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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8 :: [쓰리데이즈 투 킬] - 최고의 아버지가 되고 싶은가 (7)
Poosil's Sight
2014. 4. 8. 14:53
왜 나를 죽이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당신은 최고의 아버지니까."

진지한 액션 영화를 원했던가?
그럼 영화관을 잘못들어온 것 같네요.

조금 다른 의미가 되겠지만,
이 영화의 제작진이 과거에 흥행시킨 영화 "테이큰"과 비슷하고,
개인적으로는 만족도 역시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첩보요원이라는 일 때문에 망가진 가족관계와 그의 인생.
삐뚤어진 딸의 성격과 지친 아내의 모습.
한정된 시간안에 해결해야 할 무언가.

다만, 이 영화는 '숨막히는 긴장감' 보다는 '능청스러운 유머'가 섞인
가족(?) 액션 영화라고 평할 수 있겠다.



그리고 앰버 허드는 '정말 심각하게 섹시하게' 등장해서는
사실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더라. (속편을 위한 복선인가?)

딸에게 전화가 와서, 납치 임무를 중단하는
보라색 자전거의 그 남자 영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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