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4. 3. 17. 13:25

첫만남의 긴장도,

시작되는 감정의 설렘도,

익숙한 너와의 일상에서의 행복도,

사랑이라서 좋은 것.



심현보 - '사랑은 그런 것'


둘이 걸을 땐 언제나 너의 오른쪽에 서는 게 좋아
내 심장에 니가 좀 더 가까워지는 이런 기분 모를 거야
마주 앉을 땐 언제나 턱을 괴고 얘기 하는 게 좋아
나의 두 눈에 니가 조금 더 가득 담기는 
이런 기분 모를 거야

사랑이란 그런 것 그냥 좋은 것
좋아할 이유가 날마다 점점 늘어가는 것
너라서 참 고맙고 너라서 행복한 
사랑은 그런 것

사랑한다고 말하면 왠지 모르게 좀 모자란 기분
세상의 말론 다 할 수 없는 나의 마음을 
너는 아마 모를 거야

사랑이란 그런 것 늘 아쉬운 것
해주고 싶은게 날마다 점점 늘어가는 것
너라서 참 고맙고 너라서 행복한 
사랑은 제일 좋은 것

아무리 생각해도 잘한 것 같아
니가 있는 이 세상 위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cause I love you everyday love you everywhere
아마 난 이 세상 제일 달콤한 꿈을 꾸나봐
너라서 참 고맙고 너라서 행복한 
사랑은 그런 것

사랑은 그런 것 사랑은 제일 좋은 것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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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omething 2014. 3. 13. 13:04

어떤 영화를 좋아하냐는 여자의 질문에
마주 앉은 남자는 수줍게 대답하길
"텔레비전에서 해주는 영화요"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남자는
"아무거나 뭐, 없어서 못먹죠"

그럴때마다 여자는
"아 그러시구나"
그러곤 작은 한숨을 내쉽니다.

이 여자의 예전 남자친구는
참 멋있고 참 똑똑하고 참 재미있었습니다.
한순간도 그녀를 심심하게 하는 법이 없었죠.

그사람에게 문제가 있었다면 
그건, 스스로도 지루함을 견디지 못했다는 것

잘해주고 웃겨주고 멋있는 남자친구 옆에서
여자의 행복이 깊어 갈 무렵 이미 혼자 지루해진 그는
'우린 여기까지'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 버렸습니다.
아마도 또 다른 여자를 딱 그녀만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그 후에 옛 남자친구를 닮은 거라면
길가에 돌멩이도 보기 싫었던 여자.
친구들은 그녀에게 
'전혀다른 남자, 순도 100%의 청년'이라는 수식어로
지금 이 남자를 소개해 줬죠.

'그래 애들 말대로 착해 보이기는 해, 
하지만 정말 재미없구나
내가 이 남자를 사랑할 수 있을까?
내가 외로워서 사랑을 하겠다는데,
남자가 착한 게 무슨 소용이람..'

여자는 다소 노골적으로 손목시계를 쳐다보고
내내 커피가 담긴 머그잔만 만지작만지작.
그러면서 마지못해 몇 마디,
"컵이 참 예쁘네요. 음악이 참 좋네요"

그러다 한 시간의지루함을 견디고 
두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저기, 먼저 나가 계시면.."
남자는 여자에게 머뭇거리며 제안하고
여자는 실랑이를 하고 싶지 않아
순순히 카페 밖으로 나와 기다리죠.

잠시 후 계산을 끝낸 남자가 걸어 나왔을때
여자는 내심 걱정이 됐습니다.

'이 남자가 연락처를 물어보면 어떡하지..'

그 순간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는 이 남자, 
여자는 긴장했겠지요.

'올것이 왔구나'

하지만 남자가 꺼내 든 것은 전화기가 아니라
방금 전까지 탁자 위에 놓여 있던 머그잔.

"이거요, 아까부터 하도 예쁘다고 하셔서
계산할 때 주인 아저씨한테 좀 팔면 안되냐고 했더니
비싼 거 아니라고 그냥 주시더라고요.
그게.. 오늘 제가 너무 재미없게 해 드린 것 같아서..
아, 이거 제가 마시던 거라 좀 그러면,
어디가서 얼른 씻어 드릴까요?"
.
.
.
.

재미있는 사람을 찾지 마세요.
그 사람은 남들에게도 재미있는 사람일 테니.
예쁜 사람도 찾지 마세요
그 사람은 남들에게도 예쁜 사람일 테니.

나에게 착한, 
나에게만 예쁜, 
나에게만 재미있는
그런 사람 하나면, 
Life is Wonderful.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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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4. 1. 8. 10:34

과거, 주위 시선으로 자신의 행복을 가늠했던 신동엽은 이렇게 말한다.

