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7.15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38 (2)
  2. 2011.03.12 :: 유희열에게 바치는 아이유의 귀여운 자작 노래
  3. 2008.12.05 :: 생각과 잡념.. (8)
Poosil's Story 2013. 7. 15. 08:30

불현듯이

느닷없이


모세 - '사랑인걸'


하루가 가는 소릴들어 너없는 세상속에 
달이 저물고 해가 뜨는 서러움 
한날도 한시도 못살것 같더니 
그저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잠결에 흐르던 눈물이 곧 말라가듯 조금씩 흐려지겠지 워~ 
손 내밀면 닿을듯 아직은 눈에 선한 니 얼굴 
사랑해 사랑해 잊으면 안돼 예이예~ 

너만보고 너만알고 너만위해 살았던 난 
마음 둘 곳을 몰라 하루가 일년같아 
아무것도 아무일도 아무말도 못하는 난 
그래도 사랑을 믿어 그래도 사랑을 믿어 
오늘도 사랑을 믿어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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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비니여니아빠

    분위기 좋네요.
    힘찬 한주 되세요^^

    2013.07.15 14:28 신고

Poosil's Something 2011. 3. 12. 21:17
나.. 보고 싶었어..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등장한 아이유의 감미로운 노래가 화제죠. 유희열에게 바치는 아이유의 귀여운 자작 노래인데요. 가사를 조금만 들어보시면 바로 아실거에요!

너무 귀엽네요.. 사~알짝 놀리는 거 같기도 하지만, 괜시리 부럽네요? ㅎㅎ

-가사-

날카로운 매의 눈, 태평양 같은 이마, 작고 귀여운 어깨..
슬림한 뒷모습에, 새하얀 얼굴, 따뜻한 말투..
나 보고 싶었어요? 웃지만 말고요..
난 알아요, 삼촌 맘.. 시치미 때도 다 알아, 귀신은 속여도 내 눈은 못 속여..
한걸음 한걸음 떨리는 발걸음.. 설레임을 안고서..
오늘은 이만큼 준비를 해왔어요.. 보고 싶었어요 삼촌..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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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08. 12. 5. 17:00

'생각이 많아지면 용기는 줄어든다.
적당한 생각은 지혜를 주지만
과도한 생각은 결국 나를 겁쟁이로 만들 뿐,

그것은 생각이 아니라 잡념이다.'
                     - 사막의 여우, 에르빈 롬멜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고 하더라.
분명 겨울에 호주에 가있던 2004~2005년 겨울 시즌과
생각이 단순해지고 몸이 튼튼해진 군 생활(2005년 11월부터 2년간),
그 사상과 몸이 유지되었던 2007~2008년 겨울 시즌에는 감기에 걸린적이 없다.

그에 비해 지금은 더 좋은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 여건.
신경쓰며 섭취하는 비타민과 무기질, 기타 필요한 영양분.
생물학적으로 볼 때, 운동으로 늘어난 근육량과 심폐의 발달로 인해 늘어난 지구력으로 더 튼튼해진 몸.
이런 상황에서 감기 기운이 있다는 것은, 단 하나뿐인 이유일 것이다.

즉, 잡념이 많다는 것.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

물론 입맛이 사라지지 않았고, 몸을 거동하는데 있어 커다란 무리가 없고,
특정부위만 통증을 호소하고, 감기의 초기 증상만이 나타나는 걸로 봐서
일상 생활과 시험 준비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몸의 이상이 나타나면 발생되는 딱딱하고 사무적인 말투와 심한 Self-Defense가 일어나고 있다.
어찌보면 공부에 집중 해야할 지금에 도움이 되는 좋은 현상으로 생각하는게 좋을 듯 싶다.
그리고 무언가를 잊는 것에도.

다른 것은 신경쓰지 말고
지금 앞에 놓인 것만 신경쓰는게 좋을 거다.
그리고 과거의 하늘을 찌를 듯한 호기와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자유로움,
단순해 보이면서도 현명함을 찾았던,
과거의 나를 되찾자.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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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알 수 없는 사용자

    항상 겁쟁이로 자신을 꽁꽁 싸매고 살았던 저는 롬멜처럼 자신있는 말은 할 수가 없지만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2008.12.05 19:41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감사합니다 ^^
      말씀은 그렇게 하시지만 해준님의 글들을 보면
      겁쟁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네요 ㅎㅎ

      행복해 보여 부럽습니다 ^^

      2008.12.06 02:17 신고
  2.  Addr  Edit/Del  Reply 알 수 없는 사용자

    나도 3분 이상의 고민은 의미없다고 생각해-ㅅ-
    하지만 인간이니까_잡념정도는 봐주면 안되나a 컴퓨터가 아니잖아.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
    뒤집어보면 남의 입장도 생각하기 시작했다는 것.
    생각이 좀 더 커진거라고 좋게 생각하자구요_

    2008.12.06 00:34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봐주고 안봐주고가 어딧니..
      그게 마음대로 된다면 이런 글을 올리지도 않았겠지..
      즉 나도 한참 멀었다는거지 ^^

      남의 입장도 생각하는 것을 커진거라 생각하는 것은 좋은거 같아..
      하지만 너무 이른거 같아..
      너무 자만에 빠져 있던것 같기도 하고.. ^^

      2008.12.06 02:19 신고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쿡지

    지금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것 같내요..
    올해들어 상처 받은일들을 몇번 격으면서...그일로 인해서 잡념이 많아진것 같내요...
    그 후휴증으로 혼자 중얼걸이는 이상한 버릇이 생겼조...중얼걸이는지 생각을 한건지..
    언젠가는 잡념=스트레스 에서 벗어나면...좋아지겠지만...
    매일매일 내앞에는 너무나 중요한 일들이 쌓여있는 것 너무 잘알지만...
    그 잡념에서 벗어날 순 없는 것 같내요...
    순간순간 떠오르니 말이조...
    후회와 아쉬움... 2009년이 오면 좀 좋아지겠조...^^

    2008.12.07 01:09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그래요 ^^
      앞으로 더 나아질거란 믿음으로 살아가는거죠 ㅎㅎ
      잡념들은 떨쳐버리면 좋겠지만
      제 유일한 잡념을 떠쳐버리는 수단인 농구를 못하게 되면서
      쌓여가는 것 같네요..
      그래서 블로그가 잡다한 하소연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재미있는 현실 ㅠㅠ

      2008.12.07 15:45 신고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쿡지

    과거의 푸실님보다는 미래의 푸실님을 찾길 바래요..
    저도 지금 과거로 돌아간다면...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순간순간 떠오르는 과거로...하루에도 몇시간씩 소모하고있는 것 같내요...
    과거의 틀에서 벗아나지 못하고...
    그렇다고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고도 말하기 어렵내요...
    과거를 잊고 놔버릴 자신이 없어서...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 참 괴롭긴 하내요...

    2008.12.07 01:17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참 쿡지님의 이 댓글을 보고 한참동안 멍하니 있었네요..
      마음을 사로잡는 말인거 같아요..
      과거의 나보다 미래의 나를 찾으라니..
      과거에 너무 얽매어져 있어서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거 같네요..
      내가 왜 기다리고 있었는지, 무엇 때문에 준비하고, 무엇을 준비했는지..

      2008.12.07 15:52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