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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3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75
- 2012.11.03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65
- 2012.10.27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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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18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70
- 2011.12.23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47
- 2009.03.22 :: 어떤 희망..
- 2008.12.05 :: 생각과 잡념.. (8)
티스토리 초대장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
받아야 하는 사유와 이메일 주소를 댓글로 꼭!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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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있잖아,
아무 이유없이 가슴이 뛰고,
별다른 이유없이 눈물이 날 것만 같고,
갑자기 세상이 깜깜한 어둠이 된 것 같은 이상한 기분.
서영은 - '내 안의 그대'
슬픔은 없을것 같아요 우산없이 비오는 거리를 걸어도
나는 행복 할 것 같아요 내 안에 그대가 왔잖아요
그대와 내가 마주쳤던 순간에 나는 다시 태어난거죠
그대가없던 어제의 나는 없던것과 같아요 기억조차 없는걸요
어떡하죠 내심장이 고장났나봐
그대만 생각하면 터질것만 같아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그대가 내 이름을 부를때 나는 내가 나인게 너무 행복하죠
그대가 날 보고 웃을 땐 난 모든 세상에 감사해요
난 괜찮아요 혹시 어려워마요 다시 혼자가 된다해도
내 안에 그대있음이 나를 살아가게 할테니 그대가 날 지킬테죠
내가 밤새 그댈 그리워 한다면 그대 꿈에 가게 될까요
잠든 그대 꿈에 나 찾아가 입맞추고 돌아올까요
어떡하죠 첫사랑은 슬프다는데 나 지금 누구라도 사랑하고올까요
어떡하죠 사랑만도 너무 아픈데 이별은 난 모를래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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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데,
너 정말 가지마라.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오랜만에 말이 통하는 상대여서 그런거야!
울랄라세션(ULALASESSION) - '아름다운 밤'
내 눈속에 너 그리고 니 눈속에 나
우린 야경처럼 반짝거리네
나는 널 채우는 샴페인
너는 날 깨우는 카페인
그대와 나의 밤이
아름다운 밤이
영원하도록 집에 가지 말아요
베이베(Baby) 몇시까지 집에 가야하니
헤어지기 싫어 어떡하지
눈 딱 감고 말야 후딱 마져 놀자
너나 나나 이제 시작이야
오늘 밤은 영영, 오지 않아 정녕
지금 당장
전화 걸어
엄마에게 늦는다고 친구네 집이라고
배터리 없다고 전화기 끄라고Everybody
세상 간섭 받지 않는 우리
아무 것도 상관 없는 우리
아낌 없이 남김 없이 우리
베이베(Baby) 베이베(Baby) 베이베(Baby)
아름다운 밤 아름다운 밤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런 이기적인 아가씨야
뭘 쫌 아는 내가 널 쫌 사랑한다
역사는 깊은 밤 이뤄진다
감성 충만한 밤 감정 충분한 밤
다시 한번 전화 걸어
엄마에게 늦는다고 친구네 집이라고
배터리 없다고 전화기 끄라고 Everybody
세상 간섭 받지 않는 우리
아무 것도 상관 없는 우리
아낌 없이 남김 없이 우리
베이베(Baby) 베이베(Baby) 베이베(Baby)
아름다운 밤 아름다운 밤
야야야야야 야야야야 Everybody Everybody
세상 간섭 받지 않는 우리
아무 것도 상관 없는 우리
아낌 없이 남김 없이 우리
베이베(Baby) 베이베(Baby) 베이베(Baby)
아름다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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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는 핑계로 우울하다 말하지마.
우울하다는 이유로 그립다고 말하지마.
그냥 솔직하고 싶다고 말해.
