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4. 3. 18. 13:53

봄비가 온다고 해서

촉촉한 하루가 될 줄 알았는데,

아쉽네.


주륵주륵 비가 내리는 거리에서

물방울 달린 장미 한송이를 사서,

너에게 갈 수 있었는데.


신인수 - '장미의 미소'


한두번도 아닌데 
그대를 만날때면
자꾸만 말문이 막혀서 
담배만 피워댔죠

이제야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대신
한송이 새빨간 장미를 
두손모아 드려요

새빨간 장미만큼 
그대를 사랑해
가슴이 터질듯한 
이마음 아는지

오늘은 그대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손에 담겨진 
빨간장미가 함께 웃네요

우리들이 만난지 
일년도 넘었는데
사랑한다 말도 못하고 
마음만 졸였었죠

이제야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대신
한송이 새빨간 장미를 
두손모아 드려요

새빨간 장미만큼 
그대를 사랑해
가슴이 터질듯한 
이마음 아는지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손에 담겨진 
빨간장미가 함께 웃네요

오늘은 그대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그대의 두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빨간장미가 함께 웃네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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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7. 15. 08:30

불현듯이

느닷없이


모세 - '사랑인걸'


하루가 가는 소릴들어 너없는 세상속에 
달이 저물고 해가 뜨는 서러움 
한날도 한시도 못살것 같더니 
그저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잠결에 흐르던 눈물이 곧 말라가듯 조금씩 흐려지겠지 워~ 
손 내밀면 닿을듯 아직은 눈에 선한 니 얼굴 
사랑해 사랑해 잊으면 안돼 예이예~ 

너만보고 너만알고 너만위해 살았던 난 
마음 둘 곳을 몰라 하루가 일년같아 
아무것도 아무일도 아무말도 못하는 난 
그래도 사랑을 믿어 그래도 사랑을 믿어 
오늘도 사랑을 믿어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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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비니여니아빠

    분위기 좋네요.
    힘찬 한주 되세요^^

    2013.07.15 14:28 신고

Poosil's Story 2012. 10. 30. 17:05

무서우리만큼 잔인했던 그 꿈으로 잠이 깨었는데

이상하리만큼 따뜻한 기억만 남아서


혼란스럽고, 또 혼란스러운 하루가 시작되더라.


조덕배 - '꿈에'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이름 모를 너를 나는 못잊어 

본 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여인이여 

이 밤에 곰곰히 생각 해보니 
어디선가 본 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랑 
어느 해 만났던 연인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나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나 눈 못 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나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나 눈 못 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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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10. 12. 22:01

부조리한 세상에서 한탄으로 가득한 하루.

언제부터 이렇게 부정적인 내가 된 건지.


무슨 일이 벌어져도 항상 웃고 있는 나에게

반했다는 너의 말 한마디가 필요한 지금.


이승철 - '말리꽃'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짙은 어둠을 헤매고 있어 
내가 바란 꿈이라는 것은 없는걸까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는 것 
지친 두 눈을 뜨는 것 마저 
긴 한숨을 내쉬는것조차 난 힘들어 

이렇게 난 쓰러진채로 끝나는 건 아닐까
항상 두려웠지만
지금 내가 가야할 세상속에 네가 있기에 

지쳐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데도 
죽어진 네 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 수 있어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해 
어두운 세상속에 숨쉴 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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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9. 15. 15:30

날씨는 흐리다가, 금방 맑아져 햇빛이 이쁘다.

약속 때문에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는데, 금방 취소가 된다.


행복한 마음을 이어가려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달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익스) -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적당히 바람이 시원해
기분이 너무 좋아요 유후
끝내줬어요 긴장한 탓에
엉뚱한 얘기만 늘어놓았죠 바보같이
한잔 했어요 속상한 마음
조금 달래려고 나 이뻐요? 히
기분이 좋아요 앗싸 알딸딸한 게
완전 좋아요 몰라요

이 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번의 실수쯤은 눈감아 줄 수는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It's a beautiful day

좀 쌀쌀하네요 차가운 바람이
휙 가슴을 쓰네요 아프게
걱정은 안해요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되버린거죠
한두 번도 아닌데
울어도 되나요 가끔은 혼자
펑펑 울고 털고 싶어요 어허허
이젠 괜찮아요 딱 한잔만 더 할께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 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 번의 실수쯤은 눈감아 줄 수는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It's a beautiful day

이 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 번의 실수쯤은 눈감아 줄 수는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It's a beautiful day

안녕히 계세요
지금까지 제 얘길 들어줘
정말 고마워요
잘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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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8. 7. 17:50

멍하니 하루를 시작해서

아무 생각없이 하루를 마무리 하는 생활.

 

너는 모든 것이 귀찮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너의 마음이 무너질까 두려운 것.
 

Vanessa Carlton - 'A Thousand Miles'


Making my way down town
지금 시내로 가고 있어
Walking fast
빠르게 걸으니
Faces pass
얼굴들이 스쳐 지나가
And I'm home bound
난 집으로 가는 중이야

Staring blankly ahead
앞을 멍하니 보면서
Just making my way
그냥 걷고 있어
Making a way
사람들 틈으로
Through the crowd
가고 있어

And I need you
난 네가 필요해
And I miss you
네가 그리워
And now I wonder
그리고 지금 궁금해져

If I could fall Into the sky
만약 내가 하늘나라로 떨어지면
Do you think time Would pass me by
넌 시간이 내 곁을 지나쳤다고 생각할까?
Cause you know I'd walk a thousand miles
넌 내가 1000 마일이라도 걸을 수 있다는 걸 알아
If I could just see you... Tonight
단지 오늘 밤 널 보기 위해서

It's always times like these
항상 요즘같은 시간에
When I think of you
널 생각하며
And I wonder
궁금해져

