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3. 1. 2. 17:46

다 소용 없는기라.


타이밍이 안 맞으면 인연이 될 것도 안되는기고

서로 간의 호감이 없으면 밀고 당기기도 필요 없는기라.


터보(Turbo) - 'Love is...'


우린 6년전에 만났지 널 사랑하게 됐어
내 마음을 숨긴 체 널 따라다녀었지
내 친구는 나를 위해 애썼고
마침내 내사랑을 3년만에 고백하게 됐어
처음 만났을때 첫눈에 반한다는 그말을 그때야 알게 되었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 너의 눈빛조차 쳐다볼 수 없었지
너를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애매한 담배만 피워댔고
너와 헤어지고 나서야 못다한 말들을 후회했어
세월 흘러가서 3년 되던 날
나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 지 그때서야 힘겨운 고백을 했어
아무 대답없이 앉아만 있던 너
무슨 얘기라도 해주길바랬어
한참 지난후에 어렵게 꺼낸말 너도 나를 좋아한다는 그말
나를 친구로써 좋아는 하지만 사랑느낀적은 없다고
영원히 좋은 친구로만 남아
사랑은 하지말자고
그말듣자 군대를 가버렸던거야
친구에게 널 맡기고 내자릴 비웠지
둘은 면회왔었고 믿었지
그러나 내친구와 약혼했고 나만이제 혼자야
다행일지 몰라 이런일들이
널 맡겨논 가장 친한친구가 네게 생긴 새로운 사랑이란게
혹시 다른남자 사랑을 했다면
다신 널 볼수 없을테니까
가장 친한친구 애인이 됐으니 니가 행복한걸 볼수있잖아
친군 내앞에서 미안해 하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을걸
어차피 너의 곁에 남은체로 너만을 사랑할테니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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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12. 3. 09:48

너랑 내가 서로 안지도 오래된 만큼,

서로의 흠도 많이 알고, 단점도 많이 보이겠지.


지금은 내가 사사건건 상처주는 말만 하지만,

나중엔 다 웃으며 추억하길 바랄게.


권진원 - 'Happy Birthday To You'


이슬비가 내리는 오늘은 사랑하는 그대의 생일날 
온종일 난 그대를 생각하면서 무엇을 할까 고민했죠 
난 가까운 책방에 들러서 예쁜 시집에 내맘 담았죠 
그다음엔 근처 꽃집으로가서 빨간장미 한송일 샀죠 
내려오는 비를 맞으며 그대에게 가는 길 너무 상쾌해 
품속에는 장미 한송이 책 한 권과 
그대를 위한 깊은 내 사랑 
아름다운 그대를 만난 건 하느님께 감사드릴 우연 
작은 내 맘 알아주는 그대가 있기에 
이 세상이 난 행복해 
난 가까운 책방에 들러서 예쁜 시집에 내 맘 담았죠 
그 다음엔 근처 꽃집으로 가서 빨간 장미 한 송일 샀죠 
내려오는 비를 맞으며 그대에게 가는 길 너무 상쾌해 
품속에는 장미 한 송이 책 한권과 
그대를 위한 깊은 내 사랑 
아름다운 그대를 만난 건 하느님께 감사드릴 우연 
작은 내맘 알아주는 그대가 있기에 
이 세상이 난 행복해 
너무너무나 행복해 
Happy Birthday To You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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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8. 10. 09:55

중간에 그만둘거면 시작조차 하지 말라고,

서로에게 상처만 남길 뿐이라는 말.


아니, 그래서 다시 시작하자고 말할께.


박혜경(더더) - 'It's You'


이제 어떡해야해
자꾸 난 자신이 없어져
너의 빈자린 내게 아무것도 할수 없게 해
이제 난 무얼해야해
온통 함께 지낸 기억뿐인데
쉽진 않겠지
하지만 달라져야 해 정말 널 잊을꺼야

Is it you oh It’s you 모두 가져가버려
날 힘들게하는 너의 향기까지
Is it you oh It’s you 다시 태어날거야
너를 모르던 그 때처럼

이젠 난 어딜가야해
온통 너와 같이 갔던 곳 뿐야
제발 날 도와줘
꿈속에서라도 더는 내게 다가오지마

Is it you oh It’s you 모두 없어져버려
날 슬프게하는 너의 추억까지
Is it you oh It’s you 다시 태어날거야
너를 모르던 그 때처럼

매일 잊겠다고 다짐해도
언제나 그때 뿐이죠
우린 왜 이렇게 힘든 길을
걸어야만 하는거죠?

