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해당되는 글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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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6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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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4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41
- 2011.11.07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8
평생 잊지 않겠다고 생각했던 그 추억들은
제발 잊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변하였다.
행복은 곧, 상처가 되고, 그리움이 되고,
잠시 가슴속에 묻어두었다가, 다시 따뜻함이 되더라.
거미(Gummy) - '날 그만 잊어요'
난 이제 조금씩 그댈 잊어가나 봐요
가끔 웃기도 하는 걸 보니
조금 더 지나면 그댈 만나게 되도
반가울 것 같아요
난 그런 마음에 그대 내게 남아있는
사진을 한장씩 뒤적여 보다가
혹시나 그대는 또 나와 달라서
아직까지 혼자만 힘들어 할까봐
날 그만 잊어요
그댈 보낸 못난 내 기억에
행복하지 못하면 안되요 그대까지
오 날 그만 잊어요
난 왜 이제 까맣게 잊은 채 행복하게
잘 지낼 그대가 걱정되죠 아직도
아직도 모두 다 잊지 못한건 가봐요
그대를 걱정하고 있는 걸 보니
날 버린 기억이 가슴에 남아서
혹시라도 나처럼 울기만 할까봐
날 그만 잊어요
그댈 보낸 못난 내 기억에
행복하지 못하면 안되요 그대까지
날 그만 잊어요
난 왜 이제 까맣게 잊은 채 행복하게
잘 지낼 그대가 걱정되죠 아직도
그 긴(그긴) 시간(시간) 힘이(힘이) 든 건
오 나만 (그 긴 시간만)
내 맘(남아) 그 어디에(어디) 그대 남아있어
마지막 한 번만 한 번만 날 위한 그대가
이제는 날 그만 떠나요
그댈 못내 잊은 채 힘들게
행복해져 보려는 날 위해서
오 날 그만 떠나요
그대 이제 내 맘에 이렇게 남은 채로
힘들게 하지말고 떠나요-
시간이 지날 수록 커져가는 그리움보단,
한번에 몰아서 아프고
싹 잊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현민 - '늘'
늘 너의 숨소리가 보여
감은 나의 두눈에
항상 널 욕하고 미워하지만
생각의 끝은 너야
네 사랑은 언제나 나를 아프게만 해
곁에 있어도 멀리서도 늘 이렇게 나를 울려
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잠든 나의 귓가에
매일 밤 다신 널 찾지 않겠다고
내게 거짓을 말해
네 사랑은 언제나 나를 힘들게만 해
곁에 있어도 멀리서도 늘 이렇게 오~ 나를 울려
가질수도 없는 너를 만질수도 없는 너를 기억하지 않겠어
지쳐있는 내 영혼을 울고있는 내 육신을 자유롭게 할거야
나의 사랑은 언제나 너무 힘들기만 해
곁에 있어도 널 떠나도
늘 이렇게 오 이렇게 오 이렇게
너의 사랑은 언제나 너무 아프기만 해
곁에 있어도 멀리서도 늘 이렇게 오~ 나를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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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도 괜찮았고
사랑스러운 연인들을 봐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안부를 묻는 너의 문자 하나에
바보가 되어 잠을 이룰 수가 없네
김민종 - '하얀 그리움'
하얀 눈이 내려와 온 세상이 하얗게
기억해요 우리 처음 만났었던
그 날에도 오늘처럼 눈이 내렸죠
어떤 말을 해야 좋을지 조금은 수줍던 그런 느낌
하얀눈을 맞으며 시작된 사랑은
행복했죠 말없이 걷기만 해도
차갑게만 느껴졌던 겨울 바람도
그대가 내 곁에 있어 그땐 추운 줄도 모르고
행복했죠 포근했죠 꿈만 같던 지난 겨울에 난
하얀 눈이 내려와 내 맘을 아프게 해 나를 힘들게 해
사라져버린 눈처럼 그대 눈물로 흩어져
온 세상이 하얗게 모두가 행복한데 너무 행복한데
그대가 없는 난 하얀 그리움에 이 길을 걷고 있죠
눈 내리는 이 길을 그댄 걷고 있을까
우리 처음 만났었던 그 날처럼
혹시 우연이라도 난 그댈 볼 수 있지 않을까
눈 내리는 이 거리를 그댈 찾아 헤매이고 있죠
하얀 눈이 내려와 내 맘을 아프게 해 나를 힘들게 해
사라져버린 눈처럼 그대 눈물로 흩어져
온 세상이 하얗게 모두가 행복한데 너무 행복한데
그대가 없는 난 하얀 그리움에 이 길을 걷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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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다 잊고 놀자.
억울해서라도 더 힘껏 놀면
휴유증이, 그리고 그리움이 돌아온다.
윤하 - '기다리다'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립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마음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버릴까요
그대 모든 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 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 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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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 곳을 지날 때면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처음엔 마주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두려움에.
지금은 알 수 없는 이상한 그리움의 감정에.
최용준 - '아마도 그건'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이제야 그 마음을 알아 버렸네
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돌아보면 아쉬운 그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차가운 내 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차가운 내 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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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희미해질 뿐이고, 작아질 뿐이다.
부활, 이승철 - 'Never Ending Story'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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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속에 살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사랑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
착각이라도 상관없다.
사랑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난 단지 그리울 뿐이다.
포맨(4men) - '안되겠더라'
참 웃기더라
그땐 몰랐는데
귀찮아했는데
그게 그리워지더라
떠오르더라
너의 조각들이
우리 함께한 그 약속들이
날 가득 채우더라
니가 아닌 사람 만나
잊으려 해봐도
니가 남기고 간
그 추억들만 생각나더라
안되겠더라 너 없이
못살겠더라 너 없이
내 안에 내 안에서
너만 그대로더라
기억하더라 가슴이
너의 빈 자린 너무 크더라 정말
니가 아닌 누구도 안되더라
어딜 가도 어딜 봐도
니가 보이더라
잡으려 해도 넌 닿지 않아서
더 아프더라
안되겠더라 너 없이
못살겠더라 너 없이
내 안에 내 안에서
너만 그대로더라
기억하더라 가슴이
너의 빈 자린 너무 크더라 정말
니가 아닌 누구도 안되더라
니가 사랑이더라
니가 내 꿈이더라
넌 전부였더라
너 없인 내가 없더라
너 없인 의미 없더라
내 안에 내 안에서
점점 넌 커지더라
기억하더라 가슴이
너의 빈 자린 너무 크더라
니가 아닌 누구도 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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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지 못하면 더 가슴만 아플텐데..
아무리 서로를 사랑했고,
잔인하게 잘라져 버린 인연을 원망하고 미워해도
그리움이 사라지질 않으니 죽을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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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몸도 춥게 만드는 그리움이란 녀석은
외로움과 함께 내 가슴을 시리게 만든다.
언제나처럼, 머리는 이해해도
내 가슴이 이해를 못해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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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은 지고, 그리움만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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