비스트(Beast) - '비가 오는 날엔'
세상이 어두워지고
조용히 비가 내리면
여전히 그대로
오늘도 어김없이 난
벗어나질 못하네
너의 생각 안에서
이제
끝이라는 걸 알지만
미련이란 걸 알지만
이제 아닐 걸 알지만
그까짓 자존심에 널 잡지 못했던 내가
조금 아쉬울 뿐이니까
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
밤을 새워 괴롭히다
비가 그쳐가면 너도 따라서
서서히 조금씩 그쳐가겠지
취했나 봐 그만 마셔야 될 것 같애
비가 떨어지니까 나도 떨어질 것 같애
뭐 네가 보고 싶다거나 그런 건 아냐
다만 우리가 가진 시간이 좀 날카로울 뿐
네가 참 좋아했었던 이런 날이면
아직 너무 생생한 기억을 꺼내놓고
추억이란 덫에 일부러 발을 들여놔
벗어나려고 발버둥조차 치지 않아
이제
너를 다 지워냈지만
모두 다 비워냈지만
또다시 비가 내리면
힘들게 숨겨놨던 너의 모든 기억들이
다시 돌아와 널 찾나 봐
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
밤을 새워 괴롭히다
비가 그쳐가면 너도 따라서
서서히 조금씩 그쳐가겠지
너에게로
이젠 돌아갈 길은 없지만
지금 행복한 너를 보며
난 그래도 웃어볼게 널 잡을 수 있었던
힘이 내겐 없었으니까
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
밤을 새워 괴롭히다
비가 그쳐가면 너도 따라서
서서히 조금씩 그쳐 가겠지
어차피 끝나버린 걸 이제 와 어쩌겠어
뒤늦게 후회나 하는 거지 덜떨어진 놈처럼
비는 항상 오니까 계속 반복되겠지
그치고 나면 그제서야 나도 그치겠지
비는 항상 오니까 계속 반복되겠지
그치고 나면 그제서야 나도 그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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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이유 모를 눈물이 가득한데
꿈은 기억이 안나지만
꼭 쥐고, 안고, 품고 있는 내 모습에서 짐작이 간다.
Celine Dion - 'The Power of Love'
The whispers in the morning of lovers sleeping tight
아침의 속삭임이 이제 곤한 잠을 자고 난 연인들의
Are rolling like thunder now
천둥처럼 울려 퍼져요
As I look in your eyes
당신의 눈을 바라 보니
I hold on to your body
난 당신에게 꼬옥 붙어서
And feel each move you make
움직임 하나하나를 느끼죠
Your voice is warm and tender
따스하고 부드러운 당신의 목소리
A love that I could not forsake
당신은 져버릴 수 없는 사랑이에요
'Cause I am your lady
난 당신의 여인이고
And you are my man
당신은 나의 남자이니까요
Whenever you reach for me
당신이 나를 향할 때마다
I'll do all that I can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드릴께요
Even though there may be times it seems I'm far away
가끔 내가 너무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더라도
Never wonder where I am
내가 어디 있는지 걱정말아요'
Cause I am always by your side
난 항상 당신 곁에 있으니까요
'Cause I am your lady
난 당신의 여인이고
And you are my man
당신은 나의 남자이니까요
Whenever you reach for me
당신이 나를 향할 때마다
I'll do all that I can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드릴께요
We're heading for something somewhere I've never been
우린 제가 가보지 못한 그 어떤 곳을 향해 가고 있어요
Sometimes I am frightened
때로는 두렵기도 하지만
But I'm ready to learn for the power of love
난 사랑의 힘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어요
The sound of your heart beating made it clear suddenly
당신 심장 뛰는 소리를 듣고 문득 확신이 섰어요
The feeling that I can't go on is light years away
우리 사랑을 지속할 수 없을 거라는 불안감이 몇 광년 밖으로 사라져버리죠
Cause I am your lady
난 당신의 여인이고
And you are my man
당신은 나의 남자이니까요
Whenever you reach for me
당신이 나를 향할 때마다
I'm gonna do all that I can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드릴께요
We're heading for something somewhere I've never been
우린 제가 가보지 못한 그 어떤 곳을 향해 가고 있어요
Sometimes I am frightened
때로는 두렵기도 하지만
But I'm ready to learn for the power of love
난 사랑의 힘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어요
The power of love
사랑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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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새로움으로 계속 나를 채워만 갔다.
그렇게 바쁨으로 가득찬 나에게는,
잠시 숨을 고르며 주위를 둘러볼 여유 조차 없다.
나에게 당신이 필요한 이유.
이적 - '같이 걸을까'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길은 아직 머니깐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리는 이미오랜 먼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깐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어느곳에 있을까 그 어디로 향하는 걸까
누구에게 물어도 모른채 다시 일어나
산을 오르고 강을 건너고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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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은 과연 누군가요?
그런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나요?
혹시 이런 저런 이유로 행복을 주는 소중함을 잊고 있진 않나요?
돈, 명품과 같은 물질적인 것도,
권력, 지위 등의 힘도,
당신에게 행복을 주진 못합니다.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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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居天下之廣居 (거천하지광거)
이 세상에서 가장 넓은데서 살아가고
立天下之正立 (입천하지정립)
이 세상에서 가장 바른 자리에 서며
行天下之大道 (행천하지대도)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도를 행하라
得志, 與民由之 (득지, 여민유지)
뜻을 얻으면, 다른 이들과 함께하고
不得志, 獨行其道 (부득지, 독행기도)
뜻을 얻지 못해도, 혼자서 옳은 길을 가야한다.