"다른 사람의 눈빛과 표정으로 내 행복을 결정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평범한', '일반적인', '사회적 현상' 따위의 단어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이

당신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도통 모르겠다.


Avicii - 'Wake me up'


Feeling my way through the darkness
Guided by a beating heart I can’t tell where the journey will end
But I know where it starts
They tell me I’m too young to understand
They say I’m caught up in a dream
Well life will pass me by if I don’t open up my eyes
Well that’s fine by me

So wake me up when it’s all over
When I’m wiser and I’m older
All this time I was finding myself
And I didn’t know I was lost

I tried carrying the weight of the world
But I only have two hands
I hope I get the chance to travel the world
And I don’t have any plans
I wish that I could stay forever this young
Not afraid to close my eyes
Life’s a game made for everyone
And love is a prize

So wake me up when it’s all over
When I’m wiser and I’m older
All this time I was finding myself
And I didn’t know I was lost
I didn’t know I was lost


설레는 마음이 이끄는대로 어둠 속에서 내가 가야할 길을 찾았네

이 여정이 어디서 끝날 지 알 수 없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는 알 것 같다네

 

사람들은 내가 너무 철이 없다고들 말하지

뜬구름 속에서 살고 있다고

정신 차리지 않으면 순식간에 청춘이 끝나버릴 거라고 하지만

나는 아무래도 좋다네

 

그러니 이 모든 게 지나고

내가 더 현명하고 성숙해졌을 때 나를 깨워주게

여태껏 내 자신을 찾기 위해 살았지만

정작 길을 잃은 것도 몰랐네

 

삶의 무게를 혼자 견뎌보려 했지만

내 두 팔만으로는 도리가 없었지

아무런 계획도 없는 나지만 언젠가 온 세상을 여행할 수 있으면 좋겠네

 

눈을 감을 때마다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이 젊음이 영원했으면 좋겠네

 

인생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평한 게임

가장 큰 보상은 바로 사랑이었지

 

그러니 이 모든 게 지나고

내가 더 현명하고 성숙해졌을 때 나를 깨워주게

여태껏 내 자신을 찾기 위해 살았지만

정작 길을 잃은 것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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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푸실

    한글 가사는 아래 링크에서 가지고 왔어요~
    http://below.co.kr/comm_edm/37736

    2014.01.08 10:36 신고

Poosil's Story 2013. 8. 17. 10:55

술은 행복한 자에게만 달콤하더라.


바이브 - '술이야'


슬픔이 차올라서 
한잔을 채우다가 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
나 어느새 그대 말투 내가 하죠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남 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린 영영
이제 우리 둘은 남이야

슬픔이 차올라서 
한잔을 채우다가 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
또 다시 어느새 그대 말투 또 내가 하죠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남 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린 영영
이제 우리 둘은

술 마시면 취하고(술마시면 취하고)
(나)나 한 얘기를 또 하고(또 하고)
이제 넌 남인 줄도 모르고 너 하나 기다렸어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난 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리 영영 이제 우리 둘은
정말 영영 이제 우리 둘은) 남이야

저물어가는 오늘도 난 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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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7. 24. 08:30

평생 잊지 않겠다고 생각했던 그 추억들은

제발 잊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변하였다.


행복은 곧, 상처가 되고, 그리움이 되고,

잠시 가슴속에 묻어두었다가, 다시 따뜻함이 되더라.


거미(Gummy) - '날 그만 잊어요'


난 이제 조금씩 그댈 잊어가나 봐요 
가끔 웃기도 하는 걸 보니 
조금 더 지나면 그댈 만나게 되도 
반가울 것 같아요 

난 그런 마음에 그대 내게 남아있는 
사진을 한장씩 뒤적여 보다가 
혹시나 그대는 또 나와 달라서 
아직까지 혼자만 힘들어 할까봐 

날 그만 잊어요 
그댈 보낸 못난 내 기억에 
행복하지 못하면 안되요 그대까지 

오 날 그만 잊어요 
난 왜 이제 까맣게 잊은 채 행복하게 
잘 지낼 그대가 걱정되죠 아직도 

아직도 모두 다 잊지 못한건 가봐요 
그대를 걱정하고 있는 걸 보니 
날 버린 기억이 가슴에 남아서 
혹시라도 나처럼 울기만 할까봐 

날 그만 잊어요 
그댈 보낸 못난 내 기억에 
행복하지 못하면 안되요 그대까지 

날 그만 잊어요 
난 왜 이제 까맣게 잊은 채 행복하게 
잘 지낼 그대가 걱정되죠 아직도 

그 긴(그긴) 시간(시간) 힘이(힘이) 든 건 
오 나만 (그 긴 시간만) 
내 맘(남아) 그 어디에(어디) 그대 남아있어 
마지막 한 번만 한 번만 날 위한 그대가 
이제는 날 그만 떠나요 

그댈 못내 잊은 채 힘들게 
행복해져 보려는 날 위해서 
오 날 그만 떠나요 
그대 이제 내 맘에 이렇게 남은 채로 
힘들게 하지말고 떠나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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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ight 2013. 2. 12. 12:00

남쪽으로 튀어

감독 임순례
출연 김윤석, 오연수, 김성균, 한예리
개봉 2012, 대한민국, 121분
펑점

이 남자, 여기서 촬영할 때 봤습니다.
자전거 타고 지나갔거든요.


