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2.11.17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79
  2. 2012.09.29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32
  3. 2011.11.25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9
  4. 2009.01.23 :: 어떤 시작.. (1)
  5. 2009.01.13 :: 어떤 사람.. (5)
  6. 2008.06.27 :: 사랑의 치료법은.. (3)
Poosil's Story 2012. 11. 17. 11:20

학교 다닐 때 타던 출근길 4호선 열차, 오랜만에 타보니 싫지 않은 느낌.


근데, 징 박힌 가죽 점퍼를 입은 여자가 자꾸 나를 째려본다.

'이건 뭐지?' 라고 생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중,

그녀가 다가와 내게 "저기요.. 가방 문 열렸어요."


가방에 책은 없고 귤이랑 초콜릿만 있는거 들켯네


015B - '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


Yeah, 015B is back, 그리고 나 Verbal Jint
이 가슴앓이 언제쯤 끝날까. 
사랑? 아직도 잘 모르겠어
여자? 그 인간은 내가 모르겠더라고, 
VJ the king of flow, Listen

괜찮아 진 줄 알았어
사람들 만나고 바쁘게 살다 보니 그런 줄 알았어
근데 있잖아, 그게 아니더라. 착각이더라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 거야

하루에 수십 번 내 전화가 진동인지 벨인지
혹시 놓친 메시진 없는지 확인해
가끔씩 발신 번호를 숨긴 전화가 올 땐
혹시라도 너일까 봐 심호흡을 하곤 해

부재중에 온 모르는 번호 꼭 확인을 해 봐
너도 알지? 원래는 기도도 안 하던 내가 
밤에 잠들 때 하나님께 빌곤 해
오, 바로 지금 너에게서 전화가 오게 해달라고

Oh girl, I’m waiting for you to call me 
Tell me how many more days do I have to wait
C’mon 끝이 아니길, 
cuz it ain’t over til it’s over, girl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에서 본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가 오는 방법도 해봤어
한 시간에 열 군데나 글을 올렸거든
한심하다고 생각하겠지 아마 너는

남들은 ’신기하게도 전화가 오더라구요’ 라던데
전화가 오긴 커녕 그리움만 커져 가
역시 인터넷은 열살 이상만 쓰게 해야 돼
그래 지금 난 미쳤어 바로 너 때문에

내 소식이 네 귀에 들어가지 않을까
네 주변 사람들에게 쪽지와 안부전화
누가 네 소식을 말하면 겉으로는 태연한 척
하지만 속으론 거의 심장이 멈춰

예전엔 네 전화에서 1번이었잖아
잠이 들기 전 또 잠에서 깨자마자
I used to call ya,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너와 뜸하게 연락하는 먼 친구들이 부러워

Y’know, I’d do anything, 
anything to go back to the times we had Girl,
can’t we get back togerther again
Cuz I can’t to on without you
Nah, 그건 말도 안 돼 c’mon

그냥 내가 먼저 통화를 걸어볼까?
그래 너도 어쩜 기다릴지도 몰라
하지만 그건 내 바램일 뿐야 차갑던 니 마지막 문자
떠올리면 그 상처에 겁이나

어제, 오늘, 내일도 너 때문에
수십 번씩 전화길 열어서 확인하는 난
그냥 시간을 봤다고 친구들에게 둘러 댈 수 밖에
제발 끝이 아니길

I’m still standing gere waiting for you girl
C’mon, I want you back by my side, 보고싶어
I know you still got my number on your phone, babe
I can’t get you off my mind
우리 아직 끝난 거 아니지?
제발, 제발 전화해줘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osil's Story 2012. 9. 29. 09:00

문이 열리며 보인 너의 놀란 얼굴과

다시 환하게 웃는 너의 미소가


황홀하게, 따뜻하게, 행복하게

나의 아침에 바스라진다.


윤하 - '그대와 춤을'

원곡. 이소라


분홍색 뺨 사랑에 물든 얼굴로 
그대 앞에 서 있어 나를 감출 수 없어 
첫눈에 날 반하게 했던 미소로 
그댄 웃고 서 있어 나는 놓칠 수 없어 
더 늦기 전 그대와 춤을 난 춤을 출까봐 그럴까봐 

깊은 밤 하늘 달빛으로 우릴 비춰주네 휘황하게 
춤을 추며 그대 손을 잡고 나를 안아주네 황홀하게 

떨리는 마음 두근거림 난 그댈 원하고 있어 
이젠 멈출 수 없어 
빠져들듯 까만 두눈 그대는 달아오르고 있어 
나는 알 수가 있어 
더 늦기 전 그대와 춤을 난 춤을 출까봐 그럴까봐 

떨리는 마음 두근거림으로 난 그댈 원하고 사랑해 
그대와 춤을 그대는 춤을 추며 나를 안아주네 
황홀하게 바라보네 부드럽게 kiss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osil's Story 2011. 11. 25. 01:53
차가운 새벽에 집으로 돌아가며,
바쁜 이 삶이 내가 꿈꾸던 것이 맞는지 생각해 본다.

한숨 쉬고 답답한 하늘 보며,
내가 쉴 곳은 어디인가 생각해 본다.

무거운 발걸음 옮겨 문 앞에 서서,
이 문을 열면 나를 맞이하는 이가 누구라면 행복할 지 생각해 본다.