Is it you oh It’s you 모두 가져가버려
날 힘들게하는 너의 향기까지
Is it you oh It’s you 다시 태어날거야
너를 모르던 그 때처럼
Is it you oh It’s you 모두 없어져버려
날 슬프게하는 너의 추억까지
Is it you oh It’s you 다시 태어날거야
너를 모르던 그 때처럼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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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2. 7. 5. 14:38

서로 숨겨두는 이야기를 안고 살아간다.

우연히 만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


세월이 지나서, 그 때의 그 감정이 사라지고

감추어둔 그 이야기를 꺼낼 수 없게 된다면.


이수영 - '그리고 사랑해'

지금 돌아선 그대가 그대 맞는지
눈을 뜨고도 꿈을 꾸는 것 같아
떠나가라고 아프게 한건 나인데
내가 눈물이 나네
가슴속에서 맴돌던 얘기도
애써 외면해야 했던 사랑도
뒤로한 채 이대로 그대를 보내야해
그댈 사랑할수록 나에게 남겨지는 건 그리움
그대여 날 떠나가 이제 긴 머리로
내 눈물 감췄으니
여기서 날 돌아서 내가 이렇게 웃잖아

부디 떠나간 곳에서 행복해야해
감히 그대를 기다릴 수 없도록
이미 내 안에 또 다른 사랑 있다는
거짓말을 믿어 줘
가슴속에서 맴돌던 얘기도
애써 외면해야했던 사랑도
뒤로한 채 이대로 그대를 보내야해
그댈 사랑할수록 나에게 남겨지는 건 그리움
그대여 날 떠나가 이제 긴 머리로
내 눈물 감췄으니
여기서 날 돌아서 내가 이렇게 웃잖아
언젠가는 모든게 희미해져
지금 이순간도 추억이 되겠지
그렇게 믿을게
함께한 그날 동안 많은 눈물 흘렸지만
행복 했었잖아 그대가 나에게 준 사랑
그걸로 충분해
내가 그대 전부였잖아
거기까지만 기억할께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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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ight 2012. 3. 7. 14:33

언터처블: 1%의 우정 (Untouchable)

감독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출연 프랑수아 클루제, 오마 사이
개봉 2011, 프랑스, 112분
펑점
기억에 남는 명대사
흰 종이에 코피가 묻은 이 그림이 3만 유로 라고?

사람을 사람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을 환경, 조건, 돈, 명예 등으로 보는 순간

그 관계의 진정성은 없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세네갈에서 날라온 이 몸 튼튼한 청년은

거칠지만 때 묻지 않았습니다.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프랑스 갑부는

몸도 마음도 상처가 심합니다.
 

물질이든 정신이든 서로에게 필요함을 채워주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지키는 관계.

아름답다고 말하는 몇가지 안되는 정신적인 고리.
 

그들이 이루어 낸 우정이라고 생각되네요.
 

참고로, 후기는 진지하게 써서 딱딱하게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무지하게 웃긴 영화입니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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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푸실

    네영카에서 보고 왔습니다~
    http://cafe.naver.com/movie02/287220

    2012.03.07 14:35 신고
  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2.03.08 12:11

Poosil's Story 2012. 1. 17. 11:46
남자의 정신 연령은 여자보다 4살이 낮다고 한다.

여자 앞에서 자존심과 고집 때문에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못난 남자들.

남자 앞에서 허영심과 남의 시선 때문에
남자를 깍아 내리는 못난 여자들.

후회 할 짓은 하지 말자.

물론 나도 해보지 않고서는 이렇게 아플 줄 몰랐지만..


코요태 - '그날 이후'



가끔은 내 생각하나요
그리움에 힘든진 않나요
그래요 아니란걸 알면서 또 바라죠
바보같은 나를 보네요

사랑을 쉽게 생각했죠
그땐 정말 이기적이였죠
한동안 이렇게 또 어리석은 난
힘없이 눈물만 흘리겠죠

다 잊어요 정말 미안해요
이제와 후회하고 있어요
돌이킬 수 없겠지만

알아요 이젠 깨달아요
이럴 수 밖에 없는
그대맘을 이해할께요


전보단 괜찮아 졌어요
그땐정말 미칠것같았죠
한남잘 이렇게 또 잃게되는 난
살아도 숨을 쉴수없죠

다 잊어요 정말 미안해요
이제와 후회하고 있어요
돌이킬수 없겠지만

알아요 이젠 깨달아요
이럴 수 밖에 없는
그대 맘을 이해할께요

언제든 돌아오세요
지금 내노래를 듣고 있다면
부탁해요


난 안되죠 그대 보고파요
하루도 잊을수가 없어요
많이 노력했었지만

아파요 너무 사랑해요
이렇게 그댈 찾는 
날 도와줄순 없나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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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별 :D

    모르는 노랜데, 핸폰으로 보고 있어서 들어 볼 수가 없네요.
    담에 들어봐야 게써욥..^^

    2012.01.19 11:04 신고

Poosil's Story 2012. 1. 12. 14:21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만
그렇게 하지 못하면 더 가슴만 아플텐데..

