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3. 9. 13. 10:23

비가 오기 때문일꺼야.

가을이기 때문일꺼야.


매번 이렇게 감성적이지 않아.

항상 니가 생각나는건 아니야.


부활 -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아이가 눈이 오길 바라듯이
비는 너를 그리워 하네

비의 낭만보다는 비의 따스함보다
그날의 애절한 너를 잊지못함 이기에
당신은 나를 기억해야하네

항상 나를 슬프게 했지
나의 사랑스럽던 너의 눈가에 비들은
그날의 애절한 너를 차마 볼수 없었던 거야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빗속의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 사랑해 사랑해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Zet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저는 부활 노래중에 소나기를 가장 좋아해요.
    사고로 떠난 김재기의 목소리가 가슴을 울리더라고요.

    2013.09.13 11:12 신고

Poosil's Story 2012. 10. 12. 22:01

부조리한 세상에서 한탄으로 가득한 하루.

언제부터 이렇게 부정적인 내가 된 건지.


무슨 일이 벌어져도 항상 웃고 있는 나에게

반했다는 너의 말 한마디가 필요한 지금.


이승철 - '말리꽃'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짙은 어둠을 헤매고 있어 
내가 바란 꿈이라는 것은 없는걸까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는 것 
지친 두 눈을 뜨는 것 마저 
긴 한숨을 내쉬는것조차 난 힘들어 

이렇게 난 쓰러진채로 끝나는 건 아닐까
항상 두려웠지만
지금 내가 가야할 세상속에 네가 있기에 

지쳐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데도 
죽어진 네 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 수 있어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해 
어두운 세상속에 숨쉴 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osil's Story 2012. 9. 6. 08:30

그리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희미해질 뿐이고, 작아질 뿐이다.


부활, 이승철 - 'Never Ending Story'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osil's Story 2012. 1. 8. 00:07
보고 싶은 만큼 후회 되겠죠.

남자는 미련한 동물이라네요.
나의 사람일 때는 모르다가, 없으니까 우네요.

이제 그만 울게 해주세요.


이승철 - '인연'
불새 ost


눈을 떠 바라보아요 그댄 정말 가셨나요
단 한번 보내준 그대 눈빛은 날 사랑했나요
또 다른 사랑이와도 이젠 쉽게 허락되진 않아
견디기 힘들어 운명같은 우연을 기다려요

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 
그리워 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난 널

너무 사랑했었나봐요 그댈
보고싶은만큼 후횐되겠죠
같은 운명처럼 다시 만난다면
서러웠던 눈물이 가슴속에 깊이 남아있겠죠

날 위해 태어난 사람 그대 이젠 떠나줘요
힘들어 지쳐도 그댈 그리워하며 살아가요

지워질 수 없는 아픈기억들
그리워 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그댈

날 사랑할순 없었나봐요 이젠
그저 바라볼수 밖엔 없겠죠
나 살아가는 동안 다시 만난다면
차마 볼 수 없음에 힘겨운 눈물을 흘리죠

나는 정말 그댈 사랑해요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