양파 - '애송이의 사랑'


잠못 이룬 새벽 난 꿈을 꾸고 있어
흐느낀 만큼 지친 눈으로
바라본 우리의 사랑은 너의 미소처럼 수줍길 바래

조금만 더 가까이 내곁에 있어줘
널 사랑하는 만큼 기대쉴 수 있도록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뜰 때 지금 모습 그대로

Oh,baby. 제발 내곁에 있어줘
잃어버린 만큼 자유롭다는 걸 세상은 쉽게 잊으려 해
소중한 우리의 바램이 다시 피어날 그 날을 꿈꾸며

조금만 더 가까이 내 곁에 있어줘
We can reach the other side,
if we hold on to the passion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뜰 때 

Getting closer day by day. Oh,baby,
제발 내 곁에 있어줘. 만들고 싶진 않아
세상이 바라는 걸.우리만의 미랠 만들꺼야

작지만 소중한 꿈을 위해
조금만 더 가까이 내 곁에 있어줘
널 사랑하는 만큼 기대 쉴 수 있도록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 뜰 때 지금 모습 그대로
Oh,baby, 제발 내 곁에 있어, 지금 이대로
내 곁에 있어줘. 널 사랑하는 만큼 기대 쉴 수 있도록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 뜰 때 지금 모습 그대로

Oh,baby, 제발 내 곁에 있어줘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osil's Story 2009. 1. 23. 18:47

새로운 시간 속에는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
- 아우구스티누스

경험이란 헤아릴 수 없는 값을 치른 보물이다.
- 셰익스피어


그대 앞에 보이는 저 문을 열면
그대가 상상도 할 수 없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그대는 지금껏 만지지 못했던 것을 만지게 될 것이고
그대가 동경해 마지않던 환상적인 광경이 보일 것이며
그대는 천금으로도 사지 못하는 값진 것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대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버려야 한다.

그대 앞에 보이는 저 문을 열지 않는다면
그대가 누리고 있는 현실은 앞으로도 그대 것이 된다.
그대는 반복되는 지루함으로 기회라는 열정을 만지지 못할 것이고
그대가 누리는 안락함 안의 꿈속에서만 갈망하던 풍경 속에 서 있을 것이며
그대는 끊임없는 욕망의 가운데 잠시나마 물질을 풍요에 만족할 것이다.

선택은 그대의 몫이다.
어떤 상황과 변명도 용납되지 않는다.

다만 그대가 전자를 선택했다면,
덧붙여서 말하겠다.
그대가 원하는 것이 많다면, 그 크기만큼 그대를 비우고 가라.
그대가 원하는 것을 담아오려면, 그 그릇은 크고 튼튼하게 만들라.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쇼아

    진짜 비운 만큼 담을 수 있는것 같아 -ㅅ-
    내 그릇이 좀 많이 컸으면 좋겠다_ 이 세상에는 담고 싶은게 너무 많아

    2009.02.09 00:47 신고

Poosil's Story 2009. 1. 13. 19:29
'자신의 아름다움이 가장 빛날 때 비로소 피어나고 싶어했다'
- 생 텍쥐베리, <어린왕자>

 

이 곳은 분명 내가 설 자리가 아니다.
그러나 내가 있을 자리이기도 하다.
그 무엇 하나도 정의 내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너의 모든 선택이 너를 만든다.
너의 선택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사과하기 보다는
네가 어떤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지를 생각해라.

내가 선택하였기에 지금 이 곳에 내가 존재한다.
모든 후회는 이미 늦은 것이고
내가 나아가야 할 길만을 찾을 것이다.

시작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러나 끝낼 때가 다가오면 다시 종결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할 것이다.
시작, 끝 그리고 중간 과정
즉 네가 부딫히는 현재가 모두 중요하다.
어느 한 부분만 중요하다는 얘기가 아니란 뜻이다.

이제 막 그대의 문을 열었다면
그 끝을 보기 전까지는 흐트러지지 말 지어다.
그것이 너의 탄생과 죽음을 나타내더라도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재호

    용타리~~잘 도착했냐?? 이 자식... 좀 늦었지만 호주는 어떻냐?? 서울이 그립지??

    2009.01.13 23:41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순~

    hi~

    2009.01.16 00:49 신고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당근싫은토끼*

    hello ~ ㅋ 호주는 좋아??ㅋㅋ

    2009.01.16 10:00 신고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쿡지

    호주로 가셨나보내요...?.그 곳에서도 즣은일들만 가득하시길...

    2009.01.20 10:48 신고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쇼아

    끝은 시작이고 시작은 끝이고
    결론은 난 사랑스러운거고 ㅋㅋㅋ

    2009.02.09 00:52 신고

Poosil's Story 2008. 6. 27. 14:30
사랑의 치료법은 더욱 사랑하는 것 밖에 없다.
                               -H.D 도로우 '일기 中'


김제동의 유명한 말들 중에 사랑에 관한게 있다.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것은
사랑을 알아 채지 못하는 것이고.
가장 슬픈것은 사랑을 해보지 못한 것이고.
그리고 가장 불행한 것은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긋난 사랑때문에 가슴 아파하시는 여러분!
사랑을 못해본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는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는 사랑을 해 보았는지 생각해본다.
사랑을 믿는다는 것은
때론 전쟁보다도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고 한다.

나는 참 용기없는 사람이다.
사랑에 빠지지 않으려고 이성을 찾으려 노력하고
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 무서워 문을 닫고
벽을 만들고 배척한다.

나는 변화를 즐긴다고 말하고 다니면서
내 스스로 변화가 되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았다.

사랑 받지 못하는 것은 슬프다.
그러나 사랑할 수 없는 것은 더 슬프다.

스스로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고 있었다.
이제는 알게 되었지만
뒤늦은 깨닮음은 후회만 남긴다.


죽음보다 더 강한것은 이성이 아니라, 사랑이다.
                                                  -토마스 만
posted by 푸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푸실

    그래서 치료법은.. 휴우..

    2008.06.27 14:31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나이토

    전쟁보다 큰 용기라면 정말 대단한걸...

    2008.06.27 14:43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