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2.09.07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113
  2. 2011.11.17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24 (2)
  3. 2009.01.23 :: 어떤 시작.. (1)
  4. 2009.01.21 :: 어떤 것도.. (1)
Poosil's Story 2012. 9. 7. 08:30

사랑에 대해 서술해 보시오.


"이 감정이 사랑인지 어떤 다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답입니다.


Norah Jones - 'Don't know why'


I waited 'til I saw the sun
동이 틀 때까지 전 기다렸어요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왜 내가 당신에게 가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I left you by the house of fun
즐겁던 추억이 있는 집을 남겨 두고 떠나 버렸죠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왜 내가 가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왜 내가 가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When I saw the break of day
먼동이 트는 걸 바라보며
I wished that I could fly away
난 내가 멀리 날아갈 수 있기를 바랬어요.
Instead of kneeling in the sand
모래사장에 무릎을 꿇는 대신
Catching teardrops in my hand
내 손 안에 눈물을 떨어뜨리면서

My heart is drenched in wine
내 마음은 와인에 흠뻑 젖었어요
But you'll be on my mind forever
하지만 당신은 내 마음에 영원히 있을 거예요

Out across the endless sea
끝없는 바다를 건너
I will die in ecstasy
전 환희 속에서 죽어갈거예요
But I'll be a bag of bones
하지만 뼈만 앙상하게 남겠지요.
Driving down the road alone
도로 위에 홀로 내 버려진 채..

My heart is drenched in wine
내 마음은 와인에 흠뻑 젖었어요.
But you'll be on my mind forever
하지만 당신은 내 마음에 영원히 있을 거예요.

Something has to make you run
어떤 일이 당신을 떠나게 만든 건가요?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왜 내가 가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I feel as empty as a drum
북소리처럼 공허하게 느껴져요.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왜 내가 가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왜 내가 가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왜 내가 가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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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11. 17. 14:33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닌 사람은
주위의 사람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좋아하는 이성과
행복한 가족.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 사람은 왜 나의 곁을 떠나지 않는가?


Elvis Costello - 'She' (Notting Hill ost)


She maybe the face I can't forget
A trace of pleasure or regret
Maybe my treasure or the price I have to pay
She maybe the song that summer sings
Maybe the chill that autumn brings
Maybe a hundred different things within the measure of a day
  
She Maybe the beauty or the beast
May be the famine or the feast
May turn each day into a heaven or a hell
She may be the mirror of my dreams
The smile reflected in a stream
She may not be what she may seems Inside her shell
  
She who always seems so happy in a crowd
Whose eyes can be so private and so proud
No one's allowed to see them when they cry
She may be the love that cannot hope to last
May come to me from shadows of the past
That I'll remember till the day I die
 
She May be the reason I survive
The why and wherefore I'm alive
The one I'll care for through the rough and ready years
Me I'll take her laughter and her tears
And make them all my souvenirs
For where she goes I've got to be
The meaning of my life is
She, she, she
 
그녀의 얼굴을 내가 잊을 수 없을 것 같애요
기쁨의 흔적 또는 후회의 흔적은
나의 보물, 내가 치러야 할 대가일지도 모릅니다
그녀는 아마 여름이 부르는 노래일 겁니다
아마도 가을이 가져다 주는 서늘함 일 겁니다
어쩌면 하루에도 백 가지로 변하는 다른 모습일 겁니다
 
그녀는 미녀 아니면 야수일거예요
기근이거나 축제일 겁니다
하루하루를 천국이나 지옥으로 바꿀 수도 있지요
그녀는 아마 내 꿈을 비추는 거울일 겁니다
시냇물에 비치는 그녀의 미소
그녀의 마음속 숨겨진 모습은 겉보기와 다를지도 몰라요
 
그녀는 자기 관객들 속에 있을 때 항상 행복해 보여요
그녀의 눈빛에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자부심도 넘치지요
그 눈에 눈물이 흐르는 모습은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아요
그녀는 아마 계속되기를 바랄 수 없는 사랑인가 봐요
과거의 그림자로부터 찾아온 소중한 사랑일지도 모르죠
내가 죽는 날까지 잊지 못할 사랑입니다
 
내가 사는 이유는 어쩌면 그녀 때문일 겁니다
내가 살아있는 이유와 내가 이곳에 있는 것은
그녀가 험난하고 긴긴 세월동안 내가 돌봐야 할 사람이예요
나, 내가 그녀의 웃음과 눈물을 받아주겠어요
그것들은 모두 소중한 기념으로 간직할 겁니다
그녀가 가는 곳이면 나도 가야해요
내 인생의 의미는 그녀니까
그녀,,그녀, ,그녀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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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09. 1. 23. 18:47

새로운 시간 속에는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
- 아우구스티누스

경험이란 헤아릴 수 없는 값을 치른 보물이다.
- 셰익스피어


그대 앞에 보이는 저 문을 열면
그대가 상상도 할 수 없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그대는 지금껏 만지지 못했던 것을 만지게 될 것이고
그대가 동경해 마지않던 환상적인 광경이 보일 것이며
그대는 천금으로도 사지 못하는 값진 것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대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버려야 한다.

그대 앞에 보이는 저 문을 열지 않는다면
그대가 누리고 있는 현실은 앞으로도 그대 것이 된다.
그대는 반복되는 지루함으로 기회라는 열정을 만지지 못할 것이고
그대가 누리는 안락함 안의 꿈속에서만 갈망하던 풍경 속에 서 있을 것이며
그대는 끊임없는 욕망의 가운데 잠시나마 물질을 풍요에 만족할 것이다.

선택은 그대의 몫이다.
어떤 상황과 변명도 용납되지 않는다.

다만 그대가 전자를 선택했다면,
덧붙여서 말하겠다.
그대가 원하는 것이 많다면, 그 크기만큼 그대를 비우고 가라.
그대가 원하는 것을 담아오려면, 그 그릇은 크고 튼튼하게 만들라.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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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09. 1. 21. 23:16

무슨 일이고 참을 수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고 실행할 수 있다.
- 보르나르그

세상의 어떤것도 그대의 정직과 성실만큼 그대를 돕는 것은 없다.
- 벤자민 프랭클린

이미 끝나버린 일을 후회하기 보다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라.
- 탈무드


알고 있다.
세상 어느 곳이든 겁먹을 것 없다는 것을.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내가 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언제, 어디서, 무엇을, 누구와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두려움은
막상 부딪쳐 보면 깊은 숲속의 안개처럼 사라진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 보다는
‘내가 꿈꾸었던 모든 일들은 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것은 아닐까?’ 라는 마음이 앞선다.

내가 바래왔던 상황만큼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밑도 끝도 없는 공포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스스로를 방어하고 작아지려 하지만
사람의 진정한 가치는 힘들고 극복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상황에서 나타난다.
답답하고 막막한 지금을 위해 나는 준비해 오지 않았던가.
언제나 그랬듯 최악의 상황은 나의 빛을 발할 좋은 기회이다.

끊임없이 시험해 보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면 그 시도 자체만으로도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발전시키고,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눈물이 나고, 몸서리쳐지더라도
그대가 내딛는 소중한 걸음걸음은 멈추지 말지어다.
내가 그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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