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에 해당되는 글 4건
- 2013.09.13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80 (2)
- 2012.10.12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45
- 2012.09.06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12
- 2012.01.08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56
비가 오기 때문일꺼야.
가을이기 때문일꺼야.
매번 이렇게 감성적이지 않아.
항상 니가 생각나는건 아니야.
부활 -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아이가 눈이 오길 바라듯이
비는 너를 그리워 하네
비의 낭만보다는 비의 따스함보다
그날의 애절한 너를 잊지못함 이기에
당신은 나를 기억해야하네
항상 나를 슬프게 했지
나의 사랑스럽던 너의 눈가에 비들은
그날의 애절한 너를 차마 볼수 없었던 거야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빗속의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 사랑해 사랑해
부조리한 세상에서 한탄으로 가득한 하루.
언제부터 이렇게 부정적인 내가 된 건지.
무슨 일이 벌어져도 항상 웃고 있는 나에게
반했다는 너의 말 한마디가 필요한 지금.
이승철 - '말리꽃'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짙은 어둠을 헤매고 있어
내가 바란 꿈이라는 것은 없는걸까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는 것
지친 두 눈을 뜨는 것 마저
긴 한숨을 내쉬는것조차 난 힘들어
이렇게 난 쓰러진채로 끝나는 건 아닐까
항상 두려웠지만
지금 내가 가야할 세상속에 네가 있기에
지쳐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데도
죽어진 네 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 수 있어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해
어두운 세상속에 숨쉴 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리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희미해질 뿐이고, 작아질 뿐이다.
부활, 이승철 - 'Never Ending Story'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남자는 미련한 동물이라네요.
나의 사람일 때는 모르다가, 없으니까 우네요.
이제 그만 울게 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