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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11. 26. 19:59

내가 다른 곳을 볼 때,

날 몰래 쳐다보는 그 느낌이 좋아.


니가 멍하니 딴 생각이 잠겨있을 때,

너를 훔쳐보다 쑥스러워지는 내가 좋아.


Kath Bloom - 'Come Here'

영화. Before Sunrise. ost.


There's wind that blows in from the north. 
And it says that loving takes this course. 
Come here. Come here. 
No I'm not impossible to touch I have never wanted you so much. 
Come here. Come here. 
Have I never laid down by your side. 
Baby, let's forget about this pride. 
Come here. Come here. 
Well I'm in no hurry. Don't have to run away this time. 
I know you're timid. 
But it's gonna be all right this time.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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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12. 15. 16:47
잊혀짐이란 축복과도 같지만,
잊어야 하는 것,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을 선택할 수 없다.

당신과의 추억이 잊혀질 수 있다고 상상도 한 적 없지만,
이렇게 웃으며 살아 있는 걸 보아선 이미 추억인 것 같다.

조금은, 그리고 몰래, 당신을 떠올리며 웃어 본다.


이승환 -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 보는 너의 그 눈빛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바람이 불 때마다 느껴질 우리의 거리만큼
난 기다림을 믿는 대신 무뎌짐을 바라겠지

가려진 그대의 슬픔을 보던 날 
이 세상 끝까지 약속한 내 어린 맘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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