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4. 1. 15. 09:44

순진한 사람을 이용해 먹기 좋은 세상?

사랑하는 사람의 그 마음을 지켜주고 싶은 세상.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만화 속 상상보다

현실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싶은 생각.


'곰돌이 푸 오프닝 송'


일어나라 아침 해 떴다.

친구만나러 가자

바보같이 보여도 난 그가 좋아요

푸우 곰돌이 푸우

나의친구 언제나 즐거운 푸우 곰돌이푸우

친구들과 함께 꿀찾아다니지

아무리 말려도 우리의 곰돌인 포기하지 않아요

곰돌이푸는 위험한 모험이 눈앞에 닥쳐도 두렵지가 않아!

푸우 곰돌이푸우 어디를 가든 널 따라갈테야

푸우 만나고 싶은 어리석고 살이 찐 순진한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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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8. 31. 14:50

슬픈 예감은 왜 틀린적이 없나.


이오공감 - '한사람을 위한 마음'


힘들게 보낸 나의 하루에
짧은 입맞춤을 해주던 사람
언젠가 서로가 더 먼곳을 보며
결국엔 헤어질것을 알았지만
너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
나를 어렵게 만드는 얘기들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너를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언제 오더라도 너만을 기다리고 싶어
다시 처음으로 모든걸 되돌리고 싶어
이제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아직 너의 그 고백들은 선한데
너를 닮아 주었던 장미꽃도
한사람을 위한 마음도
모두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햇지만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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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8. 29. 18:19

고민이 됩니다만,

홀로되는 외로움 때문에

헤어짐을 머뭇거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내 마음도 다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김돈규 - '단'


무릎도 꿇었죠
그 모진 냉대에
찬 비속에 밤새도록

그녈 낳아주신
그 이유 아니면
견딜 수 없었겠죠

하지만 그 후로
그녀는 떠났죠
아마 날 위해서겠죠

그리고 들었죠
결혼하던 그 날
많이 울더라는 얘길

날 슬프게 했던 건
그 날밤 그녀가 내 앞으로
남기고 간 편지

기다릴 수 있겠나요
나 다녀올게요
이길 밖엔 없는 가봐요


내가 돌아오기 전에
날 잊어도 원망안해요

어느 날 말없는 전화를 받았죠
그녀일거란 짐작만
가끔씩 그렇게 살아있다는 흔적
보여주면 되는 거죠

난 언젠가 그녀를 만날 때를 위해
이 말 만은 간직 할 거예요

다녀와요 괜찮아요
난 염려 말아요
그때까지 기다릴게요

단 돌아올 수 없게 돼도
나도 그댈 원망안해요

단 돌아올 수 없을 만큼
행복하길 먼저 빌게요
그대여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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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8. 24. 17:02

입맞춤에도 두근거리지 않는 내 심장.

설레이는 마음 없이 만나는 이성.


그 잃어버린 느낌.


아이유(IU) & 나윤권 - '첫사랑이죠'


어쩜 우리 어쩜 지금 어쩜 여기 둘이 됐을까요
흐르는 시간, 별처럼 많은 사람 속에...

아이유: 내 맘~ 가득~ 
그대~ 소복소복 쌓여요
나윤권: 내 마음 속 내 눈 가득
온통 그대 소복소복 쌓여요
차가운 손끝까지 소리 없이 따뜻해 지나봐.

말하지 않아도 우리 마주 
본 두 눈에 가득 차 있죠.
이젠 그대 아플 때 
내가 이마 짚어줄 거예요.
겁내지 말아요, 
우리 꿈처럼 설레는 첫사랑이죠.
조심스럽게 또 하루하루
늘 차곡차곡 사랑할게요.

아이유: 그댈~ 
떠올~리면~ 발그레해지는 맘
나윤권: 그대 얼굴
그 목소리 떠올리면 발그레해지는 맘
하얗게 얼어있던 추운 하루 녹아내리나봐.

