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3. 7. 14. 08:30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다짐만으로는 부족한게 아닐까.

상처많은 내가 결심하는게 얼마나 힘들던지.


언제 이렇게 겁쟁이가 되었을까?


포맨(4Men) - '고백'


사실은 고민했었어 니가 떠날까봐
내맘은 불안했었어 내 나름대로
나 많이 생각했어 니가 날 외면할까봐
내게 부담가질까봐 난 두려웠었나봐

Don't say goodbye

난 네게 부족하지만 참 많이 부족하지만
세상을 다 뒤져도 나같은 남자 없다는 걸 아니
조금은 어색하지만 많이 부족하겠지만
시간이 흐른뒤엔 날 바라보면서 웃을꺼야

이런말 하기까지가 참 오래 걸렸어
참기 힘들었어 이런 내 맘을 보여주면
너의 표정이 어떻게 변할지 난 궁금해
이렇게 두려워하는 이런 내 바보같은 모습을
난 네게 부족하지만 참 많이 부족하지만
세상을 다 뒤져도 나같은 남자 없다는 걸 아니
조금은 어색하지만 많이 부족하겠지만
시간이 흐른뒤엔 날 바라보면서 웃을꺼야
세월이 흘러가도 난 변하지 않겠다고
너의 작은 실수라도 따뜻하게 안아주겠다고
이런 말 하는 남자들도 많이 봤겠지만
눈을 뜨면 볼 수 있는
눈 감아도 느낄 수 있는
내 사랑을
난 네게 부족하지만 참 많이 부족하지만
세상을 다 뒤져도 나같은 남자 없다는 걸 아니
조금은 어색하지만 많이 부족하겠지만
시간이 흐른뒤엔 날 바라보면서 웃을꺼야
You`re My Angel, My Soul
나와 결혼해줘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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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2. 5. 16:22

좋은 친구 관계로 만족하면 되지,

뭘 더 바래서 고백을 했다가 서먹서먹 해지니.


짝사랑이 다 그런거지,

그렇다고 말 안하고 끙끙 대는 것 보단 좋자나.


장기하와 얼굴들 - '풍문으로 들었소'

영화. 범죄와의 전쟁 ost.


그대 없는 나날들이 그 얼마나 외로웠나 
멀리 있는 그대 생각 이 밤 따라 길어지네 
하얀 얼굴 그리울 때 내 마음에 그려보며 
우리 다시 만날 날을 손꼽으며 기다렸네 

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그 말을 

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내 마음은 서러워 나는 울고 말았네 

하루 이틀 지나가고 그대 진실 알았을 때 
내 사랑 가득 담아 그대에게 보내주리 
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 없는 나날들이 그 얼마나 외로웠나 
멀리 있는 그대 생각 이 밤 따라 길어지네 
하얀 얼굴 그리울 때 내 마음에 그려보며 
우리 다시 만날 날을 손꼽으며 기다렸네 

아 아~~~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우 우~~~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그 말을 

우 우~~~풍문으로 들었소 
내 마음은 서러워 나는 울고 말았네 

우 우~~~풍문으로 들었소 
우 우~~~풍문으로 들었소~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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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11. 5. 07:00

주저주저, 머뭇거리다가 힘내서 건낸 그 쪽지와 초콜릿 하나.


그로서 시작되었던 관계는

쪽지 속의 고백과 초콜릿의 달콤함처럼 남았다.


패닉 - '기다리다'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거야 
너의 맘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네 눈앞의 내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테니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거야 
너의 맘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네 눈앞의 내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테니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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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9. 14. 08:30

"연인이 되면 더 가깝게 지낼 수 있지만 헤어지면 끝이야.

대신 친구로 남는다면 더 오래오래 볼 수 있지."


헤어지는 상처도 아프지만, 사랑하지 못하는 것도 아파.


델리스파이스 - '고백'


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전 일이지만
기뻐야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도 
나는 늘 그곳에 없어

정말 미안한 일을 한걸까 
나쁘진 않았었지만
친구인 채였다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만 같아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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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7. 25. 16:37

솔직함은 그 어떤 달콤한 거짓말보다 따뜻하다.

당당함은 그 어떤 매력보다 빛이 난다.


항상 저 멀리 있는 꿈을 보고 웃자.


