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에 해당되는 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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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9 :: [뉴문 - 트와일라잇2] - 사랑해서 떠난다는 것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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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3 :: [웰컴 투 마이 하트] 시사회 - 사랑의 따스함 마저 배우지 못한
벰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소녀.
물론 처음엔 인기 많은 여자,
두 꽃미남의 사랑을 받는 환상적인 삼각관계로 흥행 몰이되었지만
두 남자를 모두 사랑하는 그녀를 보며 느낍니다.
나쁜 여자.
그녀를 지키기 위해, 양쪽의 모든 힘이 하나가 되었지만
앞으로는 볼투리가 라는 거대한 벰파이어 권력을 상대해야 할 것 처럼 보이네요.
커다란 1막이 끝났으니
2막은 짜임새 있게 나왔으면 하는 희망이 생기네요.
사랑해서 떠난다, 사랑하기에 이렇게 한다..
이런 건 죄다 개소리 라고 장담합니다.
사랑이란 핑계로 가려질 수 없는
스스로에 대한 자괴심을 나타낼 뿐 입니다.
물론 영화에선 좋은 기능으로 쓰이게 됩니다.
가장 안타깝다는 삼각구도가 자연스럽게 생기죠.
벰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그녀.
소녀들의 마음을 훔친 영화 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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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명대사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그래서 보고 싶지 않았던 영화였습니다.
영화적인 요소의 극대화라고 할 수 있는 판타지적 세계관.
마음을 자극하는 로맨스 영화의 극치.
특별한 능력을 지닌 뱀파이어와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소녀
그래서 호감을 느끼고, 호감은 사랑으로 변하죠.
그 관계는 모든 이야기가 됩니다.
뱀파이어로 변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는 소녀와
그녀를 지키고 싶어하는 완벽한 남자 뱀파이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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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명대사
사람은 누구나 특별한 사람, 특별한 일, 이상한 상황에 부딪히면 경계하기 마련
아저씨와 스트립걸의 만남이 그러했다.
이 아저씨는 돈은 잘 주는데 여자를 탐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이 스트립걸이 만나온 남자들은 돈을 내고 그녀를 함부로 다루었을 것.
아저씨의 선의는 소녀에겐 이상함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결국 마음의 문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나서야 열린다.
이유없이 돈을 주고, 이유없이 잘해주며, 집을 고쳐주고
따뜻함이 가득 담긴 혼도 내주고..
15살에 침대보도 끼울 줄 모르는 현실은
그녀가 무식해서가 아닌, 배운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 스트립걸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배움이다.
사랑을 받는 것을 받아드림이 어색한 것이다.
이 아저씨의 따뜻함으로 그녀가 조금 변하여 스트립걸을 그만두었지만
10대의 반항심이 이 아저씨, 특히 아저씨 부부와의 거리를 좁힐 수 없어서 떠나지만,
후에 따뜻한 가정으로 받아드릴 것이라 예상되는 결말까지.
따뜻한 영화 ^^
참고로..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스트립걸은 너무도 잘 어울린다는 것!
참... 옷이 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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