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3. 7. 16. 08:30

너는 앞으로도 바보로 남았으면 좋겠다.

상처는 잊어버리고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그게 아니라면, 이별이 없었으면 좋겠다.


페이지 - '이별이 오지 못하게'


정말 날 사랑하나요 
그래요 그거면 되요 
너무 많은걸 바래서 
마음이 아프나 봐요

슬픔이 우릴 찾아도 
나를 떠나면 안되요 
이미 시작된 사랑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나는 잘 모르니까요 

이별이 오지 못하게 하늘에 기도할까요 
서로만 사랑하도록 이대로만 
어디든 가지 못하게 깊숙히 숨겨둘까요
우리 사랑 이대로만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난 어디에 있었는지 
그댈 만났던 그 날 
난 다시 태어났던거죠 
그대밖에 난 몰라요 

이별이 오지 못하게 하늘에 기도할까요 
서로만 사랑하도록 이대로만 
어디든 가지 못하게 깊숙히 숨겨둘까요
우리 사랑 

눈 가려도 보이니까 그대만 보면 되니깐 
두 눈을 감고 살까요 그럴까요 

그대 늦으면 안돼요 그대만 있으면 되요 
그러면 난 음 행복해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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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7. 13. 08:30

단지, 아주 단순한 질투의 발로일지 모른다.

너에 대한 내 원망이 같이 커져가는.


나윤권 - '나였으면'


늘 바라만 보네요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그대 숨소리 그대 웃음소리 아직도 나를 흔들죠

또 눈물이 흐르죠 아픈 내맘 모른채 그댄 웃고 있네요
바보 같은 나 철없는 못난 나를
한번쯤 그대 돌아봐줄수 없는지
알고 있죠 내 바램들은 그대에게 아무런 의미없단걸

나였으면 그대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늘 나 오늘까지만 혼자 연습해왔던
사랑의 고백들도 슬픈 뒷모습 그저 오늘까지만
이런 내맘을 모른채 살아갈테죠
기다림이 잊혀짐보다 쉽다는걸 슬프게 잘알고있죠

묻고 싶죠 그댄잘지내는가요 함께하는
그사람이 그대에게 잘해주나요
바보같은 걱정도 부질없단것 알지만
눈물없이 꼭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사랑한다고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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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12. 24. 16:42

타인을 신경쓰지 않는 나와는 다르게,

남이 하는 건 너도 해야 직성이 풀리는 너.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만큼 행복하길 원하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연인들 만큼 나의 사랑받길 원했던 너.


왁스 - '부탁해요'


그 사람을 부탁해요 나보다 더 사랑해줘요 
보기에는 소심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은 괜찮은 남자예요 
눈치없이 데이트 할 때 친구들과 나올꺼예요 
사랑보다 남자들 우정이 소중하다고 믿는 바보니까요 
술을 많이 마셔 속이 좋지않아요 
하도 예민해서 밤잠을 설치죠 
밤에 전화할 때 먼저 말없이 끊더라도 
화내지 말고 그냥 넘어가줘요 

드라마를 좋아하고 스포츠도 좋아해요 
야한여자 너무 싫어하고 담배피는 여자 싫어하지요 
절대 그사람을 구속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그는 멀어질꺼예요 
사랑한단 말도 너무 자주 표현하지 말아요 
금방 싫증낼수 있으니 
혹시 이런 내가 웃기지 않나요 
그렇게 잘 알면서 왜 헤어졌는지 
그 사람을 사랑할 때 이해할수 없었던 일들이 
헤어져보니 이제 알것 같아요 
그 사람 외롭게 하지말아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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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10. 5. 18:00

아침에 일어나서 너에게 보냈던 노래 한 곡.

자기 전에 말했던 '사랑해'라는 단어.

그리고 그 안에 가득 찬 '너'


이제는 혼자만의 습관으로 대체해야 하는 '나'


롤러코스터 - '습관'


얼마나 많이 기다렸는지 
너를 내게서 깨끗이 지우는 날 
습관이란게 무서운거더군 
아직도 너의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사랑해 오늘도 얘기해 믿을수 없겠지만 
안녕 이제 그만 너를 보내야지 
그건 너무 어려운 얘기 


참 신기한 일이야 이럴수도있군 
너의 목소리도 모두다 잊어버렸는데 
습관이란게 무서운 거더군 
아무 생각없이 또 전활걸며 웃고 있나봐 

사랑해 오늘도 얘기해 믿을수 없겠지만 
안녕 이제 그만 너를보내야지 
그건 너무 어려운 얘기 

습관이란게 무서운 거더군 
아직도 너의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사랑해 오늘도 얘기해 믿을수 없겠지만 
안녕 이제그만 너를 보내야지 
그건 너무 어려운 얘기 

bye bye bye bye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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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9. 20. 08:00

가시가 잔뜩 있어, 거칠어 보이지만

안으로는 물을 가득 품고 있는 너.


사실은 여린 감정의 너와 비슷하지 않니?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 '선인장'


햇볕이 잘 드는 그 어느 곳이든
잘 놓아두고서 한 달에 한번만 
잊지 말아줘 물은 모자란 듯 하게만 주고

차가운 모습에 무심해 보이고
가시가 돋아서 어둡게 보여도
걱정하진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 테니까

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 때면 나를 기억해
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내 머리 위로 눈물을 떨궈
속상했던 마음들까지도
웃는 모습이 비출 때까지
소리 없이 머금고 있을게

그 때가 우리 함께 했었던 날 그 때가
다시는 올 수 없는 날이 되면
간직했었던 그대의 눈물 안고 봄에 서 있을게


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때면 나를 기억해
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내 머리 위로 눈물을 떨궈
속상했던 마음들까지도
웃는 모습이 비출 때까지
소리 없이 머금고 있을게

그 때가 우리 함께 했었던 날 그 때가
다시는 올 수 없는 날이 되면
간직했었던 그대의 눈물 안고 봄에 서 있을게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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