보이지 않아도 우리 마주 쥔 두 손이 참 따뜻하죠.
그대 잠 못 드는 밤 내가 두 볼 감싸줄 거예요.
서로를 믿어요, 우리. 별처럼 반짝일 첫사랑이죠.
두근거려도 또 한발 한발 좀 더 가까이

반가운 첫눈처럼 나에게 온 그대와 첫 입맞춤을 하고파
들려요 그대 마음 세상엔 우리 둘 뿐 인가봐

말하지 않아도 우리 마주 본 두 눈에 가득 차 있죠
이젠 그대 아플 때 내가 이마 짚어줄 거예요
겁내지 말아요, 우리 꿈처럼 설레는 첫사랑이죠
조심스럽게 또 하루하루 늘 차곡차곡 사랑할게요
You`re my first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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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8. 20. 18:07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정말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할까라 생각했던

그분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김광석 - '먼지가 되어'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 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 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 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 모를 눈물 만이 아른거리네..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 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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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8. 14. 08:00

바다가 마르면 밑바닥이 나타나나,

사람은 죽어도 마음을 알지 못한다.


Queen - 'Under Pressure'


Pressure pushing down on me

억압이 나를 옥죄어오네

Pressing down on you no man ask for

말할 필요도 없이 그대도 옥죄어오고

Under pressure

억압속에서

That burns a building down

건물도 불타버리고

Splits a family in two

가족들을 헤어지게 만들어

Puts people on streets

길거리에 나앉게 하네

 

Bah bah bah bah bah bah

Bah bah bah bah bah bah

 

That's o-kay!

그건 괜찮아

It's the terror of knowing

이 세상이 어떤 건지 아는 것은

What this world is about

엄청난 재앙이야

Watching some good friends

내 좋은 친구들의 비명소리를 듣는 다는 것

Screaming let me out!

제발 나를 말려줘

Pray tomorrow takes me higher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내일을 위해 기도할거야

Pressure on people

사람들의 굴레

People on streets

세상사람들의 굴레

 

Do do do bah bah bah bah

O-kay

좋아

Chippin' around

꽤꽥거리면서 돌아다니다

Kick my brains round the floor

나를 황당하게 하지

These are the days

요새는

It never rains but it pours

장난이 아니라 정말 황당하게 만들어

People on streets

세상사람들이

People on streets

세상사람들이 말야

 

It's the terror of knowing

이 세상이 어떤 건지 아는 것은

What this world is about

엄청난 재앙이야

Watching some good friends

내 좋은 친구들의 비명소리를 듣는 다는 것

Screaming let me out!

제발 나를 말려줘

Pray tomorrow takes me higher higher higher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내일을 위해 기도할거야

Pressure on people

사람들의 굴레

People on streets

세상사람들의 굴레


Turned away from it all

이 모든 것과 등지겠어

Like a blind man

마치 장님처럼

Sat on a fence but it don't work

기회를 살피겠지만 소용이 없을거야

Keep coming up with love

사랑을 품고 지켜보겠지만

But it's so slashed and torn

곧 난도질당하고 찢기겠지

Why why why?

Love love love love

 

Insanity laughs under pressure we're cracking

Can't we give ourselves one more chance?

우리가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Why can't we give love that one more chance?

사랑을 베풀어 다시 기회를 얻자고

Why can't we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사랑을 베풀자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사랑을 베풀자고

Cause love's such an old fashioned word

사랑이라는 의미있는 단어는

And love dares you to care

위태로운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필요하고

For people on the edge of the night

And love dares you to change our way

Of caring about ourselves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어

This is our last dance

이게 우리의 마지막 몸부림이야

This is our last dance

이게 우리의 마지막 몸부림이야

This is ourselves under pressure

억압속에서

Under pressure pressure

억압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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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7. 27. 08:30

정리가 되니, 마음이 이리도 가볍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참을 수 있을거 같은 느낌.

가진게 하나 없어도 그냥 웃음이 나오는 이 기분.


데이브레이크 (Daybreak) - '좋다'


사랑 노래가 너무 많아서
어떤 노래로 고백을 할까

처음본 순간은
Fall in love with you
미칠 것 같은데
널 사랑하는데

니가 있어 좋다
사랑해서 좋다
다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너무나도 좋다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
영원히 간직할 이 기분

멋진 말들로 꾸며댈 수록
나의 마음을 가릴 것 같아
빼고 또 빼고 줄여갈수록
보석과도 같이 남아있는 이 한마디

좋다
사랑해서 좋다
다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너무나도 좋다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
영원히 간직할 이 기분

왠지 서툴러 보이는 작은 두 글자로
나의 마음을 전할게

니가 있어 좋다
사랑해서 좋다
다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너무나도 좋다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
영원히 간직할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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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7. 24. 08:30

평생 잊지 않겠다고 생각했던 그 추억들은

제발 잊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변하였다.