블독맨션 - 'Stargirl(내 사랑을 받아다오)'

처음엔 미처 몰랐어
눈부신 사랑에 빠질 줄은
멀리서 전학온 이상한 아이가 너란 걸
누군가 애기했을뿐
그러던 어느날인가
조금씩 내눈에 띄더라구
픽픽한 모습과 촉촉한 너의 마음까지
난 네가 좋아졌어
내 맘을 받아라 놓치지 마라
착한 너 변하지 않도록 그런 네 마음 지켜줄 테니
내 맘을 받아라 놓치지 마라
너도 날 좋아한다면은 깊이
간직한 나의 사랑을 받아다오
이제 넌 나만의 스타걸
도무지 헤어날 수 없어
모두를 괴롭히다 시집간 나의 누이보다
난 네가 좋아졌어
내 맘을 받아라 놓치지 마라
착한 너 변하지 않도록 그런 네 마음 지켜줄 테니
내 맘을 받아라 놓치지 마라
너도 날 좋아한다면은 깊이
간직한 나의 사랑을 받아다오
날 좀 보소 (우~예~) 날 좀 봐
내 맘을 받아라 놓치지 마라
착한 너 변하지 않도록 그런 네 마음 지켜줄 테니
내 맘을 받아라 놓치지 마라
너도 날 좋아한다면은 깊이
간직한 나의 사랑을 받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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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12. 19. 22:56
고백하기 전의 떨림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같기도, 우습기도 한 당신의 모습과
생각할 필요도 없는 걱정으로 안절부절 하는 모습

기억하나요.


플라이투더스카이 - 'Day by day'
 


오늘 하루 어땠나요 괜찮았나요 
어제는 너무 늦어서 전활할 수 없었죠
괜시리 수화길 들었다 또 놨다 그렇게 밤을
지새웠어요 조금 우습죠

당신 하루 생활이 난 궁금했어요
잠잘 땐 나처럼 베갤 끌어 안고 자는지
가끔은 잠에서 깨보면 TV만 외로이 홀로
켜져 있는지 별거 아닌데

나는 궁금했어요 당신이 좋아지는 거겠죠
그런데 난 이 말을 하기가 Oh Baby
힘이 든건지 아님 용기가 없어서 자꾸만 피하는지

사랑해요 아니 모자라지요 
내 안의 사랑 보여줄 수 있는 날
기다려요 아주 천천히 많이 
꺼내 들고서 앞에 서 있을 그 날 

손을 뻗어 당신께 난 갔어요 
꿈인 줄 알았지만 멈출 수는 없었지요
내 몸에서 느껴지는 떨림을
도저히 멈출 수가 없어요
난 당신께 솔직히 내 맘을 털어놔요

사랑해요 아니 모자라지요 
내 안의 사랑 보여줄 수 있는 날
기다려요 아주 천천히 많이 
꺼내 들고서 앞에 서 있을 그 날 

Day By Day  나보다 더 소중한
I still in you for your love Day B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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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12. 2. 12:04
더 좋은 사람 만나겠다고 나를 떠나면,
괜찮을거라 생각한거니.

돈과 명예의 노예가 되어 비천하게 사는 것 보단,
두근거리는 나의 옆에 있는게 행복하다더니.

괜히 너에게 고백했던 그 날이 생각나.


박혜경 - '고백'


말해야하는데 네 앞에서면
아무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 내야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꺼야

내 오래된 친구인 너
좋아하게 됐나봐
아무렇지 않은듯 널 대해도
마음은 늘 떨렸어
미소짓는 너를보며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아무런 말하지못한채
돌아서면 눈물만 흘렸어

말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아무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내야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해야 해

처음 너를 만났던 날
기억할순 없지만
그저 그런 친구로 생각했고
지금과는 달랐어
미소짓는 너를보며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하루종일 망설이다
헤어지면 눈물만 흘렸어

말하고 싶은데 사랑한다고
아무말 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
용기를 내야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꺼야

oh~용기를 내야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꺼야 사랑한다고
아무말 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
용기를 내야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꺼야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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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방차 명예의 전당 2010. 11. 21. 01:00
방송인 이해인이 E채널 '포커페이스'에 출연해 '자신의 속옷 수영 때문에 소속사 사장님이 이혼 하실 뻔 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네요.

방송인 이해인이 E채널 '전국민 뒷담화 프로젝트-포커페이스'에 출연한 민망한(?)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해인은 "가족처럼 지내던 소속사 식구들과 해외여행을 갔다가 파티 도중 수영장에 들어가게 됐다, 그런데 수영복을 준비하지 못해 속옷만 입은 채 수영을 했다"며 "소속사 부인이 나를 보고 놀라며 '애들 단속을 어찌 했기에 속옷 바람으로 돌아다니느냐'고 이혼을 거론했다"고 폭로했는데요.

이어서 "소속사 식구들과는 다 허물없는 사이였고, 속옷이 비키니와 흡사했었다"고 해명했다고 해요.

출처 : 프리챌 왕방차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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