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9.01.23 :: 어떤 시작.. (1)
- 2008.04.09 :: 세상을 바꾸는.. (14)
- 2008.02.10 :: 다양성.. 철이 든다는 것..
Poosil's Story
2009. 1. 23. 18:47
새로운 시간 속에는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
- 아우구스티누스
경험이란 헤아릴 수 없는 값을 치른 보물이다.
- 셰익스피어
그대 앞에 보이는 저 문을 열면
그대가 상상도 할 수 없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그대는 지금껏 만지지 못했던 것을 만지게 될 것이고
그대가 동경해 마지않던 환상적인 광경이 보일 것이며
그대는 천금으로도 사지 못하는 값진 것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대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버려야 한다.
그대 앞에 보이는 저 문을 열지 않는다면
그대가 누리고 있는 현실은 앞으로도 그대 것이 된다.
그대는 반복되는 지루함으로 기회라는 열정을 만지지 못할 것이고
그대가 누리는 안락함 안의 꿈속에서만 갈망하던 풍경 속에 서 있을 것이며
그대는 끊임없는 욕망의 가운데 잠시나마 물질을 풍요에 만족할 것이다.
선택은 그대의 몫이다.
어떤 상황과 변명도 용납되지 않는다.
다만 그대가 전자를 선택했다면,
덧붙여서 말하겠다.
그대가 원하는 것이 많다면, 그 크기만큼 그대를 비우고 가라.
그대가 원하는 것을 담아오려면, 그 그릇은 크고 튼튼하게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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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08. 4. 9. 22:23
오늘 내가 죽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살아있는 한 세상은 바뀐다.
-아리스토텔레스
먼저.. 이 글을 나에게 선물해준 그녀에게 감사함을 표현한다.
예쁜 그림과 함께 나에게 전해진 이 글귀는
내가 근래에 잊고 사는 여러가지를 생각나게 해주었다.
나는 나의 작은 마음을 바꾸려고 했다.
나는 나의 적당한 의지를 바꾸려고 했다.
나는 나의 커다란 오만을 바꾸려고 했다.
나는 나를 바꾸려고 했었다.
사실 누구나 알고 있듯
사회에 속한 나는
나 하나가 바뀐다고 해서 크게 바뀌기 힘들다는 것.
포기를 강요한다.
그래서 나는 나의 주변과 나의 환경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이 세상과 이 나라, 이러한 것들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내가 포용할 수 있는 범위의
작은 나의 주변을 바꾸려고 한 것이다.
작은 계획부터 큰 계획까지
노력과 의지에서 나오는 결과들은 나에게 놀라움을 주었고
나의 주변이 변하고 그 안의 내가 변하고 남들이 느끼는 내가 변하였다.
나의 만족과 즐거움도 변하여 커져만 갔다.
능동적으로 자신감이 늘어갔다.
그런 것들이 답보하는 요즘.
다시금 만족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선을 긋는 나를 발견한다.
나의 주변에 대한 울타리.
울타리의 넓이는 내가 포용 가능한 사람의 다양성.
담을 수 있는 다양성의 크기는 곧 자신의 그릇의 크기.
나 자신의 그릇의 크기를 닫으려 하고 있었음을 반성한다.
자만과 욕심이라고 해도 좋다.
더 많고 더 큰 세상을 수용하고 싶다.
미래라고 쉽게 말하는 것이 아니냐고 할지 모르지만
중용과 덕, 그리고 지혜로서 자유로워 지는 그 때에
나의 울타리는 누구나 감싸고도 남는 그런 그릇이 되어있을 것이다.
믿는다.
하지만, 내가 살아있는 한 세상은 바뀐다.
-아리스토텔레스
먼저.. 이 글을 나에게 선물해준 그녀에게 감사함을 표현한다.
예쁜 그림과 함께 나에게 전해진 이 글귀는
내가 근래에 잊고 사는 여러가지를 생각나게 해주었다.
나는 나의 작은 마음을 바꾸려고 했다.
나는 나의 적당한 의지를 바꾸려고 했다.
나는 나의 커다란 오만을 바꾸려고 했다.
나는 나를 바꾸려고 했었다.
사실 누구나 알고 있듯
사회에 속한 나는
나 하나가 바뀐다고 해서 크게 바뀌기 힘들다는 것.
포기를 강요한다.
그래서 나는 나의 주변과 나의 환경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이 세상과 이 나라, 이러한 것들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내가 포용할 수 있는 범위의
작은 나의 주변을 바꾸려고 한 것이다.
작은 계획부터 큰 계획까지
노력과 의지에서 나오는 결과들은 나에게 놀라움을 주었고
나의 주변이 변하고 그 안의 내가 변하고 남들이 느끼는 내가 변하였다.
나의 만족과 즐거움도 변하여 커져만 갔다.
능동적으로 자신감이 늘어갔다.
그런 것들이 답보하는 요즘.
다시금 만족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선을 긋는 나를 발견한다.
나의 주변에 대한 울타리.
울타리의 넓이는 내가 포용 가능한 사람의 다양성.
담을 수 있는 다양성의 크기는 곧 자신의 그릇의 크기.
나 자신의 그릇의 크기를 닫으려 하고 있었음을 반성한다.
자만과 욕심이라고 해도 좋다.
더 많고 더 큰 세상을 수용하고 싶다.
미래라고 쉽게 말하는 것이 아니냐고 할지 모르지만
중용과 덕, 그리고 지혜로서 자유로워 지는 그 때에
나의 울타리는 누구나 감싸고도 남는 그런 그릇이 되어있을 것이다.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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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08. 2. 10. 00:00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에서..
매번 같은 사람을 만나 친분을 나눌 수는 없다..
다양한 사람들의, 개개인 마다의 다양한 생각을 인정할 수 없다면
자신이 고립되게 된다.
인정하고 끌어안아야만 발전할 수 있는거..
'철'이 들었다는 것에 대한 기준이 이것이라고 나는 배웠다.
아무리 가까운 부모라도 같은 수는 없는 법..
그것을 인정하면 부모가 철이 들었다고 말해주고
주위의 어른들은 자신들이 했던 행동을 아이가 하면
자신들을 인정받는다는 생각에 철이 들었다고 말해준다.
그들이 했던 행동을 자신이 한다는 것은
자신이 그것의 필요성을 느낀 것이고
하나하나 깨달음을 얻어가는 성인이 되어가는 길이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드리고 포용한다면
그 받아드리는 넓이에 따라서 주위에 사람이 넘칠 것이다.
얼마나 넓게 포용한다는 척도가..
그 사람의 '그릇'이 아닐까?
매번 같은 사람을 만나 친분을 나눌 수는 없다..
다양한 사람들의, 개개인 마다의 다양한 생각을 인정할 수 없다면
자신이 고립되게 된다.
인정하고 끌어안아야만 발전할 수 있는거..
'철'이 들었다는 것에 대한 기준이 이것이라고 나는 배웠다.
아무리 가까운 부모라도 같은 수는 없는 법..
그것을 인정하면 부모가 철이 들었다고 말해주고
주위의 어른들은 자신들이 했던 행동을 아이가 하면
자신들을 인정받는다는 생각에 철이 들었다고 말해준다.
그들이 했던 행동을 자신이 한다는 것은
자신이 그것의 필요성을 느낀 것이고
하나하나 깨달음을 얻어가는 성인이 되어가는 길이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드리고 포용한다면
그 받아드리는 넓이에 따라서 주위에 사람이 넘칠 것이다.
얼마나 넓게 포용한다는 척도가..
그 사람의 '그릇'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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