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해당되는 글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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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8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90
- 2012.10.21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53
- 2012.10.06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39
- 2012.08.30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05
- 2012.08.28 :: [미운 오리 새끼] 시사회 - 백조인지 오리인지 알 수 있다면
- 2012.06.21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73
- 2012.06.15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69 (2)
- 2012.06.12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66
- 2011.11.29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30
과거, 주위 시선으로 자신의 행복을 가늠했던 신동엽은 이렇게 말한다.
"다른 사람의 눈빛과 표정으로 내 행복을 결정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평범한', '일반적인', '사회적 현상' 따위의 단어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이
당신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도통 모르겠다.
Avicii - 'Wake me up'
Feeling my way through the darkness
Guided by a beating heart I can’t tell where the journey will end
But I know where it starts
They tell me I’m too young to understand
They say I’m caught up in a dream
Well life will pass me by if I don’t open up my eyes
Well that’s fine by me
So wake me up when it’s all over
When I’m wiser and I’m older
All this time I was finding myself
And I didn’t know I was lost
I tried carrying the weight of the world
But I only have two hands
I hope I get the chance to travel the world
And I don’t have any plans
I wish that I could stay forever this young
Not afraid to close my eyes
Life’s a game made for everyone
And love is a prize
So wake me up when it’s all over
When I’m wiser and I’m older
All this time I was finding myself
And I didn’t know I was lost
I didn’t know I was lost
설레는 마음이 이끄는대로 어둠 속에서 내가 가야할 길을 찾았네
이 여정이 어디서 끝날 지 알 수 없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는 알 것 같다네
사람들은 내가 너무 철이 없다고들 말하지
뜬구름 속에서 살고 있다고
정신 차리지 않으면 순식간에 청춘이 끝나버릴 거라고 하지만
나는 아무래도 좋다네
그러니 이 모든 게 지나고
내가 더 현명하고 성숙해졌을 때 나를 깨워주게
여태껏 내 자신을 찾기 위해 살았지만
정작 길을 잃은 것도 몰랐네
삶의 무게를 혼자 견뎌보려 했지만
내 두 팔만으로는 도리가 없었지
아무런 계획도 없는 나지만 언젠가 온 세상을 여행할 수 있으면 좋겠네
눈을 감을 때마다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이 젊음이 영원했으면 좋겠네
인생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평한 게임
가장 큰 보상은 바로 사랑이었지
그러니 이 모든 게 지나고
내가 더 현명하고 성숙해졌을 때 나를 깨워주게
여태껏 내 자신을 찾기 위해 살았지만
정작 길을 잃은 것도 몰랐네
한겨울에 밤바다가 보고 싶은 마음.
현실에 대한 주체할 수 없이 답답한 마음과
과거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미련한 마음과
미래에 대한 기대할 수 없는 불안한 마음을
바다 저 멀리로 던져버리고 싶어서라고 정리가 될 수 있나?
조정현 - '슬픈 바다'
그대여, 여기 바다가 보이고
많은 사람들은 한 가지씩 좋은 추억에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하지만
그대여, 다시 돌아온 이 바닷가
그대 떠나간 조금은 슬픈 추억때문에
나만이 홀로 쓸쓸히 느껴지는가
슬픈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 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다시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 갈 수 있는 곳
나의 슬픈 바다여
붉어진 노을 떠나는 사람들
어떤 생각들의 그들만이 사랑인건지
바다는 더욱 애잔하게 보이고
한번쯤 내게 미소라도 띄워줄
그대 얼굴이 조금 슬픈은 우리 사랑에
붉어진 바다 저편에 사라지는가
슬픈 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 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갈수 있는곳 나의 슬픈 바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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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때, 외로울 때,
친구도 좋고, 술도 좋지만
혼자 가만히 옛날 노래를 들어보는 것도 좋더라.
야다 - '이미 슬픈 사랑'
널 볼 수 있어 행복했었지
그대가 날 위해 있어준 시간만큼
너의 부모님께 전해들었지
나 아닌 사람과 결혼하게 된 걸
너 그렇게 힘든데 내게 말 못하고
울고있던게 생각나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말아요
내가 단념할께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내사랑 그대가 날 떠나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떠나갈께요 나의 그대 삶에 축복을
너무 걱정마 철없던 내가
너없인 무엇도 할 수는 없지만
넌 널 위해 살아줘
나는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을거야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말아요
내가 단념할께요 그대 만나 느낀 기억도
내가 가질 행복도 모두 가져가세요
나의 그대 삶에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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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말하는 건 좀 웃기지만,
난 사실 너를 사랑한 적 없어.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홍경민 - '내 남은 사랑을 위해'
내앞에 니가 와 있다는걸 이미 알고 있지만
어차피 널 볼 수 없어서 널 모른척하는 날 이해해야해
이럴때 나의곁에 누군가 사랑인척 있으면
이젠 널 다 잊은줄 알고 날 다시는 찾지 않을텐데
아직도 혼자인 나를 보면서 넌 또 얼마나 울런지
너를 위해 아무리 감추려해도 널 생각하면 눈물이 나
안돼 안돼 왜 떠나지 못해 내곁에 있어도 너를 볼수 없는데
안돼 안돼 날 다신 찾지마 내남은 사랑을 보면 뭘해
넌 이미 떠난걸
괜찮아 널잃은 슬픔 절망도 그리 길진 않을 꺼야
세월 가면 그많은 추억 조차도 지워 질테니
편히 떠나 안 돼 안돼 더 힘만 들잖아
한번만이라도 보고싶은 내맘이
안돼 안돼 다소용 없잖아 다 잊어버리고 그냥 떠나
안돼 안돼 날 다신 찾지마 내 남은 사랑을 보면 뭘해
넌 이미 떠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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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편의 시와 같은 과거의 노래들이
젊은 나이의 당신에게 딱 어울린다면
이젠 나도 늙었다며 슬퍼하지 마라.
