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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4 :: [열두살 샘] 시사회 - 우리는 그보다 가치있는 삶인가
- 2012.03.26 :: [임혁필의 펀타지쇼] - 짜임새를 생각한 쇼
Poosil's Sight
2012. 4. 14. 23:28
열두살 샘 이라는 우리나라 제목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Ways to live Forever.
영원히 사는 법.
12살 소년의 버킷 리스트와 친구들.
끝 없이 이어지는 질문과 대답할 수 없는 우리들.
어린 나이답게 재미있는 그의 버킷 리스트는
유치하다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현실에 지쳐, 잊고 있던 중요한 꿈들을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저 소년은 하나 하나.. 그 꿈들을 이루어 갑니다.
그리고 나서의 편안한 죽음을 우리에게 알려주지요.
영화를 보고 두가지를 생각합니다.
나의 버킷리스트는? 내가 잊고 있는 소중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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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ight
2012. 3. 26. 15:01
임혁필이란 개그맨이 어디로 사라졌나 했더니,
대학로에서 연출을 하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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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해서 조잡할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만,
순수하게 꿈을 바라보는 연출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관객을 심심하지 않게 하겠다는 의도에서 합격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치고 우울한 우리를 대변하여
꿈의 세계로 인도하는 듯한 무대였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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