이 아주머니는 어떻게 늙지가 않죠?
능청스러움만 더해갈 뿐, 미모는 그대로라니.


사실 영화가 좀 길죠. 
배우 한명 한명의 색을 나타내려는 의도가 잘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일본 영화의 장점을 잘 접목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김윤석, 오연수란 배우를 제외하면 다들 자주 보진 못한 배우들이라
저 예산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김윤석이 아니면 아무도 소화 못할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막내딸이 너무 귀여워서 중간 중간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부조리에 대한 반감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속 시원했을 장면이 나옵니다.

저렇게 극단적이라면 안되겠지만,
살아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모습은 어찌되었든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에는 변함이 없죠.
방법이 다를 뿐, 목적은 같은 재미난 영화였네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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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2. 7. 14:41

사랑을 한 후에 생각해보면,

사랑 할 때, 아름다운 추억이 필요하다.


슬픔으로 가득 찬 사랑이라면,

헤어진 후에도 아플 것 같다.


행복으로 꿈꾸었던 사랑이라면,

지난 일도 따뜻할 것 같다.


Westlife - 'My Love'


An empty street An empty house A hole inside my heart
I'm all alone The rooms are getting smaller
I wonder how, I wonder why I wonder where they are
텅빈거리, 텅빈 집 내 마음에 구멍이 났네요.
나는 혼자고, 방은 점점 작아지고 있어요.
어쩌다가 그렇게 되었는지, 왜 그런건지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네요.

The days we had The songs we sang together Oh yeah
And oh my love I'm holding on forever
Reaching for the loved that seems so far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우리가 함께 부르던 노래들.오 예~
그리고 오~ 나의 사랑, 난 영원히 기다려요.멀리 보이는 사랑을 찾으면서요.

So I say a little prayer
Hope my dreams will take me there Where the skies are blue
to see you once again my love
그래서 나는 작은 기도를 합니다.
내 꿈이 나를 그 곳으로 데려가기를 바랍니다. 하늘이 푸른 곳으로요.
다시 당신을 볼 수 있다면, 내 사랑

Over seas from coast to coast To find the place I love the most
Where the fields are greento See you once again, my love
바다에서 바다를 건너서
들판이 초록인 곳에서 당신을 볼 수 있다면, 내사랑

I try to read, I go to work I'm laughing with my friends
But I can't stop to keep myself from thinking, oh no~
I wonder how, I wonder why I wonder where they are
책을 읽으려도 하고, 일하려고도 해요. 친구들과 웃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가 이 생각한 것을 멈출 수가 없네요.
어쩌다가 그렇게 되었는지, 왜 그런건지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네요.

the days we had the songs we sang together Oh yeah
And oh my love I'm holding on forever Reaching for the loved that seems so far
우리가 함게 했던 날들, 우리가 함께 부르던 노래들. 오예~
그리고 오 ~ 나의 사랑, 난 영원히 기다려요. 멀리 보이는 사랑을 찾으면서요.

To hold you in my arms To promise you my love To tell you from my heart
You're all I'm thinking of Reaching for a love that seems so far
그대를 내 품에 안기 위해 내 사랑을 당신께 맹세하기 위해 진심으로 말하기 위해
당신은 내가 생각하는 전부에요. 멀리 보이는 사랑을 찾으면서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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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8 09:39

Poosil's Story 2012. 12. 24. 16:42

타인을 신경쓰지 않는 나와는 다르게,

남이 하는 건 너도 해야 직성이 풀리는 너.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만큼 행복하길 원하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연인들 만큼 나의 사랑받길 원했던 너.


