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2. 7. 23. 15:15

후회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말아라.

비참해 질 뿐이며, 바꿀 수도 없다. 


다행이라는 말로 넘겨버려라.

더 나쁜 결과가 될 수도 있었다.


'보보 - 늦은 후회'

얼마나 한참을 서있었는지
멀리 너의 모습 보면서
그 모습 사라질 때까지 나의 발걸음은
움직일 수 조차 없었지

내가 어떤 사랑 받았었는지
내가 어떤 아픔 줬는지
이제야 널 보낸후에야 돌아선 후에야
다시 후회하고 있지만

떠나간 다른 사람때문에
비틀거리던 나를 힘들게 지켜주던 널
바라보지 않았지

그렇게 사랑이 온지 몰랐어
기대어 울기만 했잖아
그런 내 눈물이 너의 가슴으로 흘러
아파하는 널 나는 밀어냈었지

사랑은 떠난 후에야 아는지
곁에 두고서 헤맨 건지
이제야 알겠어 너에게 기대어 울던
그 순간들이 가장 행복했었던 나를

내가 어떤 사랑 받았었는지
내가 어떤 아픔 줬는지
이제야 널 보낸 후에야 돌아선 후에야
다시 후회 하고 있잖아

떠나간 다른 사람때문에
비틀거리던 나를 힘들게 지켜주던 널
바라보지 않았지

그렇게 사랑이 온지 몰랐어
기대어 울기만 했잖아
그런 내 눈물이 너의 가슴으로 흘러
아파하는 널 나는 밀어냈었지

사랑은 떠난후에야 아는지
곁에 두고서 헤맨 건지
이제야 알겠어 너에게 기대어 울던
그 순간들이 가장 행복했었던 나를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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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12. 6. 19:28
미련이 남았나, 후회가 남았나..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모자라
못나고 나쁜 사람이 되려고 하나.

니가 가진 상처를 공유하려 하지마라.
니가 남긴 마음을 다시 주려 하지마라.


버즈 - '가시'


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
눈부시게 웃는 사람들
나의 헤어짐은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
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봐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 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아픈만큼 너를 잊게 된다면
차라리 앓고 나면 그만인데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 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너무 사랑했던 나를
크게 두려웠던 나를
미치도록 너를 그리워했던
날 이제는 놓아줘

보이지 않아 내 안에 숨어
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 아파와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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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게임이다' 라는 말로 화제를 몰고왔던 그 이기에 가능한 공연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박진영의 '나쁜파티'는 엄~청 야한 콘서트로 유명하죠. 궁금하신가요?

아무리 박진영이라도.. 이건 좀 많이 야한데?!

"섹스는 게임이다"라고 박진영이 자신의 컨셉을 자신있게 이야기 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콘서트가 가능한 사람은 박진영 밖에는 없다고 언론들이 말하고 있지만.. 그래도 많이 과한건 아닌가요?

위 사진들 모두 언론사에서 인터넷으로 유포한 사진들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19금 파티라고 말하는 정도의 콘서트 사진을 적나라하게 유포하고 있는 언론사들이 신경 좀 써야 할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여기도 올렸지만..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히 보실 수 있다는 건 비밀입니다..!

출처 : 프리챌 왕방차 → 바로가기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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