富貴不能淫 (부귀불능음)
부귀와 음탕함에 빠지지 않으며
貧賤不能移 (빈천불능이)
가난하고 천해도 마음을 바꾸지 아니하고,
威武不能屈 (위무불능굴)
부당한 힘 앞에서도 굴복하지 아니하면
此之謂大丈夫 (차지위대장부)
이것이 바로 대장부가 아닌가?'
- 맹자 <대장부론>
목표를 정하고 호주에서 생활한지 어느덧 3개월이 흘렀다.
영어를 배우려 왔기에 한국인을 멀리하고 외국사람과 어울렸다.
그들의 문화를 배우려 했기에 모든 면에서 힘써왔다.
그리하여 그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나는 이곳에서 호주사람들을 만나고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사람들과
스위스, 프랑스 등을 포함한 유럽 사람들과
아시아의 각국의 사람들과 어울렸다.
개인주의를 지향하고 이기적인 나에게 애국심은 그렇게 많지 않다.
애초에 내가 생각하는 애국심이란
세상에 나아가서 정당한 방법으로 그 사람이 잘 된다면
그것이 곧 애국이라고 생각한다.
예를들면 국제적인 스포츠 스타들 말이다.
나는 한국의 문화를 보이거나 알리려고 한적은 없다.
그러나 나는 수많은 나의 외국 친구들 앞에서
검은 머리의 소년도 그들 만큼이나 잘 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검은 눈동자를 가진 소년이 그들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들이 가진 문화만이 선조들의 영리함을 담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자신들이 가진 자라는 여유가 무기라면
조용히 집중하는 냉정함도 역시 무기라는 것을 보였다.
외모 만큼이나 다른, 그들과의 차이점을
그들이 비웃으며 무시하고 넘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호기심을 가지고 물어보게 만들었다.
어쩌면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영어 공부에 치중해야 했었는지도 모른다.
내가 이렇게 해왔던 이유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가 계획한 약 9개월간의 이곳의 삶 중에서 3개월은
너무나도 행복했다.
많은 친구들이 떠나가고 새로운 사람들이 그 자리를 매우지만
가슴에 남은 공허함은 어찌할 수가 없다.
그것이 행복하면서도 가슴 아픈 이유이다.
그리고 내가 곧 떠날 이유이기도 하다.
친구들이 가진 '나'라는 작은 호기심은 결국 내 나라에 대한 호기심으로 번진다.
그들이 내 나라 방문을 약속하면
내가 행복해지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다.
이들을 내가 사는 곳에서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한 희망이다.
이제 다시 변화하여야 하는 때이다.
두려움은 없다.
내 마음과 내 갈길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그 무엇도 나를 정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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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지면 용기는 줄어든다.
적당한 생각은 지혜를 주지만
과도한 생각은 결국 나를 겁쟁이로 만들 뿐,
그것은 생각이 아니라 잡념이다.'
- 사막의 여우, 에르빈 롬멜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고 하더라.
분명 겨울에 호주에 가있던 2004~2005년 겨울 시즌과
생각이 단순해지고 몸이 튼튼해진 군 생활(2005년 11월부터 2년간),
그 사상과 몸이 유지되었던 2007~2008년 겨울 시즌에는 감기에 걸린적이 없다.
그에 비해 지금은 더 좋은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 여건.
신경쓰며 섭취하는 비타민과 무기질, 기타 필요한 영양분.
생물학적으로 볼 때, 운동으로 늘어난 근육량과 심폐의 발달로 인해 늘어난 지구력으로 더 튼튼해진 몸.
이런 상황에서 감기 기운이 있다는 것은, 단 하나뿐인 이유일 것이다.
즉, 잡념이 많다는 것.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
물론 입맛이 사라지지 않았고, 몸을 거동하는데 있어 커다란 무리가 없고,
특정부위만 통증을 호소하고, 감기의 초기 증상만이 나타나는 걸로 봐서
일상 생활과 시험 준비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몸의 이상이 나타나면 발생되는 딱딱하고 사무적인 말투와 심한 Self-Defense가 일어나고 있다.
어찌보면 공부에 집중 해야할 지금에 도움이 되는 좋은 현상으로 생각하는게 좋을 듯 싶다.
그리고 무언가를 잊는 것에도.
다른 것은 신경쓰지 말고
지금 앞에 놓인 것만 신경쓰는게 좋을 거다.
그리고 과거의 하늘을 찌를 듯한 호기와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자유로움,
단순해 보이면서도 현명함을 찾았던,
과거의 나를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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