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2. 10. 23. 21:11

나는 항상 너를 위한다고 말하고

너는 아쉬울 때만 나를 찾는다.


선의는 선하게 받아드려야 독이 되지 않는다.


쿨(Cool) - '작은 기다림'


널 이렇게 보내줄 수 밖에 없었어 
나 후회할지도 모른체 
끝없이 다가오는 너와의 기억을 

난 잊으려고 차마 눈을 감았어 
널 위해 한번도 눈물 보인적이 없었어

내 눈물이 네게는 아픔인걸 알고 있기에
하지만 이젠 네가 있는 어디에서도 
너를 느낄수 없어 난 슬퍼져 

혼자라는 생각 때문에 힘들때면 네 뒤를 돌아봐
나는 언제나 여기서 있을 께
혼자가는 길이 힘들어 쉬고 싶을땐 
나를 한번 생각해봐 줘

(RAP)
떠나라는 그 말은 하지마 
차라리 내가 싫어 졌다고 말을 해줘
뒤돌아 흘릴 네 마음을 난 알아 
이제는 나도 정말 어쩔수가 없잖아 

아 지금 문득 거리에서 들려오는 예전에
네가 들려주고 불러주던 그 노래 
내 기억속에 언제나 가장 아름다운 너를 
나에게서 지울수가 없었어


서로를 위해 우린 잠시 멀리 
떨어져 있는거라 말해도 잊을수가 없을테니까

지금 떠올리는 내마음을 
너는 잘 알고 있을거야 그래서 나는 슬퍼져

혼자라는 생각 때문에 힘들때면 
네 뒤를 돌아봐 나는 언제나 여기서 있을께

혼자가는 길이 힘들어 쉬고 싶을 땐 
나를 한번 생각해봐 언제까지 너와 함께 있으니 

그리운 추억에 힘들때면 
네 뒤를 돌아봐 나는 언제나 여기서 있을께 

혼자가는 길이 힘들어 쉬고 싶을 땐 
나를 한번 생각해봐줘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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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ight 2012. 2. 3. 12:06

웰컴 투 마이 하트

감독 제이크 스콧
출연 제임스 갠돌피니, 크리스틴 스튜어트, 멜리사 레오
개봉 2010, 영국, 미국, 110분
펑점
기억에 남는 명대사
Fu**

사람은 누구나 특별한 사람, 특별한 일, 이상한 상황에 부딪히면 경계하기 마련

아저씨와 스트립걸의 만남이 그러했다.

이 아저씨는 돈은 잘 주는데 여자를 탐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이 스트립걸이 만나온 남자들은 돈을 내고 그녀를 함부로 다루었을 것.

아저씨의 선의는 소녀에겐 이상함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결국 마음의 문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나서야 열린다.

이유없이 돈을 주고, 이유없이 잘해주며, 집을 고쳐주고

따뜻함이 가득 담긴 혼도 내주고..

15살에 침대보도 끼울 줄 모르는 현실은

그녀가 무식해서가 아닌, 배운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 스트립걸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배움이다.

사랑을 받는 것을 받아드림이 어색한 것이다.

이 아저씨의 따뜻함으로 그녀가 조금 변하여 스트립걸을 그만두었지만

10대의 반항심이 이 아저씨, 특히 아저씨 부부와의 거리를 좁힐 수 없어서 떠나지만,

후에 따뜻한 가정으로 받아드릴 것이라 예상되는 결말까지.

따뜻한 영화 ^^

 

참고로..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스트립걸은 너무도 잘 어울린다는 것!

참... 옷이 야해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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