If you ever think of me
넌 나에 대해 생각할까?
Cause everything's so wrong
모든게 잘못 되었어
And I don't belong
그리고 난 겉돌고만 있지
Living in Your precious memory
너의 소중한 기억 속에서

Cuz I need you
난 네가 필요해
And I miss you
네가 그리워
And now I wonder
그리고 지금 궁금해져

If I could fall Into the sky
만약 내가 하늘나라로 떨어지면
Do you think time Would pass me by
넌 시간이 내 곁을 지나쳤다고 생각할까?
Cause you know I'd walk a thousand miles
넌 내가 1000 마일이라도 걸을 수 있다는 걸 알아
If I could just see you... Tonight
단지 오늘 밤 널 보기 위해서

And I, I don't wanna let you know
네가 알게 하고 싶지 않아
I, I drown in your memory
나는 너에 대한 기억에 푹 빠져서
I, I don't wanna let this go
떠나고 싶지 않아
I, I don't..
나는...

Making my way down town
지금 시내로 가고 있어
Walking fast
빠르게 걸으니
Faces pass
얼굴들이 스쳐 지나가
And I'm home bound
난 집으로 가는 중이야


Staring blankly ahead
앞을 멍하니 보면서
Just making my way
그냥 걷고 있어
Making a way
사람들 틈으로
Through the crowd
가고 있어

And I still need you
난 여전히 네가 필요해
And I still miss you
여전히 네가 그리워
And now I wonder
그리고 난 궁금해지지

If I could fall Into the sky
만약 내가 하늘나라로 떨어지면
Do you think time Would pass us by
넌 시간이 우리를 지나쳤다고 생각할까?
Cause you know I'd walk a thousand miles
넌 내가 1000 마일이라도 걸을 수 있다는 걸 알아
If I could just see you...
단지 널 보기 위해

If I could fall Into the sky
만약 내가 하늘나라로 떨어지면
Do you think time Would pass me by
넌 시간이 우리를 지나쳤다고 생각할까?
Cause you know I'd walk a thousand miles
넌 내가 1000 마일이라도 걸을 수 있다는 걸 알아
If I could just see you...
단지 널 보기 위해

If I could just hold you... Tonight
단지 오늘 밤 널 안아주기 위해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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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12. 16. 14:15
'헤어짐을 극복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
그 사람 보고 싶고, 내가 너무 미워서 살 수가 없어..'

'너 스스로를 엄청 바쁘게 만들어서, 일 속에 파묻혀,
다른 사람도 많이 만나봐, 세상에 그 사람밖에 없겠니,
짧으면 두세달, 길어도 육개월이면 잊혀질 걸?'

'아.. 그 사람 생각을 안하도록 해야 겠구나..
근데, 아무것도 안하는 주말에는 어떻게 해?'

'......'


토이 - '오늘 서울 하늘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 윤하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밤새 켜뒀던 TV 소리 들려 
햇살 아래 넌 늘 행복한 기억 
넌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너의 웃는 얼굴 보고 싶은데 

요즘 내 방은 하루 종일 어둠 
멍하니 혼자 울다 웃곤 해 
지금 몇 신지 어떤 요일인지 
너 없인 아무 의미 없어 

언제부턴가 우리 둘의 약속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가고 
널 향한 끈 끊어질까 매달릴수록 
내가 아닌 모습들 널 귀찮게 만들던 
내가 너무 싫었어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그 많던 비는 이젠 끝인 가봐 
우산 아래 난 늘 너와의 기억 
가끔은 너도 생각할까? 
너의 어깨에 기대고 싶은데 

지금도 등 뒤를 돌아 보면 익숙한 
품에 날 꼭 안아줄 것만 같은데 
길 저편에 가쁜 숨을 내쉬며 
손을 흔드는 
너의 모습 보일 것 같은데 이젠... 

언제부턴가 우리 둘의 약속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가고 
널 향한 끈 끊어질까 매달릴수록 
내가 아닌 모습들 널 귀찮게 만들던 
내가 너무 싫었어 너는 알까 


영원히 날 지키는 건 날 사랑한단 고백 
수줍던 첫 입맞춤 꼭 어제 일 같은데 

오늘 서울은 많은 눈이 내려 
손엔 선물들 눈부신 거리 
널 닮은 사람 내 옆을 스치네 
넌 지금 어디에 있을까? 
너의 웃는 얼굴 보고 싶어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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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08. 4. 3. 10:06

새벽 즈음 햇살에 눈이 부셔
아침을 맞이하고,
따스함에 부드럽게 몸을 움츠리고
즐거운 노래를 흥얼거리며 일어나고
커튼을 젖히며 미소가 더 짙어지는 나는
봄을 느끼는가 보다.

학교와 학원의 등교길에서
버스보다는 걷는게 더 좋고
걷다가 멍하니 예쁜 꽃들을 보고 있어서
시간이 지체되어도 모르는 것을 보면
나는 즐거운가 보다.

지하철과 지하철 사이의
작고 사람 많은 출근길에서
사람들의 구두 굽 소리가
봉오리가 만개하는 소리로 들리는 것을 보면
나는 행복한가 보다.

아름다운 이 일상들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사진기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나는 욕심쟁이인가 보다.

조금은 바쁜 하루에서
여유로움을 잃지 않고
즐거운 미소를 가득 가지고
따스함이 가득한 나날인 것을 보면
나는 봄인가 보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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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푸실

    다 쓰고 보니까..
    시 같아졌어 ㅋㅋ 요즘 Sentimental.. ㅋㅋ

    2008.04.03 10:09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kailieu

    핑크용재

    2008.04.03 11:08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나이토

    사실은 잔인한 봄인데 말이지...

    2008.04.04 20:08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