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해당되는 글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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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30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53
- 2012.08.25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01
- 2012.06.14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68
- 2011.12.16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43
- 2011.12.05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33
- 2011.11.25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9
- 2011.11.15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2
- 2011.11.08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9
선선한 강바람과
실려오는 풀내음.
그리고 구름 조금 떠 있는 하늘.
안녕바다 - '별 빛이 내린다'
그 밤에 그 밤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그 밤에 그 밤 지나간 추억의 따스함 위로
그 밤에 그 밤 어머니의 주름 그 사이로
그 밤에 그 밤 그 밤에 그 밤 따뜻한
별 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라라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만 밤하늘에 별 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라라
쏟아져 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 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 내린 별 빛 사이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샤라랄라랄라라
산이 높을수록 풀은 낮다.
김광석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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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봅시다.
땅 속에 있는 금만 아름다운 줄 알게 되면
하늘의 별을 평생을 못 보고 삽니다.
여러분들은 아직 땅 속에 있는 금을 파기 보다는
하늘에 있는 별을 보면서 꿈을 키울 때입니다.'
- 김제동 <무명시절 유명 대학 축제에서>
박기영 - '산책'
별일 없니 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길을 걷곤 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마음뿐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 건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 forever
깨어나면 니 생각뿐인데
지난 시간들 어떻게 지우니
아무래도 난 모진 사람이 못되나봐
늘 이렇게 널 기대하며 살아가겠지
사랑이라는 건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눈에서 멀어지면 잊혀진다는 말
아니잖아 내 안에 넌 커져만 가는데
이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힘겨운 날이면 이길을 걸으며
기억속에 사는 내가 있단걸
사랑이라는 건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난 오늘도 이길을 거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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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라고 하면 어떤 단어가 생각나?
파란 하늘, 외로움, 낙엽, 쓸쓸함?
잘 생각해 봐, 넌 항상 외로웠단다.
이문세 -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와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하늘에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호숫가 물결 잔잔한
그대의 슬픈 미소가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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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에,
한 밤 중에 바람 소리 들리는 강가에서.
별이 보이는 맑은 하늘에게,
비를 내려달라고 부탁하는 내 마음.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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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보고 싶고, 내가 너무 미워서 살 수가 없어..'
'너 스스로를 엄청 바쁘게 만들어서, 일 속에 파묻혀,
다른 사람도 많이 만나봐, 세상에 그 사람밖에 없겠니,
짧으면 두세달, 길어도 육개월이면 잊혀질 걸?'
'아.. 그 사람 생각을 안하도록 해야 겠구나..
근데, 아무것도 안하는 주말에는 어떻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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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힘들게 하여
한 연인의 관계가 위태롭다.
여자는 현명한 여우가 되고
남자는 묵직한 곰이 되어
행복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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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이 삶이 내가 꿈꾸던 것이 맞는지 생각해 본다.
한숨 쉬고 답답한 하늘 보며,
내가 쉴 곳은 어디인가 생각해 본다.
무거운 발걸음 옮겨 문 앞에 서서,
이 문을 열면 나를 맞이하는 이가 누구라면 행복할 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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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선택이 옳은 것일까.
다시 한번 큰 실수를 한 것이 아닌가.
그래도 내가 보는 하늘이 너와 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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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안타까운 사람이 있다.
당신의 마지막은 아름다울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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