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2.03.05 :: [서약] 시사회 - 내 마지막 사랑임을.. (1)
  2. 2012.01.04 :: [부러진 화살] 시사회 - 부러진 사회
  3. 2011.12.16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43
  4. 2009.01.21 :: 어떤 것도.. (1)
  5. 2008.09.09 :: 이제서야.. (20)
  6. 2008.06.30 :: 나의 가장 강한 특징.. (2)
  7. 2008.04.20 :: 죽음에 대한 정의..
Poosil's Sight 2012. 3. 5. 09:52

서약 (The Vow)

감독 마이클 수지
출연 레이첼 맥아담스, 채닝 테이텀
개봉 2012, 미국, 브라질,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독일, 104분
펑점
기억에 남는 명대사
내 마지막 사랑임을

사랑에 빠지려면 눈이 맞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그 또는 그녀와 만날 기회가 꼭 필요하고요.

시작되기 위한 용기가 있어야 하지요.
 

이 둘은 시작부터 달콤하지만

고난을 극복하고 돌아오는 진정한 사랑의 달콤함이 더욱 진하게 느껴지네요.
 

남자의 용기와 그 남자다움에 대해 배울 것이 많았습니다.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놓아야 할 때도 알고 있는, 그리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요.
 

기억을 잃어도, 그녀는 그녀이기에..

선택한 길을 다시 걷고, 다시 그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할까요?
 

나를 다시 사랑하게 할 만큼, 나는 아름다운가요?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푸실

    네영카에서 보고 왔습니다!

    2012.03.05 09:55 신고

Poosil's Sight 2012. 1. 4. 13:12

부러진 화살 (Unbowed)

감독 정지영
출연 안성기, 김지호, 박원상, 나영희
개봉 2011, 대한민국, 100분
펑점
기억에 남는 명대사
재판입니까 개판입니까

김경호 교수에게 석궁은 두가지 의미가 있을 것 입니다.

재판으로 인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도구,

비열한 사회에 대항하는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는 도구.
 

물론 그 의지를 살인이나 상해를 입히는 방법으로 표현하지 않습니다만,

부러진 화살은 그런 국민들의 마음을 꺽어버린 기득권의 더러움이라고 표현 할 수 있겠네요.
 

법에는 법으로 대항한다.

단, 원리원칙을 지킨 정당하고 아름다운 법으로써
 

법치주의 국가지만, 정확하게 지켜지지 않는 이 사회에

확고하게, 그리고 통쾌하게 한방날리는 시원함.

그러나 결과는 '기득권'이라는 단어에게 남겨진 무게를 극복하진 못합니다.

 

이 영화는 보세요.

긴장감, 통쾌함, 비극, 현실, 그런 것들이 담겨있습니다.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osil's Story 2011. 12. 16. 14:15
'헤어짐을 극복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
그 사람 보고 싶고, 내가 너무 미워서 살 수가 없어..'

'너 스스로를 엄청 바쁘게 만들어서, 일 속에 파묻혀,
다른 사람도 많이 만나봐, 세상에 그 사람밖에 없겠니,
짧으면 두세달, 길어도 육개월이면 잊혀질 걸?'

'아.. 그 사람 생각을 안하도록 해야 겠구나..
근데, 아무것도 안하는 주말에는 어떻게 해?'

'......'


토이 - '오늘 서울 하늘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 윤하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밤새 켜뒀던 TV 소리 들려 
햇살 아래 넌 늘 행복한 기억 
넌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너의 웃는 얼굴 보고 싶은데 

요즘 내 방은 하루 종일 어둠 
멍하니 혼자 울다 웃곤 해 
지금 몇 신지 어떤 요일인지 
너 없인 아무 의미 없어 

언제부턴가 우리 둘의 약속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가고 
널 향한 끈 끊어질까 매달릴수록 
내가 아닌 모습들 널 귀찮게 만들던 
내가 너무 싫었어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그 많던 비는 이젠 끝인 가봐 
우산 아래 난 늘 너와의 기억 
가끔은 너도 생각할까? 
너의 어깨에 기대고 싶은데 

지금도 등 뒤를 돌아 보면 익숙한 
품에 날 꼭 안아줄 것만 같은데 
길 저편에 가쁜 숨을 내쉬며 
손을 흔드는 
너의 모습 보일 것 같은데 이젠... 

