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ight 2012. 4. 24. 13:27

배틀쉽 (Battleship)

감독 피터 버그
출연 테일러 키취, 리암 니슨, 리한나, 브룩클린 데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개봉 2012, 미국, 131분
펑점

트랜스포머와 같은 역동적인 기계의 움직임.

화려한 전투씬과 현대 문명 파괴씬.

내용을 기대하고 볼 영화는 아니지만,

잘 생각해 보면 별 내용이 없습니다.


이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치킨 브리또를 목숨과 바꾸는 우리의 주인공
....정말 남자죠?

그것 하나는 정말 감동했습니다.

큰 스토리 라인의 구조는 이렇습니다.
주인공과 저 여자의 러브라인, 이 라인이 외계인의 목적을 막는 역할이 되죠.(아버지가 높은 사람인건 덤)
외계인의 침공.
세상을 구하고 영웅이 되는 한 남자의 성장.
미국의 군인 정신이 세상을 구함.

내용은 정말 없고, 연계성도 약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어색함이 남아 있어, 몰입을 방해합니다.
어처구니 없는 애국주의와 미국, 일본 최고라고 자랑하는 듯한 느낌에 실웃음이 나옵니다.


화려한 전투씬과 군인들의 이야기.
우월주의와 애국심 고취는 미국에서 흥행하는 보증수표죠.

그렇지만, 우리에겐 그져 볼거리 많은 영화일 뿐입니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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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의 신비한 매력에 별별 ‘설’이 떠돌고 있는데요. 과거 행적에 관한 흔적이 거의 없었기에 신비로운 이미지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외계인설이네요!^^


한국의 CIA(미국중앙정보국)라고 불리는 네티즌 수사대의 수사망을 피해간 유일한 탤런트가 바로 이지아입니다.

이지아는 디씨인사이드에서 유일하게 추적에 실패한 연예인이며 본명, 국적, 학력 등 기본적인 신상이 하나도 공개가 안 되었다고 하네요. 사실 처음에 기획사에서 공개한 프로필이 있는데, 정작 그 학교에 알아보니 그런 졸업생이 없다고 해서.. 그것은 거짓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지아가 못 하는게 없다는 것인데요. 특히나 어학에서 출중한 능력을 보여주는데 아래는 그녀의 일본어 실력 및 영어 실력입니다. 둘 다 수준급인데, 아무리 봐도 그냥 어학연수 1년 해서 나올 실력은 아니고.. 특히 발음이 아주 유창해서 일본 사람이라고 해도 믿겠고, 미국에 일찍 이민 갔다고 해도 믿을 것 입니다. 확인해 보시죠!

 

일본어 실력.

아래는이지아의 영어 실력..
통상 이 정도면 교포는 아니더라도 고교-대학 정도 미국에서 살았어야 할듯.

그런데 여기에 또다른 미스테리 추가! 그녀의 음악 실력입니다. 이지아의 베이스 기타 실력 영상 보시죠.

아니... 닥터코어 911 노래에 직접 들어가서 베이스 치고 있습니다. 이게 우리 나라 여자 연주자 중에서 가능한 사람 몇명이나 될까요? 이건 단순히 한 몇달 연습해서 나올 수준이 아니라고 하네요... 또한 보컬도 되고, 작사도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그녀는 다양한 취미가 있다고 하는데.. 원래 디자인 전공했다고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실제로 의상, 그래픽 디자인을 한다고 합니다. 

이건 이지아가 직접 디자인한 옷이라고 하고..

이건 이지아가 직접 디자인한 웹페이지 화면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승마, 바이올린 등을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익혔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들의 실력이 전문가는 아니겠지만.. 대단한 능력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런 이지아는 데뷔를 2004년에 LG 텔레콤 CF로 했는데, 배용준의 상대역으로 나왔었죠. 데뷔가 통신사 CF에.. 그것도 배용준 상대라니 이런 화려한 데뷔가 어디있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 네티즌 수사대가 출동하여 몇년에 걸쳐서 캐어봤으나.. 아무 것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인터넷에 이지아 기사에 댓글이 달릴 법도 한데, 그녀와 같이 학교에 다녔다는 사람, 어린 시절 같이 놀았다는 사람, 먼 친척 ... 아무도 없다고하네요.

그 흔한 교회 오빠도 하나 없으며, 초중고 선생님도 없고, 단지 아는 것은 배용준 연인이라는 것입니다. 이나마도 초기에 연인설, 데이트 현장 목격설 나왔을 때 기획사에서 고소한다느니.. 아니라고 난리를 쳤고, 지금도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네요

시사 상식 퀴즈에서도 장난 아닌 실력을 보여줬는데요다. 아래를 보면. 솔직히 '간암'은 누구라도 '위암'이라고 했을 것이고.. '명량대첩'은 국사를 한국에서 안 배우고 해외로 갔다는 걸 생각하면.. 한산대첩이라고 쓴 것도 용한 것이죠.

이쁘고, 똑똑하고, 연기 잘 하고, 영어/일본어 능통에, 말도 타고, 미술에도 재능이 뛰어난 이지아. 아니 이런 엄친딸이 어떻게 현실 속에서 있을 수 있을까요.

그리하여 결국 네티즌들은 추적을 포기하고 신이 내린 여자 이지아의 정체를 이렇게 규정하기 시작했습니다.

1. 배용준 여장설 (가만히 보면 배용준 하고 좀 닮았음)
2. 아바타설 
3. 컴퓨터 그래픽설 (정체가 없고 그냥 화면에 그래픽으로 나온다는 설)
4. 뱀파이어설 (몇백년동안 살아서 이것 저것을 배우고 산다는 이야기)
5. 맨 프롬 어스 설 (영화 The Man from Earth에 나오는 2만년 산 사람.. 이런 동족이라는 것. 그래야 저걸 다 배울 수 있음)

암튼 결론은 이지아의 정체는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고.. 아직도 어떤 네티즌들은 찾고 있지만.. 더이상 인터넷에 오를 정보는 다 올랐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떠한 빈틈도 없이 여전히 베일에 쌓여있네요.

출처 : 프리챌 왕방차 → 바로가기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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