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sil's Story 2013. 7. 22. 09:30

그래도 니들이 있어 내가 산다.


꼭 힘들때가 되어야만

연락하는 거 같아 미안하다.


김민우 - '휴식같은 친구'


내 좋은 여자 친구는 가끔씩 
나를 보면 얘길 해달라 졸라대고는 하지

남자들만의 우정이라는 것이
어떤 건지 궁금하다며 말해 달라지

그럴 땐 난 가만히 혼자서 웃고 있다가 
너의 얼굴 떠올라 또 한 번 웃지 

언젠지 난 어둔 밤길을 달려
불이 꺼진 너의 창문을 두드리고는 들어가 

네 옆에 그냥 누워만 있었지
아무 말도 필요 없었기 때문이었어

한참 후에 일어나 너에게 얘길 했었지
너의 얼굴을 보면 편해진다고

나의 취한 두 눈은 기쁘게 웃고 있었지
그런 나를 보면서 너도 웃었지

너는 언제나 나에게 휴식이 되어준 친구였고 
또 괴로웠을 때면 나에게 해답을 보여줬어 

나 한 번도 말은 안 했지만 너 혹시 알고 있니 
너를 자랑스러워한다는 걸

너는 언제나 나에게 휴식이 되어준 친구였고 
또 괴로웠을 때면 나에게 해답을 보여줬어 

나 한 번도 말은 안 했지만 너 혹시 알고 있니 
너를 자랑스러워한다는 걸

너는 언제나 나에게 휴식이 되어준 친구였고 (친구였어)
또 괴로웠을 때면 나에게 해답을 보여줬어 

나 한 번도 말은 안 했지만 너 혹시 알고 있니 
너를 자랑스러워한다는 걸

너는 언제나 나에게 휴식이 되어준 친구였고 
또 괴로웠을 때면 나에게 해답을 보여줬어 

나 한 번도 말은 안 했지만 너 혹시 알고 있니 
너를 자랑스러워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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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ight 2012. 3. 7. 14:33

언터처블: 1%의 우정 (Untouchable)

감독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출연 프랑수아 클루제, 오마 사이
개봉 2011, 프랑스, 112분
펑점
기억에 남는 명대사
흰 종이에 코피가 묻은 이 그림이 3만 유로 라고?

사람을 사람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을 환경, 조건, 돈, 명예 등으로 보는 순간

그 관계의 진정성은 없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세네갈에서 날라온 이 몸 튼튼한 청년은

거칠지만 때 묻지 않았습니다.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프랑스 갑부는

몸도 마음도 상처가 심합니다.
 

물질이든 정신이든 서로에게 필요함을 채워주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지키는 관계.

아름답다고 말하는 몇가지 안되는 정신적인 고리.
 

그들이 이루어 낸 우정이라고 생각되네요.
 

참고로, 후기는 진지하게 써서 딱딱하게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무지하게 웃긴 영화입니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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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푸실

    네영카에서 보고 왔습니다~
    http://cafe.naver.com/movie02/287220

    2012.03.07 14:35 신고
  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2.03.08 12:11

Poosil's Story 2012. 1. 6. 23:58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어색함으로,
나의 마음이 남아 더는 볼 수가 없다.

제발..


피노키오 - '사랑과 우정사이'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 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 할 순 없지만 
아닌 건 아닌 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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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sil's Story 2011. 5. 7. 11:06

하고 싶은게 많아서 좋겠다니..
뭐 때문에 그렇게 바둥바둥 애쓰냐고..
그렇게 살면 도대체 언제 쉬냐고..

버리고 싶은게 하나도 없는 걸 어떻게 하나요.
이렇게 노력이라도 안하면 나는 포기한 것 처럼 보일거에요.
난 아직도 내가 게으른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유정석 - '질풍가도'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않게 (하지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그래 이런 내 모습 게을러 보이고 
우습게도 보일꺼야 
하지만 내게 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나는 다시 태어나 싸울거야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하지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세상에 도전하는게 버거울 지라도 
함께 해 줄 우정을 믿고 있어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하지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하지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너에게~)


posted by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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