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영화처럼, 학교의 비리를 고발했다가 학교와 재단의 힘으로 무마되고, 고발한 교사만 학교에서 쫓겨난 사건, 그리고 그 교사가 교육의원으로 돌아와 정의가 실현!

정의는 결국 승리한다!

재단 비리의혹을 제보했다가 파면되어 학교에서 쫓겨난 교사가 교육의원이 되고, 그를 쫓아낸 이사진은 재단비리 사태로 전원 쫓겨날 상황에 빠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네요.

양천고 비리의혹은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사진 중앙)에 의해서였습니다. 학교 공사비와 운영회의록 조작 등으로 학교 이사장등이 비리를 저질렀다고 교육청에 제보하였는데요. 그 사건은 고작 관련자 경고, 주의로 끝나고, 제보자인 김형태 선생님은 학교에서 쫓겨났습니다.

좋은 선생님이 되려고 했을 뿐이라는 그는 학교에서 쫓겨난 후, 올해 6월 2일 교육의원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습니다. 당선되고 나서 시민단체의 수사 촉구에도 복지부동하던 교육청과 검찰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압수수색과 계좌추적을 해 보니 엄청난 비리가 밝혀졌습니다.

김 의원은 "사필귀정이다. 양천고 비리사건이 없었다면 제가 교육의원으로 나설 일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네요.

정의는 승리한다! 라는 말을 참 오랜만에 듣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제 인생 처음으로 투표한 것에 만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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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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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H중학교의 여교사들이 교감의 성희롱을 징계를 교육청에 요구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폭언과 성희롱을 일삼는 이 교감은 심한말을 평소에 했다고 하네요.

"너는 젖탱이가 탱탱해서 승진 가능성 있는데.."

시흥의 한 중학교(사진 왼쪽, 중학교의 홈페이지)의 교감이 평소에 폭언과 성희롱을 했다며 교사들이 경기도 교육청에 징계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물론 당사자인 교감은 안했다고 잡아 때고 있지만 교사들이 집단으로 진정서(사진 오른쪽)를 제출하여 사건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사에 따르면, 평소에 교무실이나 회식자리에서 "저 X은 애교가 없어", (여교사에게) "나도 한 번 줘봐. 한강 물에 배가 한 번 지나갔는지 두 번 지나갔는지 알게 뭐야?", "너는 젖탱이가 탱탱해서 승진할 가능성이 있는데, 너는 젖탱이가 탱탱하지 못해서 승진이 어렵지", 여교사들이 있는 자리에서 남자 교사에게 "야 너는 여자 ××(성기)에 물이 어떻게 하면 잘 생기는지 연구나 해", 회식 자리에서 여자 부장교사에게 "야 너네들 내 볼에 뽀뽀 좀 해 봐라" 라고 하는 등 성희롱 발언을 수시로 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자 이제 코찰청이 나설때가 되었습니다!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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