사랑을 경험했을 뿐이다.
양수경 -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이 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 것만 같아
그대 떠나버린걸 난 지금 후회 안 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 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이 밤 그대모습이 내 맘에 올 것만 같아
그대 말은 안 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 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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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먼저 알아라.
그래야 내가 갈 길도 택할 수 있다.
단지 너의 과거를 혐오하여 걷고 있다면
목적지도 모르는 채 달리게 된다.
임재범 - '비상'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날고 싶어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건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 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상처 받는 것보단 혼자를 택한거지
고독이 꼭 나쁜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걸 깨닫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당당히 내 꿈을 보여줄거야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거야
더이상 아무것도 피하지 않아
이 세상 견뎌낼 그 힘이 되줄거야
힘겨웠던 방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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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후회하는 건, 바보같은 일이다.
선택을 후회하는 건, 미련한 일이다.
아련한 과거에 눈물을 흘리는 일은 얼마나 애절한가.
추억 속 선택을 돌리고 싶은 나의 마음은 아름다운가.
윤하 - '우린 달라졌을까' (with 존박)
다 잊었다고 난 생각 했나봐 내 마음조차 날 속였었나봐
마주보던 날들 함께 웃었던 얘기 따뜻했던 그 공기까지도
참 선명하게 다 남아있나봐 단 하나도 잊을 수가 없나봐
그만하면 됐다고 이미 바보 같다고 날 다그치며 미워하지만
내 가슴속을 낫게 하는 건 내 머릿속을 쉬게 해주는 건
너의 사랑밖엔 없어 덜어내려 해도 내 마음은 또 너에게로 가
널 보고 싶단 생각뿐이야 널 잡고 싶은 마음뿐이야
아주 멀리 돌아와도 마지막은 니가 있던 나의 곁이길
참 좋았던 니 향기가 생각나 너무 어울렸던 그 이름 불러봐
마지막에 너를 한번 더 잡았다면 지금 우리는 달라졌을까
참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나 또 기대하고 또 무너지는 나
미련두지 말자고 이제 그만 하자고 날 다그치며 미워하지만
나 없이 잘 지내지 말아줘 내가 없이도 행복하지는 마
나처럼 그리워 울고 잠 못 드는 밤에 나를 찾아 올 수 있도록
이렇게라도 널 찾고 싶어 이렇게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나는 어떤 기도라도 할 수 있어 행복이 반으로 줄어도 괜찮아
나에게 올 거야 넌 내게 돌아 올 거야 니가 있던 그 자리 나의 가슴 속으로
다른 사랑할 수 없는 나인가 봐 니가 전부인 나에게 다시 돌아와
내 가슴속을 낫게 하는 건 내 머릿속을 쉬게 해주는 건
너의 사랑밖엔 없어 덜어내려 해도 내 마음은 또 너에게로 가
널 보고 싶단 생각뿐이야 널 잡고 싶은 마음뿐야
아주 멀리 돌아와도 마지막은 니가 있던 나의 곁이길
참 좋았던 니 향기가 생각나 너무 어울렸던 그 이름 불러봐
마지막에 너를 한 번 더 잡았다면 지금 우리는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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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아름다운 시와 같은 과거의 노래들.
한 줄기 빛을 따라 달려가는 순수했던 시절.
한 여자와의 이루지 못해 더 애뜻한 사랑.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꽃가루 되어
그대 꽃위에 앉고 싶어라
밤하늘 보면서 느껴보는
그대의 숨결
두둥실 떠가는 쪽배를 타고
그대 호수에 머물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술잔에 비치는 어여쁜 그대의 미소
사르르 달콤한 와인이 되어
그대 입술에 닿고 싶어라
내 취한 두눈엔 너무 많은 그대의 모습
살며시 피어나는 아지랑이 되어
그대 곁에서 맴돌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어둠이 찾아들어 마음 가득
기댈 곳이 필요할 때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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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 나의 마음을
헤어지기는 정말 싫어
나를 두고 간다면
날마다 만나서 하는 말
모두다 그렇고 그런 애기
마음이 너무 답답해
마음이 너무 아쉬워
그래도 잊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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