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에 해당되는 글 15건
- 2012.11.28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90
- 2012.11.08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70 (2)
- 2012.07.30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86
- 2012.06.15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69 (2)
- 2012.02.19 :: [범죄와의 전쟁] 상영회 - 자존심 때문에 모든 일은 시작된다 (2)
- 2012.01.08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56
- 2011.12.28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51
- 2011.12.11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38
- 2011.12.06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34
- 2011.10.26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5 (2)
한겨울에 밤바다가 보고 싶은 마음.
현실에 대한 주체할 수 없이 답답한 마음과
과거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미련한 마음과
미래에 대한 기대할 수 없는 불안한 마음을
바다 저 멀리로 던져버리고 싶어서라고 정리가 될 수 있나?
조정현 - '슬픈 바다'
그대여, 여기 바다가 보이고
많은 사람들은 한 가지씩 좋은 추억에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하지만
그대여, 다시 돌아온 이 바닷가
그대 떠나간 조금은 슬픈 추억때문에
나만이 홀로 쓸쓸히 느껴지는가
슬픈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 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다시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 갈 수 있는 곳
나의 슬픈 바다여
붉어진 노을 떠나는 사람들
어떤 생각들의 그들만이 사랑인건지
바다는 더욱 애잔하게 보이고
한번쯤 내게 미소라도 띄워줄
그대 얼굴이 조금 슬픈은 우리 사랑에
붉어진 바다 저편에 사라지는가
슬픈 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 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갈수 있는곳 나의 슬픈 바다여
진지한 만남은 구속과 지겨움으로 느껴지고,
독신이라는 단어가 그리워진다.
홀로서기가 지속되면 외로움이 생기고
다시 연애가 하고 싶어진다.
정경화 - '나에게로의 초대'
환상속에 있어 다가설 수 없는 나에게 너를 보여줘
조금만 다가서도 멀어지는 나의 사랑,나의 꿈
너에게 나를 맞춰가고 있다 말하지마
나에게 너를 초대할 뿐이야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다가오는 널 느낄수록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멈춰지는 시간속에 널 어둠속에 빛처럼
My love 다가설 수 없는 너를 내게 보여줘
어둠 속의 한줄기 빛처럼 느껴 My love
사랑하는 너를 모두 느낄 수 있어 어둠 속의 빛처럼
너에게 나를 맞춰가고 있다 말하지마
나에게 너를 초대할 뿐이야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다가오는 널 느낄수록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멈춰지는 시간속에 널 어둠속에 빛처럼
너를 기다리는 나의 아름다웠던 시간속에 널 그리워
My love 사랑하고 싶은 너를 내게 보여줘
어둠속의 한줄기 빛처럼 느껴 My love
사랑하는 너를 모두 느낄 수 있어 슬픈 나의 사랑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후회도 미련도 남지 않았다면
사랑이 아니였던 것 인가
오랫동안 잊지 못해 힘들어 하는 만큼
사랑을 했던 것 인가
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언젠가 마주칠 거란 생각은 했어
한눈에 그냥 알아보았어
변한 것 같아도 변한 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 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 진대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 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음 오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믿으며 흘러가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우워어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먼 훗날 또다시
이렇게 마주칠 수 있을까
그때도 알아볼 수 있을까
라라라 라라라
이대로 좋아보여
이대로 흘러가
니가 알던 나는
이젠 나도 몰라
라라라 라라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과거를 후회하는 건, 바보같은 일이다.
선택을 후회하는 건, 미련한 일이다.
아련한 과거에 눈물을 흘리는 일은 얼마나 애절한가.
추억 속 선택을 돌리고 싶은 나의 마음은 아름다운가.
윤하 - '우린 달라졌을까' (with 존박)
다 잊었다고 난 생각 했나봐 내 마음조차 날 속였었나봐
마주보던 날들 함께 웃었던 얘기 따뜻했던 그 공기까지도
참 선명하게 다 남아있나봐 단 하나도 잊을 수가 없나봐
그만하면 됐다고 이미 바보 같다고 날 다그치며 미워하지만
내 가슴속을 낫게 하는 건 내 머릿속을 쉬게 해주는 건
너의 사랑밖엔 없어 덜어내려 해도 내 마음은 또 너에게로 가
널 보고 싶단 생각뿐이야 널 잡고 싶은 마음뿐이야
아주 멀리 돌아와도 마지막은 니가 있던 나의 곁이길
참 좋았던 니 향기가 생각나 너무 어울렸던 그 이름 불러봐
마지막에 너를 한번 더 잡았다면 지금 우리는 달라졌을까
참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나 또 기대하고 또 무너지는 나
미련두지 말자고 이제 그만 하자고 날 다그치며 미워하지만
나 없이 잘 지내지 말아줘 내가 없이도 행복하지는 마
나처럼 그리워 울고 잠 못 드는 밤에 나를 찾아 올 수 있도록
이렇게라도 널 찾고 싶어 이렇게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나는 어떤 기도라도 할 수 있어 행복이 반으로 줄어도 괜찮아
나에게 올 거야 넌 내게 돌아 올 거야 니가 있던 그 자리 나의 가슴 속으로
다른 사랑할 수 없는 나인가 봐 니가 전부인 나에게 다시 돌아와
내 가슴속을 낫게 하는 건 내 머릿속을 쉬게 해주는 건
너의 사랑밖엔 없어 덜어내려 해도 내 마음은 또 너에게로 가
널 보고 싶단 생각뿐이야 널 잡고 싶은 마음뿐야
아주 멀리 돌아와도 마지막은 니가 있던 나의 곁이길
참 좋았던 니 향기가 생각나 너무 어울렸던 그 이름 불러봐
마지막에 너를 한 번 더 잡았다면 지금 우리는 달라졌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억에 남는 명대사
하정우는 카리스마와 주먹으로,
최민식은 처세술과 계략으로,
서로에게 꼭 필요한 관계입니다.
실제로 그들의 마음이 하나였을 때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어 보일 정도로 기세가 욱일승천 합니다.
그들을 함께하게 만든 것은 믿음이였고,
그 관계를 망친 것은 자존심 입니다.
명예라는 것에 빠진 남자의 좋지 못한 선택은
서로를 파멸로 이끌지만,
한명만은 더럽게도 살아남네요.
마지막에 들리는 '대부님' 이란 단어로
조금은 예측이 가능하지만, 그 더러운 남자는 이미 삶에 미련은 없을 것입니다.
왜 조금더 서로를 생각해주지 못할까.
중요한 것을 앞에 두곤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남자는 미련한 동물이라네요.
나의 사람일 때는 모르다가, 없으니까 우네요.
이제 그만 울게 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 해가 마무리 되는 이 때에,
나를 잠 못 이루게 만드는 많은 것들.
그 중에서도.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단지 추억 때문일까.
하지만 이젠 겨울비가 내리니까.
그만하면 좋겠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모자라
못나고 나쁜 사람이 되려고 하나.
니가 가진 상처를 공유하려 하지마라.
니가 남긴 마음을 다시 주려 하지마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서로를 향하는 마음이 큰지, 작은지 측정할 방법도 없다.
나는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 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조금의 미련이라도 남아,
아직 그 사람을 그리워 한다는 것은
사실 나는 그 사람에게 의지하며,
받은게 더 많아 가슴에 남은 사랑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