언제부턴가 우리 둘의 약속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가고 
널 향한 끈 끊어질까 매달릴수록 
내가 아닌 모습들 널 귀찮게 만들던 
내가 너무 싫었어 너는 알까 


영원히 날 지키는 건 날 사랑한단 고백 
수줍던 첫 입맞춤 꼭 어제 일 같은데 

오늘 서울은 많은 눈이 내려 
손엔 선물들 눈부신 거리 
널 닮은 사람 내 옆을 스치네 
넌 지금 어디에 있을까? 
너의 웃는 얼굴 보고 싶어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osil's Story 2009. 1. 21. 23:16

무슨 일이고 참을 수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고 실행할 수 있다.
- 보르나르그

세상의 어떤것도 그대의 정직과 성실만큼 그대를 돕는 것은 없다.
- 벤자민 프랭클린

이미 끝나버린 일을 후회하기 보다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라.
- 탈무드


알고 있다.
세상 어느 곳이든 겁먹을 것 없다는 것을.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내가 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언제, 어디서, 무엇을, 누구와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두려움은
막상 부딪쳐 보면 깊은 숲속의 안개처럼 사라진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 보다는
‘내가 꿈꾸었던 모든 일들은 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것은 아닐까?’ 라는 마음이 앞선다.

내가 바래왔던 상황만큼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밑도 끝도 없는 공포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스스로를 방어하고 작아지려 하지만
사람의 진정한 가치는 힘들고 극복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상황에서 나타난다.
답답하고 막막한 지금을 위해 나는 준비해 오지 않았던가.
언제나 그랬듯 최악의 상황은 나의 빛을 발할 좋은 기회이다.

끊임없이 시험해 보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면 그 시도 자체만으로도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발전시키고,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눈물이 나고, 몸서리쳐지더라도
그대가 내딛는 소중한 걸음걸음은 멈추지 말지어다.
내가 그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쇼아

    난 두근두근거리는게 미친듯이 좋다/

    2009.02.09 00:49 신고

Poosil's Story 2008. 9. 9. 14:30
사람은 백가지 일상중 천가지 선택로를 마주한다 허나,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해도 만족감 없이 후회하기 마련이며,
성공이란 이를 극복하는 것을 정의 하는것이다.
-존 밀턴

후회가 될 일을 만들지 않으면 된다.
라는 건 생각보다 정말 많이 어렵더라.

선택과 집중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그 두가지를 가장 못하더라.

수 많은 사람들 속에서 사람이 그립다.
라는 대화명의 사람은 누구보다 활짝 웃고 원만한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남자는 마음 속에 말을 남기고,
여자는 말 속에 마음을 남긴다.

남자의 "사랑해"는 "현재는"이라는 단어가 생략된 것이고,
여자의 "사랑해"는 "당신이 사랑하는 한"이라는 단어가 생략된 것이다.

남자는 꼭 알아두어야 할 일을 너무 모르고,
여자는 모를수록 좋은 일을 너무 많이 안다.

알고 있어야 할 때는 막상 모르더라.
그 결과 소중함을 잃었을 때 모든 것을 알게 되더라.

이제서라도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면
후에는 후회 되지 않도록 도움이 될까?


저작권 문제로 음원을 삭제합니다.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08.09.09 17:01
  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08.09.09 18:41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순~

    나 잘 안웃는데 -0-
    이제서야 나도 좋아하는 노래

    2008.09.09 22:55 신고
  4.  Addr  Edit/Del  Reply Soon

    위에 순은 내가아는 그 순이겠지?
    네가 글에 쓴 .. 수 많은 사람들 속에서 사람이 그립다. 라는 대화명을 써놓구 누구보다 활짝 웃고 원만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그 사람.ㅋㅋ
    그냥..처음으로 들렀다가 글 보구 그냥가기 아쉬원 적구간다.
    근데~여기 넘 복잡한데?ㅋ

    2008.09.10 00:32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내 머리속이 조금 복잡해서 그런가봐~ ㅋㅋ
      누나가 아는 그 순이 맞아요 ^^

      그리고 누나 동생이 참 이쁘더라고~ ㅋㅋ
      깜짝 놀랬어 그냥~ 누가 누나 동생 아니랄까봐 ㅋㅋ

      2008.09.10 13:47 신고
  5.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08.09.11 18:18
  6.  Addr  Edit/Del  Reply 나예여

