성쇠나 자만심을 다스릴 때,
이 말을 인용하여 글을 쓰게 될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이 말이 생각나는 것은
한심한 내 처지와 안타까운 마음 때문이다.

나의 고민과 감정들도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시간이 약이라는 위로가 어울린다.
나의 감정은 무디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꽃이 지는 것처럼
꽃은 다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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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08. 9. 15. 23:03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 이상은 5집 Darkness '언젠가는' 中


집안 어른들의 과거를 회상하는 즐거운 대화에서
문득 두려움을 느끼었다.
나이를 먹는다는 느낌.

당연할지도 모르는 이 느낌에
멍하니 정신을 빼앗겼다.

영원하지 않다는 것에 대한 사람의 막연한 두려움.
분명 20대가 되기전엔 '시간아 흘러라' 라고 외칠 때가 있었다.
막막한 군생활에도 '시간아 흘러라' 라고 외칠 때가 많았다.

전역해서 찾아 뵌 이모부의 말씀.
'군대 갔다오면 이제 같이 나이먹어 가는거야.'


나이를 먹었다고 하는 것은 사물을 볼 줄 알게 됨을 말한다.
                                                                -에센 바흐


철이 들었다고 한다.
전역하고 사회에 뛰어들면 부딪치면서 힘껏 나아가려고 하는 모습에.
철이 들었다고 하는 것보다,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이 그것인가?
아무튼 잠깐이지만 뒤돌아 보게 만들고
다짐이 새로워 지는 순간. 그 찰나

나의 표정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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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쇼아

    아직 나이 먹었다 하긴 일러.
    철은 들었으려나a

    그건 내가 아니라서 모르겠다.

    근데 지금보다 더 나이가 들면 말야.
    지금 그 나이가 참 어리게 느껴질때가 올꺼란 말야.

    그리고 그땐 지금 이 생각들이 참 귀엽게 느껴질껄..
    뭐 누구나 다 겪는 과정이지만 ㅋ

    p.s 후회는 안하면돼. 내가 선택한게 최고가 아니었다면 최선으로 만들면 되니까.

    2008.09.16 20:06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먹었다 하긴 이르다는 건 상대적이겠지..

      근데 이녀석아 언제부터 오빠한테 누나인척 하래!! ㅋㅋ

      p.s 최고이거나 최선으로 말할 수 없는 가령 사랑 같은 경우가 있으니 문제인거지..

      2008.09.16 21:39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순~

      비슷한 생각한지 2년전... 지금은 내가 어리다고 느낀다.
      어쨌든 쇼아 댓글은 잘 보고간다.

      2008.09.16 23:51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쇼아 댓글만 보고 가는구나!! ㅋㅋ

      2008.09.18 17:45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오르미

    나는...언제쯤이나 철이 드려나...
    20대 초반을 사랑도 못해보고..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멀어져 지냈던게 너무도 아파.

    2008.09.17 00:32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늦지 않았어요.
      늦지 않았어요. 결코.

      또한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죠 ^^

      2008.09.18 17:45 신고
  3.  Addr  Edit/Del  Reply 반짝반짝 빛나는

    나이 먹는 것은 두렵지 않아요.
    단지 ㅡ 그 시기에 해야할 것들을 놓쳐버릴까봐 두려워요
    미래의 어떤 시점에 지금 이 시점에 대한 후회로,
    또 그 미래를 후회로 흘러보내고
    또다른 미래에는 그 미래를 또 후회하는 악순환이 될까봐서

    2008.09.26 20:53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그래 너라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
      너같이 열심히 한다면 그럴리 없을거야~

      그리고~ 넌 초특급 동안이잖니..
      나이가 두렵지 않겠지 ㅋㅋㅋㅋ

      2008.09.27 23:36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나이토

      부럽다 캐동안...

      2008.10.03 01:32 신고
  4.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08.10.02 14:41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저도 개강해서 돌아다니는 08학번 아해들을 보면서
      '좋~을 때다~' 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머금고
      시간을 쪼개가며 공부와 운동을 하고 있지요.

      금쪽같은 가을날에 ㅠ

      2008.10.03 12:11 신고

Poosil's Story 2008. 3. 18. 19:04

이상 理想
[명사]

1. 생각할 수 있는 범위 한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상태.
2. <철학>생각할 수 있는 가장 완전한 상태. 절대적인 지성이나 감정의 최고 형태로 실현 가능한 상대적 이상과 도달 불가능한 절대적 이상으로 구별할 수 있다.
                                                                                                     -출처 <국어사전>

이상에 관해서 말하려면
밤을 새워도 모자를 정도지만
지금 내가 꿈꾸는 이상은 확고하지만
영원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므로
함부로 말하지 않겠다.

2년 전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였다.
2년 전의 꿈꾸던 나의 이상은 지금의 이상과는 다르다.
2년 전에 내가 노력하던 길은 지금의 길과 다르다.
2년 전과 큰 차이든 작은 차이든 확실히 다르다.

2년 후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닐 것이다.
지금의 이상을 쫓다보면
더 많은 경험과 더 많은 책과 더 많은 충고들이
나를 또 다른 나로 만들 것이며
그런 그는 새로운 이상을 품고 노력할 것이다.


위대한 것들을 성취하려면 우리는 행동하며 꿈을 꾸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계획하고 믿어야 한다.
                                                                                                                 -아나톨 프랑스

난 위대한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나는 나의 작은 변화를 원한다.
그 변화가 성취가 되고, 성취가 나를 만든다면
나는 기꺼이 꿈을 꾸고 계획하고 행동하고
나를 믿겠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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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나이토

    어제의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니듯
    1시간 전의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니듯
    1분 전의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니듯
    1초 전의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니듯

    이렇게 조금씩 나아간다면 확고하게 목표를 점령할 수 있다!!!

    2008.03.22 11:01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