아무리 서로를 사랑했고,
잔인하게 잘라져 버린 인연을 원망하고 미워해도
그리움이 사라지질 않으니 죽을 맛이다.


부활 - '사랑할수록'


한참 동안을 찾아가지 않은 저언덕 너머거리엔
오래전 그 모습 그대로 넌 서있을 것 같아

내 기억 보다는 오래되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 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처럼

이제 너에게 난 아픔이란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이제 지나간 기억이라고 떠나며 말하던 너에게
시간이 흘러 지날수록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너에게 난 아픔이었다는 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듣 시간의 흐름속에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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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08. 9. 15. 23:03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 이상은 5집 Darkness '언젠가는' 中


집안 어른들의 과거를 회상하는 즐거운 대화에서
문득 두려움을 느끼었다.
나이를 먹는다는 느낌.

당연할지도 모르는 이 느낌에
멍하니 정신을 빼앗겼다.

영원하지 않다는 것에 대한 사람의 막연한 두려움.
분명 20대가 되기전엔 '시간아 흘러라' 라고 외칠 때가 있었다.
막막한 군생활에도 '시간아 흘러라' 라고 외칠 때가 많았다.

전역해서 찾아 뵌 이모부의 말씀.
'군대 갔다오면 이제 같이 나이먹어 가는거야.'


나이를 먹었다고 하는 것은 사물을 볼 줄 알게 됨을 말한다.
                                                                -에센 바흐


철이 들었다고 한다.
전역하고 사회에 뛰어들면 부딪치면서 힘껏 나아가려고 하는 모습에.
철이 들었다고 하는 것보다,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이 그것인가?
아무튼 잠깐이지만 뒤돌아 보게 만들고
다짐이 새로워 지는 순간. 그 찰나

나의 표정이 궁금해진다.



음원은 저작권 문제로 삭제합니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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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쇼아

    아직 나이 먹었다 하긴 일러.
    철은 들었으려나a

    그건 내가 아니라서 모르겠다.

    근데 지금보다 더 나이가 들면 말야.
    지금 그 나이가 참 어리게 느껴질때가 올꺼란 말야.

    그리고 그땐 지금 이 생각들이 참 귀엽게 느껴질껄..
    뭐 누구나 다 겪는 과정이지만 ㅋ

    p.s 후회는 안하면돼. 내가 선택한게 최고가 아니었다면 최선으로 만들면 되니까.

    2008.09.16 20:06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먹었다 하긴 이르다는 건 상대적이겠지..

      근데 이녀석아 언제부터 오빠한테 누나인척 하래!! ㅋㅋ

      p.s 최고이거나 최선으로 말할 수 없는 가령 사랑 같은 경우가 있으니 문제인거지..

      2008.09.16 21:39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순~

      비슷한 생각한지 2년전... 지금은 내가 어리다고 느낀다.
      어쨌든 쇼아 댓글은 잘 보고간다.

      2008.09.16 23:51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쇼아 댓글만 보고 가는구나!! ㅋㅋ

      2008.09.18 17:45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오르미

    나는...언제쯤이나 철이 드려나...
    20대 초반을 사랑도 못해보고..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멀어져 지냈던게 너무도 아파.

    2008.09.17 00:32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늦지 않았어요.
      늦지 않았어요. 결코.

      또한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죠 ^^

      2008.09.18 17:45 신고
  3.  Addr  Edit/Del  Reply 반짝반짝 빛나는

    나이 먹는 것은 두렵지 않아요.
    단지 ㅡ 그 시기에 해야할 것들을 놓쳐버릴까봐 두려워요
    미래의 어떤 시점에 지금 이 시점에 대한 후회로,
    또 그 미래를 후회로 흘러보내고
    또다른 미래에는 그 미래를 또 후회하는 악순환이 될까봐서

    2008.09.26 20:53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그래 너라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
      너같이 열심히 한다면 그럴리 없을거야~

      그리고~ 넌 초특급 동안이잖니..
      나이가 두렵지 않겠지 ㅋㅋㅋㅋ

      2008.09.27 23:36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나이토

      부럽다 캐동안...

      2008.10.03 01:32 신고
  4.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08.10.02 14:41
    •  Addr  Edit/Del BlogIcon 푸실

      저도 개강해서 돌아다니는 08학번 아해들을 보면서
      '좋~을 때다~' 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머금고
      시간을 쪼개가며 공부와 운동을 하고 있지요.

      금쪽같은 가을날에 ㅠ

      2008.10.03 12:11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