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ight 2012. 9. 18. 14:26



- 후기

경희궁 숭정전에서 작년에 공연을 진행했을 때,

여건이 안되어서 놓쳤던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대학로의 편안한 의자에서 본 이 뮤지컬은 충분히 훌륭했지만,

경희궁에서 관람했다면 그 느낌이 더욱 크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있기 때문이죠.


왕세자의 실종이라는 소재는, 하나의 장치일 뿐입니다.

제목만 보고, 진지하고 무서운 분위기를 생각하신다면 조금 잘못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야기의 전개는 어찌보면, 영화 '후궁'의 소재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 가진 것 없는 남자의 지고 지순한 사랑의 이야기.

사랑하는 남자를 뒤로 하고 현실을 받아드리는 여자.


살구를 잡기 위한 애잔한 감동이, 그 남자의 몸짓에 녹아들어

그의 땀이 곧 관객의 눈물이 되어 버립니다.


극 중, 내내 울고 있는 한 여인의 울음소리는 조금 거슬리고

뮤지컬의 음악이 평소의 듣던 것과 조금 달라서 지루할 수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짜임새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이 되는 순간 순간들이 가득합니다.


추천하고 싶네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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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유리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여 답답함과 미안함에 펑펑 울어버렸네요. 맴버들한테 속은 것도 모르고 말이죠.


 

소녀시대의 유리가 "와~악!" 소리를 지르질 않나.. 펑펑 울지를 않나..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유리.

유재석을 비롯한 맴버들은 유리 몰래 작전을 짜서 1:8의 미션을 진행합니다.

 

미션은 바로, 유리를 속여라!

 

스피드 퀴즈에서 유리가 설명하는 것만 절대로 맞추지 않아서 유리의 답답함은 극에 달하고

마지막 도전에도 맴버들이 맞추지 못하자, 미안함에 펑펑 울어버리네요.

 

답답함에 폴짝폴짝 뛰고 괴성까지 지르는 유리.

귀엽지 않나요?

출처 : 프리챌 왕방차 → 바로가기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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