왁스 - '부탁해요'


그 사람을 부탁해요 나보다 더 사랑해줘요 
보기에는 소심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은 괜찮은 남자예요 
눈치없이 데이트 할 때 친구들과 나올꺼예요 
사랑보다 남자들 우정이 소중하다고 믿는 바보니까요 
술을 많이 마셔 속이 좋지않아요 
하도 예민해서 밤잠을 설치죠 
밤에 전화할 때 먼저 말없이 끊더라도 
화내지 말고 그냥 넘어가줘요 

드라마를 좋아하고 스포츠도 좋아해요 
야한여자 너무 싫어하고 담배피는 여자 싫어하지요 
절대 그사람을 구속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그는 멀어질꺼예요 
사랑한단 말도 너무 자주 표현하지 말아요 
금방 싫증낼수 있으니 
혹시 이런 내가 웃기지 않나요 
그렇게 잘 알면서 왜 헤어졌는지 
그 사람을 사랑할 때 이해할수 없었던 일들이 
헤어져보니 이제 알것 같아요 
그 사람 외롭게 하지말아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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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11. 24. 11:05

현대 사회의 발전으로 세상이 좋아졌는가.


동네 양아치와 불량배들은 사라졌지만,

조직 폭력배와 살인 사건이 넘쳐나게 변했다.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는 줄어들고,

결혼 정보 회사가 성행하고, 이혼률은 폭발적이다.


컴퓨터로 인해, 사람이 몸으로 움직여야 했던 일든은 적어졌지만,

집에서도 일하며, 순식간에도 업무 요청이 쇄도한다.


정말 인간은 문명의 진화로 행복해지고 있는 것인가.


송창식 - '담배가게 아가씨' Feat. 윤도현, 장기하


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짧은 머리 곱게 빚은 것이 정말로 예쁘다네
온 동네 청년들이 너도나도 기웃기웃기웃
그러나 그 아가씨는 새침떼기
앞집의 병열이 녀석은 딱지를 맞았다네
만화가게 진원이 녀석도 딱지를 맞았다네
그렇다면 동네에서 오직 하나 나만 남았는데
아 기대 하시라 개봉 박두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담배 하나 사러가서
가지고 간 장미 한 송이를 살짝 건네어 주고
그 아가씨가 놀랄 적에 눈싸움 한 판을 벌인다
아 자자자자자자자자
아 그 아가씨 웃었어

하루 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기다렸지
오랜만에 말끔히 차려입고 그 아가씰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 띄며 인사를 했지
그러나 그 아가씬 흥 콧방귀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나면 대장부가 아니지
그 아가씨 발걸음 소리 맞춰 뒤따라 걸어간다
틀려서는 안 돼지 번호 붙여 하나 둘 셋
아 위대한 손 나의 끈기

바로 그때 이것 참 야단 났네
골목길 어귀에서 아랫동네 불량배들에게
그 아가씨 포위됐네 옳다구나 이 때다
백마의 기사가 나가신다
아자자자자자자자자자
으 하늘빛이 노랗다

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지금은 그 때보다도 백배는 예쁘다네
나를 보며 웃어주는 아가씨 나는 정말 I LOVE YOU
아자자자자자자자
아 나는 지금 담배 사러 간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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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11. 22. 15:13

멍청아. 나도 남자니까 당연히 알지.

여자랑 사귀다보면 지겹고, 짜증나고, 실증나고,

다른 여자가 더 이뻐보이고 그러는거.


그런데 이별하면 나랑 또 술마실 걸?

그 여자가 그렇게 이뻣나, 착했나, 괜찮았나,

니가 그녀와 그렇게 행복했었나 후회하면서.


10cm - '애상'

원곡. 쿨(Cool)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것 같은 이 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 니곁에 다른 사람이 

알잖아 너를 이토록 사랑하며 기다린 나를 
뭐가 그리 바쁜지 너무 보기 힘들어 
넌 도대체 뭐하고 다니니 

그게 아냐 이유는 묻지마 그냥 믿고 기다려 주겠니 
내게도 사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널 받아들일 수 있게 

일부러 피하는 거니 문자해도 아무 소식 없는 너 
싫으면 그냥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봐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것 같은 이 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 니곁에 다른 사람이 

난 두려워 나보다 더 멋진 그런 남자 니가 만날까봐 
아니야 그렇지 않아 정말 너 하나뿐야 속는셈 치고 한번 믿어봐


우연히 너를 보았지 다른 남자 품안에 너를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너무 행복한 미소 
내 사랑은 무너져 버렸어 

그게 아냐 변명이 아니라 그 남자는 나완 상관없어 
잠시 나 어지러워서 기댄것뿐이야 날 오해하지 말아줘 

나 역시 많은 여자들 만났다가 헤어져도 봤지만 
한꺼번에 많은 여자를 만난적은 없었어 

니가 뭔데 날 아프게 하니 너 때문에 상처 돼버린 내 사랑 
이제 다시는 너의 어떤 만남도 나같은 사람 없을걸

난 두려워 나 역시 다시는 이런 사랑할 수 없을까봐 
믿을 수 없겠지만은니가 첫사랑인데 떠나버리면 어떡하라고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을게니 곁에 항상 있게만 해줘 제발 제발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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