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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03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09
  2. 2008.09.27 :: 할 수 없이.. (10)
Poosil's Story 2012. 9. 3. 08:30

기회라는 단어는 정말 소중한 것이다.


작고, 미끄러우며, 내 키보다 조금 높은 곳에 있어서,

힘들게 잡았다면, 최소한 시도는 해 봐야 후회가 없겠지.


g.o.d - '다시'



사랑한단 말을 드디어 하려고
모든준비를 끝내 놓고서 그대 집앞에
있는 꽃집에 들려 꽃을 한다발 들고서

그대 집으로가 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거야 그 때 옆집에 아주머니가
니가 어제 떠났다는거야

그 때 난 정말 결심했어
행여 널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땐 정말 다시 절대 놓치지 않을 거라고

나 오늘 밤 그대가 저문을 열고 들어오면은
준비한 음식와 멋진 음악과 빛나는 촛불을 앞에 두고

다 모두다 말할거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니가 다시 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어디로 갔는지 혹시 아시는지
물으니 모르신다는거야
그냥 저 멀리 바다건너 멀리 간다고 말을했다는거야

다리가 풀려서 주저 앉고 나서
그동안 용기가 없어 말을 못한 내가 싫어서
또 한심해서 견딜 수가 없었던 거야

그 때 난 정말 결심했어
행여 널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땐 정말 다시 절대 놓치지 않을 거라고

나 오늘밤 그대가 저 문을 열고 들어오면은
준비한 음식과 멋진 음악과
빛나는 촛불을 앞에 두고

다 모두다 말할거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니가 다시 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그래 나 이제 와서 바보같이 이렇게 니가 가고 나서
그리고 나서 이렇게 고백을 하고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돌아오라고

나의 고백이 메아리로 멀리퍼져
너에게 닿을수만 있다면 목이 터져라 소리치고 싶어
내 말 들려 사랑한다고 돌아와 내 말 들려

다 모두다 말할 거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니가 다시 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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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08. 9. 27. 01:57

소시민들은 항상 도전자를 비웃는다.
                               -노모 히데오


기다리던 워크샵이 예정되어있는 목요일.
수요일에 허리를 다쳐버린 어처구니 없는 현실.
결국 참가하지 못하고
볼썽없이 누워 있어야만 했던 기대하던 이틀.

여유라 하고 싶지 않은 여유가 생겨서인지
가만히 누워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인지
조금 가을을 타게 된 듯 하다.

이런 저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다가
무료함을 달랠 생각에, 조금 동기를 부여할 생각으로
나의 롤 모델인 앨런 아이버슨의 영상을 모아보았다.

화려하고 스타다운 플레이.
지독한 연습벌레.
그리고 내가 아파서일까.
다른 스타와 영상에서의 다른점을 발견했다.
골을 성공한 후 환희나 세리머니보다는 계속된 집중을,
몸을 사리지 않기 때문인지 다른 스타보다 훨씬 많은 넘어짐.

나를 바꿔 놓은 것도 그고
나를 유지하게 하는 것도 그에게 영향을 받는다..
키가 작다고, 시작이 늦었다고,
운동 한번 해본적이 없다고, 체력이 약하다고
시작도 안했을 수도 있었지만,
중간에 포기했을 수도 있었지만

농구도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겠다.
주변에서 말려도 어떻게 바라봐도 심지어 미쳤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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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단 허리부터 나아야겠다.
남자의 생명인 것이였다. 허리란..
아프니까 서럽다.

바쁘지 않으면 가을에 또 빠질것만 같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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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오르미

    바보! 뭐 나도...가서 발 다쳐오긴했다만..;;

    2008.09.27 15:07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순~

    ㅋ둘다 쾌차해

    2008.09.27 22:43 신고
  3.  Addr  Edit/Del  Reply soon

    으구~워크샵잘 갔다왔냐구 들려봤더니..
    다치긴 왜다쳐?
    암튼 빨리나아라~
    네 말대로 아프면 서러워!!

    2008.09.28 21:33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그러게요.. 왜 타이밍도 그럴때 다쳤을까요..
      어느정도 괜찮아 졌으니~ 걱정마세요 ^^

      2008.09.30 17:43 신고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당근싫은토끼*

    허약쟁이들 ㅠ
    쾌차하도록 ㅋ

    2008.09.30 00:42 신고
  5.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08.10.02 14:40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아.. 허리가 쾌차했다고 생각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농구를 즐겼는데..
      눈을 조금 크게 다쳤네요 ㅠ
      왜이렇게 줄줄이 다치는지 모르겠어요 후우~
      앨리스님은 다치지 마세요! 꼭! ㅠ

      2008.10.03 12:08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