행복은 곧, 상처가 되고, 그리움이 되고,

잠시 가슴속에 묻어두었다가, 다시 따뜻함이 되더라.


거미(Gummy) - '날 그만 잊어요'


난 이제 조금씩 그댈 잊어가나 봐요 
가끔 웃기도 하는 걸 보니 
조금 더 지나면 그댈 만나게 되도 
반가울 것 같아요 

난 그런 마음에 그대 내게 남아있는 
사진을 한장씩 뒤적여 보다가 
혹시나 그대는 또 나와 달라서 
아직까지 혼자만 힘들어 할까봐 

날 그만 잊어요 
그댈 보낸 못난 내 기억에 
행복하지 못하면 안되요 그대까지 

오 날 그만 잊어요 
난 왜 이제 까맣게 잊은 채 행복하게 
잘 지낼 그대가 걱정되죠 아직도 

아직도 모두 다 잊지 못한건 가봐요 
그대를 걱정하고 있는 걸 보니 
날 버린 기억이 가슴에 남아서 
혹시라도 나처럼 울기만 할까봐 

날 그만 잊어요 
그댈 보낸 못난 내 기억에 
행복하지 못하면 안되요 그대까지 

날 그만 잊어요 
난 왜 이제 까맣게 잊은 채 행복하게 
잘 지낼 그대가 걱정되죠 아직도 

그 긴(그긴) 시간(시간) 힘이(힘이) 든 건 
오 나만 (그 긴 시간만) 
내 맘(남아) 그 어디에(어디) 그대 남아있어 
마지막 한 번만 한 번만 날 위한 그대가 
이제는 날 그만 떠나요 

그댈 못내 잊은 채 힘들게 
행복해져 보려는 날 위해서 
오 날 그만 떠나요 
그대 이제 내 맘에 이렇게 남은 채로 
힘들게 하지말고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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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7. 16. 08:30

너는 앞으로도 바보로 남았으면 좋겠다.

상처는 잊어버리고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그게 아니라면, 이별이 없었으면 좋겠다.


페이지 - '이별이 오지 못하게'


정말 날 사랑하나요 
그래요 그거면 되요 
너무 많은걸 바래서 
마음이 아프나 봐요

슬픔이 우릴 찾아도 
나를 떠나면 안되요 
이미 시작된 사랑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나는 잘 모르니까요 

이별이 오지 못하게 하늘에 기도할까요 
서로만 사랑하도록 이대로만 
어디든 가지 못하게 깊숙히 숨겨둘까요
우리 사랑 이대로만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난 어디에 있었는지 
그댈 만났던 그 날 
난 다시 태어났던거죠 
그대밖에 난 몰라요 

이별이 오지 못하게 하늘에 기도할까요 
서로만 사랑하도록 이대로만 
어디든 가지 못하게 깊숙히 숨겨둘까요
우리 사랑 

눈 가려도 보이니까 그대만 보면 되니깐 
두 눈을 감고 살까요 그럴까요 

그대 늦으면 안돼요 그대만 있으면 되요 
그러면 난 음 행복해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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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3. 7. 7. 08:30

너도 모르게 니 심장이 두근거리고

나도 모르게 너한테 끌리는 마음.


가슴이 시키는 것과

머리가 시키는 것이 달라 당황하게 되는 오늘.


Michael Buble - 'Something Stupid'

feat. Reese Witherspoon


I know I stand in line until you think you have the time to spend an evening with me
And if we go someplace to dance,I know that there`s a chance You won`t be leaving with me
And afterwards we drop into a quiet little place and have a drink or two
And then I go and spoil it all by saying something stupid like 'I love you'

I can see it in your eyes that you despise the same old lies you heard the night before
And though it`s just a line to you, for me it`s true And never seemed so right before
I practice every day to find some clever lines to say to make the meaning come through
But then I think I`ll wait until the evening gets late and I`m alone with you
The time is right, your perfume fills my head, the stars get red and, oh, the night`s so blue
And then I go and spoil it all by saying something stupid like 'I love you'

I can see it in your eyes that you despise the same old lies you heard the night before
And though it`s just a line to you, for me it`s true And never seemed so right before

I know I stand in line until you think you have the time to spend an evening with me
And if we go someplace to dance, I know that there`s a chance You won`t be leaving with me
And afterwards we drop into a quiet little place and have a drink or two
And then I go and spoil it all by saying something stupid like 'I love you'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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