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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5 :: 생각과 잡념.. (8)
불현듯이
느닷없이
모세 - '사랑인걸'
하루가 가는 소릴들어 너없는 세상속에
달이 저물고 해가 뜨는 서러움
한날도 한시도 못살것 같더니
그저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잠결에 흐르던 눈물이 곧 말라가듯 조금씩 흐려지겠지 워~
손 내밀면 닿을듯 아직은 눈에 선한 니 얼굴
사랑해 사랑해 잊으면 안돼 예이예~
너만보고 너만알고 너만위해 살았던 난
마음 둘 곳을 몰라 하루가 일년같아
아무것도 아무일도 아무말도 못하는 난
그래도 사랑을 믿어 그래도 사랑을 믿어
오늘도 사랑을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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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지면 용기는 줄어든다.
적당한 생각은 지혜를 주지만
과도한 생각은 결국 나를 겁쟁이로 만들 뿐,
그것은 생각이 아니라 잡념이다.'
- 사막의 여우, 에르빈 롬멜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고 하더라.
분명 겨울에 호주에 가있던 2004~2005년 겨울 시즌과
생각이 단순해지고 몸이 튼튼해진 군 생활(2005년 11월부터 2년간),
그 사상과 몸이 유지되었던 2007~2008년 겨울 시즌에는 감기에 걸린적이 없다.
그에 비해 지금은 더 좋은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 여건.
신경쓰며 섭취하는 비타민과 무기질, 기타 필요한 영양분.
생물학적으로 볼 때, 운동으로 늘어난 근육량과 심폐의 발달로 인해 늘어난 지구력으로 더 튼튼해진 몸.
이런 상황에서 감기 기운이 있다는 것은, 단 하나뿐인 이유일 것이다.
즉, 잡념이 많다는 것.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
물론 입맛이 사라지지 않았고, 몸을 거동하는데 있어 커다란 무리가 없고,
특정부위만 통증을 호소하고, 감기의 초기 증상만이 나타나는 걸로 봐서
일상 생활과 시험 준비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몸의 이상이 나타나면 발생되는 딱딱하고 사무적인 말투와 심한 Self-Defense가 일어나고 있다.
어찌보면 공부에 집중 해야할 지금에 도움이 되는 좋은 현상으로 생각하는게 좋을 듯 싶다.
그리고 무언가를 잊는 것에도.
다른 것은 신경쓰지 말고
지금 앞에 놓인 것만 신경쓰는게 좋을 거다.
그리고 과거의 하늘을 찌를 듯한 호기와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자유로움,
단순해 보이면서도 현명함을 찾았던,
과거의 나를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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