    헐랭

    2008.09.11 20:16
  7.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헤더

    후회되지 않게 현재에 충실하기. 맘먹는다고 해서 말처럼 쉽게는 안되더라구요;

    2008.09.12 12:29
  8.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08.09.14 03:08
  9.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08.09.14 20:17
  10.  Addr  Edit/Del  Reply BlogIcon shiny h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2008.09.15 20:02 신고

Poosil's Story 2008. 6. 30. 01:40
나의 가장 강한 특징은 자기 극복이다.
하지만 나는 또 그것을 무엇보다 필요로 하고 있다.
나는 항상 깊은 물속에 있다.
                                                            -니체

나는 항상 그런 식이였다.
무언가 실패를 경험하면 후회를 하고,
후회에 내 자신이 싫어지면 내 자신을 바꾸려 의지를 새우고,
내가 좋은 쪽으로 바뀌는 것에 만족하여 나를 극복하여 발전하고,
발전되면 더 높은 것을 시도하는..

그것이 느리지만 내가 진화하는 이유였다.
절박함으로 다가오는 것.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은 만족스러웠다.
나는 살아있고, 늦더라도 나를 바꿀 수 있고,
나는 결국 바뀌었고, 단지 늦었다는 사실에 실망이 있을 뿐이였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가 있었다.
바로 사람과의 관계는 그렇지 않았다.
뒤 늦은 나의 후회는 항상 같지만
늦는다면 상대는 이미 마음이 죽어있다.
아니, 후회하는 시점 이미 상대의 마음은 닫혀 있는지 모른다.

나 스스로를 원망해도 이미 늦다.
나 자신을 바꾸려 해도 이미 늦다.
나 자신이 바뀌었어도 이미 늦다.
이미 늦은 것을 알게 된 지금도 이미 늦다.

분명 불투명한 미래이고, 기회가 많을지, 마지막 기회였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나 자신의 의지는 하나다.
'다음 사람에게는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하자.'
지금 당장이 괴롭더라도 미련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이성적인 판단이 이미 내려졌기에
더 이상 약한 모습은 안된다.
나 스스로에게도 나의 주변에게도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약한 인간이었나.
나는 강한 사람이였다. 나는 맺고 끈는 것이 확실한 잔인한 사람이였다.
나는 강한 사람이였다. 나는 넘어져도 웃으며 일어나고 속으로 불을 삼키던 사람이였다.
나는 강한 사람이였다. 나는 나를 위해서라면 원수도 웃으며 따르던 사람이였다.
나는 강한 사람이였다. 나는 내 사람들을 위해서 울타리를 만들던 사람이였다.
나는 강한 사람이였다. 나는 쉽게 바뀌지 않는 사람이다.
나는 강한 사람이다.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08.07.02 01:02

Poosil's Story 2008. 4. 20. 21:4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 창작 시간이었다.

"교수님, 죽음에 대해 정의를 내려주십시오."

한 학생이 벌떡 일어나더니 엉뚱한 질문을 했다.
교수는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죽음이란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지. 이렇게.."

잠시 정적이 흐르고, 교수는 다시 말했다.

"다음 사람을 위해 시간도 남겨넣는 것이지..."

교수는 차고 있던 시계를 풀러 탁자 위에다 놓았다.
그 때 수업 종료 시간을 알리는 벨소리가 났다.

"그래! 죽음이란 수업을 마친 여러분들이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지..."

교수는 나가려다 말고 한마디를 덧붙였다.

"아쉬운게 있다면 내일 또 만나자는 인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이지."

                                              - 윤수천의 "아름다운 약속" 중에서


아무런 이유없이 작은 생각 때문에 눈물을 흘린적이 있습니까?
나는 죽음이라는 작은 생각이 나의 가슴을 흔든적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시절
누가 죽은 것도 아니였고
뉴스를 즐겨보던 것도 아니였는데
갑자기 죽음이란 것이 생각이 나서
상상의 날개를 펼쳐서 홀로 눈물을 흘린적이 있습니다.

정말 서럽게..
아무일 없던 집안에 풍파를 일으킬 정도로 큰 울음이 되었던
그 작은 생각과 울음은..
사춘기의 작은 일각이지만
또 아무런 어려움이나 큰 생각없이 바로 극복한 내가
지금 생각하면 뿌듯하고 또는 생각이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살겠습니다.
조용히.. 그리고 담대하게..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